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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금수산

502301 2023. 1. 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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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

주소= 충북 제천시 수산면 상처리

높이는 1015m입니다

등산=상학주차장-남근석공원-망덕봉-금수산

하산= 금수산- 망덕봉삼거리 -남근석 공원- 상학 주차장

거리는 4.4km입니다

등산코스= 상학주차장- 남근공원-망덕봉삼거리-금수산정상 왕복-얼음골 사거리-망덕븅-얼음골-능강계곡-취적담- 연강 와 불-능강교- 들머리- 상학주차장

등산거리는 11.6km입니다

시간은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등산코스= 상학주차장-남근석공원-금수산

등산코스= 상학주차장-될 뫼고개-금수산

산행거리는 5.1km입니다

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금수산은 북쪽으로 제천시내까지 남쪽으로는 단양군 적성면 말목산까지 뻗어 내린 제법 긴 산줄기의 주봉입니다

주능선 상에는 작성산, 동산, 말목산등 700~800m 높이의 산들이 여럿이고 서쪽으로 뻗은 지름에도 중봉, 신성봉, 미인봉, 망덕봉등 크고 수려한 산들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길은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초입에는 주로 자갈과 흙길입니다

돌길을 오르다 보면 2번의 나무계단이 나옵니다

정상에 올라가면 경치가 너무 아름 다고 공기도 시원합니다

등산로 들머리에서부터 남근석 공원까지는 임도길입니다 

등산로라기보다는 마을의 도로를 걷는 코스입니다 

등산객이 아니더라도 남근석 공원까지 바람 쐬러 올라가는 사람들도 간혹 보입니다

금수산은 정상 부근이 아름다운 여인이 누워 있는 형상을 닮아 있으면 음기가 강하여 산 중턱에 남근석 공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금수산 능성길에는 바윗길이 위험하기 때문에 입산 시간을 통제합니다

동절기에는 6시부터 13시까지 입산 가능하며 하절기에는 4시부터 14시까지 입산이 가능합니다

입산시간제한에 따른 통제인력이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위험할 수 있으니 안전한 산행을 위해 입산 시간을 지키는 게 좋습니다

금수산의 등산 코스는 남근석 공원을 지나면서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등산로가 겨울철 눈이 녹아서 질퍽거리는 구간이 있지만 눈이 귀한 터라 등산길에는 아이젠 없이도 올가 가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양지는 눈이 다 녹아 있고 가끔 일부 구간에서만 아이젠이 필요한데 비교작 등산로에는 미끄러운 구간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남근석공원에서 조금 오르니 옹달샘이 있는데 그 형상만 남아 있을 분이고 수량이 부족하여 물이 없습니다

정상가는 길에 설금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봄철의 철쭉과 가을철의 단풍이 특히 유면 하고 능강 계곡과 얼음골이 있음 정상에서 소백산의 웅장한 산줄기와 충주호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울창한 숲으로 경관이 수려한 금수산은 가을 봄순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산기슭에는 푸른 숲이 우거져 있는데 북벽 온달산성 , 다리안산, 칠성산, 일광굴, 죽령폭포, 구봉팔문과 함께 제2의 단양팔경로 꼽으며 연중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산중턱에는 가문이나 장마에도 수량이 일정한 용소와 매년 3~4월경 주민들이 산신제를 지내는 제단이 있습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사방으로 탁 트여 있어서 좋아요

북쪽으로 금수산의 지봉인 신성봉과 동산이 능강계곡과 함께 시야에 들어옵니다

지나온 망덕봉 뒤로 청풍호반이 펼쳐지고 남쪽으로 월악산과 대마산 백두개단이 지나는 황정산이 아련합니다

청포호반에 둘러싸인 청풍문화재 단지와 호반을 가르는 유람선이 보입니다

동쪽으로는 단양의 시멘트 광산과 소백산 연화봉 천문대의 지붕까지 보입니다

서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망덕봉에서 흘러내린 능선의 가파른 암벽과 그사이에 뿌리를 박은 소나무들이 절경을 이루고 그 너머로 청풍포의 모습이 아련하게 펼쳐집니다

암릉에는 족두리 바위와 독수리 바위가 있습니다

남쪽으로는 월악산 영봉이 칼날처럼 날카롭게 보입니다

금수산에서 말목산 가은산 방면으로 뻗어 내리는 금수산 전경이 펼쳐 가을 단풍이 들면 그 이름처럼 과연 비단에 수놓은 듯한 경치가 펼쳐집니다

금수산설명

멀리서 보면 산능선이 마치 미녀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미녀봉이라고 부릅니다

워북단에 위치하며 주봉 오른 암봉으로 되어 있습니다

단양읍 북쪽으로 38km 떨어진 국망봉 연화봉  도솔봉 등과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소백산맥의 기부를 이루며 남쪼계곡으로 남한강이 감입곡류합니다

퇴계이황이 단양군수로 있을 때 산이 아름다운 것을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고 하여 금수산이라고 계칭하였습니다

산기슭에는 푸른 숲이 우거져 있는대 봄에는 철쭉이 피워서 예쁘고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색깔이 변해서 좋아요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답습니다

인근에는 사극 드라마의 해상 촬영지가 있고 매년 10월이면 감곡 단풍 축제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약 500년 전까지는 백암산이라 불렀는데 이황이 단양군수로 재임할 때 그 경치가 비단에 수놓은 것처럼 아름답다 하여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하였습니다

제2 단양팔경의 하나로 삼림이 울창하며 사계절이 모두 아름답고 산정에 오르면 멀리 한강이 보입니다

동족 기슭에 있는 금수암은 높이는  3m쯤 되는 백암으로  그 위에 붉은빛으로 산, 물 구름등의 모양이 그러져 있어 일명 화암이라 불립니다

산기슭에는 용소가 있는데 장마나 가뭄에도 수랭이 변하지 않아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냈다 합니다

산속의 한지는 한 여름에도 얼음을 볼 수 있는 얼음골입니다

이 산에는 예전부터 자연생 약초가 많았는데 비상풀이라는 약초는 극약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북쪽산록에는 세 봉우리를 에워싸듯이 구축된 토석축의 성터를 볼 수 있는데 성안에서 신라 시대의 토기조각 및 기와조각과 고려시대의 토기등이 수집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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