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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산
경남 항양군 서하면 봉전리 577-1
높이는 1190m입니다
제1코스= 서하면 우전마을 -황석산성서문 -황석산-거망산-용주일주문
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제2코스=용추사일문- 사평분교- 거망산정상-황석산-서하우전마을
4시간~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등산코스=삼거리-용추사- 사평마을- 기백산- 안봉- 고학리
등산코스=점터버스 종점-자운폭포- 기백산-금원산- 지재미골-점터
등산코스=상원리-산내골 계곡-황석산-북능-불당골- 상원리
등산코스=삼거리- 탁현-산내골-정상-서하교
거리는 9km입니다
시간은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등산코스=용추교-용추사- 정자벌입구- 능선- 주능선-거망산 정상-황석산-우전-봉전거연정
시간은 6시간 정도소요됩니다
황석산은 등산을 잘 안 하시는 분들은 생소한 산입니다
황석산 주의점은 등산로가 구분이 잘 안 되어 있습니다
잘 확인하시고 산에 올라가세요
오르막길도 있고 밧줄 잡고 바위를 타는 구간도 있어요
황악산은 난도가 있는 산입니다
조심히 산행하세요
올라가면 커다란 성벽이 보입니다
황각산성의 모습입니다
트랭글앱을 보시면 두 갈래 길이 나오는데 숲길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오른쪽은 산성기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콘크리트로 된 등산을 조금 오르면 오른쪽으로 빠지는 진짜 등산로가 나옵니다
여기서부터 진짜 황석산 등산코스입니다
황석산은 돌산입니다 처음부터 산정상까지 거의 돌로 이루어진 등산 코스입니다
초입은 자잘한 돌들이 많이 깔려 있어서 산행하기가 좋지 않습니다
조금 올라가면 피바위라는 곳이 나옵니다 위로 올려다보면 경사가 가파른 바위가 절벽처럼 하나로 이어져 있습니다
당일산행으로 황석산은 안의에서 8km 정도 떨어진 서하면 봉전리 우전마을 들머리로 한다
황석산 정상까지는 2시간 황석산성은 정상 가까운 곳에서 뻗어 내린 암릉에 걸쳐 있습니다
하산은 동쪽 능선을 타고 망월대를 거쳐 연촌마을로 합니다
1시간 30분 소요되고 북쪽 능선을 타면 북봉을 지나 안부에서 산내골로 내려설 수 있습니다
산내골로 내려서지 않고 1시간 30분 더 운행하면 거망산입니다
거망산에서 동쪽 지장골로 내러서면 용추폭포와 옹추사가 나오네요
기백산에서 시작하여 금원산 거망산 황석산까지 종주 산행의 장쾌한 맛이 들어요
이곳은 1박2일을 잡아야 할 곳입니다
황석산은 정상을 앞둔 마지막 오르막길인데 이 구간에 생각보다 엄청 힘들어요
계단과 밧줄을 잡고 오르는 길입니다
산성을 따라 조금 걷다가 왼쪽 편으로 등산 코스를 잡았습니다
오른쪽으로 산성을 따라서 올라가는 등산로도 있긴 하지만 그쪽방향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등산 코스를 잡아봤네요
안전에 많이 신경을 써야만 하기에 그러합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산성을 따라서 올라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싶습니다
아무래도 주이 풍관을 감사하면서 오를 수가 있으니까
돌길이어서 조심조심 걸어야만 하지만 경사도 없어진 상태이기에 걷기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황석산정상까지 남은 등산 코스가 이산에서 가장 위험한 구간이었습니다
기형적으로 생긴 계단에다 밧줄에 의지해서 올라가야만 하는 구간이어서 그러합니다
겨울에는 눈이 오면 올라가기 더 위험한 구간이네요
등산을 하시는 분들 항상 천천히 가시면 좋아요
조심히 스틱을 집고 올라가세요
정상에서 보는 경치는 아름다워요
황석산 설명
황석산은 남덕유산 남녘에 솟은 산입니다
백두대간 줄기에서 뻗어 내린 네 개의 산의 기백, 금원, 거망, 황석 가운데 가장 큰 끝자랑게 흡사 비수처럼 솟구친 이봉 우리는 덕유산에 소 선명하게 보입니다
가을철에는 거망에서 황석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광활한 억새밭이 장관입니다
황석산과 기백산 사이에는 그 유명한 용추계곡이 있습니다
6,25에 빨치산 여장군 정순덕이 활약했던 곳이 바로 이웃의 거망산입니다
정순덕에게 국군 1개 소대가 무장해제 당하고 목숨만 부지해서 하산한 사건은 최근에 밝혀진 일입니다
황석산성은 함양땅 안의 사람들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중요한 유적입니다
정유재란 당시 왜군에 마지막까지 항거하던 이들이 성이 무너지자 죽음을 당하고 부녀자들은 천 길 절베개 몸을 날려 지금껏 황석산 북쪽 바위 벼랑은 핏빛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안의 화림동 여덟 개의 못과 여덟 개의 정자가 유명합니다
농월정, 동호정, 거연정, 군자정등은 전라도 못지않은 이 지방 정차 문화를 대표합니다
가백산을 북쪽으로 마주 보고 있는 황석산은 능선을 이르면 싸리나무 억새풀이 많은 암능길에 계속되고 정상에 두 개의 커다란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산행의 시발점은 용추계곡의 종점인 삼거리에서 서쪽 계곡길로 올라가거나 용추폭포직전의 왼쪽 계곡길로 많이 올라갑니다
황석산 중턱에 있는 황석산성은 고려시대의 석축산성이며 육십령으로 통하는 관방 요새에 축조된 삼국시대부터의 고성이니다
바위산으로서 기백선을 북쪽으로 마주 보고 있으면 덕유산에서도 모습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정상일대는 2개의 커다란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남봉은 북봉보다 더 뾰족하여 피라미드 형태를 이룹니다
금원산과 기백산 사이의 심진동에는 유명한 용추계곡이 있습니다
안의면에 있는 화림동계곡 거창군 위천면 원학동계곡을 합쳐 화림 삼동이라고 부릅니다
가을철에는 산정상 바로 밑에서 거만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온통 참억새로 뻑뻑하게 뒤덮여서 대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성은 돌로 쌓은 부분과 흙으로 쌓은 부분이 섞여 있는대 석축 부분은 자연 암반이 노출된 산 위이며 토석혼축부분은 일반 능선 부분이다
성문은 동쪽 서쪽 남쪽 북동쪽에 나무 갖춘 작은 것이 배치되고 성안 동쪽에 흐르는 계곡 주변에는 크고 작은 건물지가 배치되었던 곳입니다
축조수법은 산탁과 협축으로 겸하고 있는데 기단부는 사탁 또는 내탁 수법을 쓰고 윗부분은 협축한 것이 보통입니다
자연 암반사이에는 처음부터 협축한 것이었던 듯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