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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마이산

2052 2023. 1. 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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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주소=전북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로 130

높이는 서봉 685m입니다 동봉 678m입니다

제1등산코스=합미산성-광대봉-고금당-비룡대-봉두봉-마이산 석탑 군

거리는 8.4km입니다 

시간은 4시간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제2등산코스=보흥사 광대봉-고금당-비룡대-봉두봉-마이산석탑군

거리는 5.4km입니다

시간은 3시간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제3등산코스= 남부 주차장-고금당- 비룡대- 마이산석탑군

거리는 3.5km입니다

시간은 2시간 20분 정도소요됩니다

제4등산 코스=남부 주차장- 고금당-비룡대-마이산 관광단지 주차장

거리는 3.1km입니다

시간은 2시간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탐방로 코스= 남부 주차장- 금당사-탑사-은수사- 천황문-마이산 관광단지 주차장

거리는 3.3km입니다

시간은 1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등산코스= 남부주차장- 고금당-비룡대- 봉두봉- 암마이봉-화엄굴입구- 탑사-남부주차장 운전 희귀

거리는 10.6km입니다 

시간은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마이산탑 가는 길에  508 계단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신나게 걸어가다 보면 쉬어가는 곳도 있네요

암마이봉이 높고 중간 올라가는 길과 내려가는 길이 나뉘어 있는 중간에 맨 바위인 등반로가 잇으니 참고하세요

발한번 삐끗하다가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좌우에 설치된 난간을 잘 잡고 올라가세요

이들 경사도는 무려 60~70%에 달하니 건강한 체력에 맞지 않으면 중간에 헥헥거리거나 도중에 포기하고 하산하는 경우가 있으니 관리를 제대로 하시고 올라가세요

일부구간이 맨 바위로 이루어진 동반로 때문인지 동절기인 11월 중순부터 이듬해까지는 안전을 위해 입산이 전면 통제 됩니다

마이산 표지판에는 없는 길이 어떤 표지판에는 유성펜으로 그어져 있습니다 

전망대 고금당 구간 남부 마이산으로 가는 길을 놓쳤다고 되돌아가지 말고 계속 가다 보면 가는 도중에 남부 마이산으로 가는 길이 2개나 있습니다

태자굴 광대봉 구간 합미산성 광대보다 구간에 묻힌 바람에 양쪽 입구에서도 길을 찾기 힘들어요

중간쯤 올라가다 보면 절이 있습니다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멋이 가득한 곳입니다

절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정상에서 내려다본 마이산은 돌탑천지예요

돌탑으로 가득한 사찰의 신비감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웅장하고 멋있습니다

내려올 때는 경사의 구간으로 는 게 아니라 비교적 완만한 길로 내려갑니다 

위험한 구간이 일방통행이라 등산로와 하산로가 다르거든요 

내려갈 때는 대부분이 계단으로써 무릎이 아프면 뒤로 조심히 걸어 내려오니까 무릎에 부담도 덜 가고 편합니다

아무 졸고 비교적 무난하고 쉽게 등산을 하고 왔습니다

마이산 설명 

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산입니다 

1979년에 전북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7천만 년 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고 호수 밑바닥 퇴적층이 굳어져 생성되어 있던 암괴가 이 습곡작용으로 솟아 올라서 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민굴고기 화석이  발굴된다고 또한 퇴적층의 특성으로 인해 지형학에서 말하는 타포니지형의 대표적인 곳입니다

마이산의 암석체는 모래와 진흙으로 이루어져 자갈이 곳곳에 박혀 있는 역암인데 오래 시간 풍화 작용 

침석을 겪으며 자갈이  빠져서 떨어져 자갈이 있던 곳만 움푹 파여 있습니다

봉우리 밑에 돌탑이 세워진 것도 마이산의 풍화로 자갈들이 많이 떨어져 있게 된 것과 관련이 있다고 추측하였습니다

돌산이지만 화강암이 아닙니다

남쪽 비탈면에서는 섬진강 수계가 시작되고 북쪽 비탈면에서는 금강 수계가 발원합니다

신라 때는 서단산 고려시대에는 용출산이라 불렸고 조선 시대부터 마이산이라 불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동봉과 서봉 사이에 448개의 중계가 있고 동봉 중턱의 화암굴에서 약수가 솟는다

산전체가 거대한 바위인 탓에 나무는 그리 많지 않으나 군데군데 관목과 침엽수 활엽수가 자란다

봄에는 입구에서 3km에 걸쳐 벚꽃이 만발해  벚꽃 축제가 열립니다

봄에는 안갯속에 우뚝 솟은 두 봉우리가 쌍돛배 같다

여름에는 수목사이에 드러난 봉우리가 용의 뿔처럼 보인다

가을에는 단풍 든 모습이 말 귀처럼 보입니다

겨울에는 눈이 쌓이지 않아 먹물을 찍은 붓끝처럼 보입니다

주차장에서 탑사까지 가는 길은 산책코스호수도 구경하고 힐링하면서 걸었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탑사를 보면서 우와 저 많은 탑사 전경이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신비롭고 웅장했습니다

절벽에는 자연적으로 생긴 문양이 신기했습니다

계절별로 와도 새로운 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이산은 숫마이봉과 맘마이봉으로 숫마이봉은 산정이 날카롭고 사람이 등반할 수 없는 급경사를 이루고 

맘마이봉은 비록 급경사이긴 하지만 소로가 만들어져 일반인도 쉽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두암봉이 나란히 솟은 형상이 마치 말의 귀와 흡사하다고 해서 마이산이라는 이름을 붙여졌다고 합니다

마이산은 탑사가 유명합니다

마이산의 남쪽 사면에 있는 사찰로서 이갑룡 처사가 쌓은 80여 개의 돌탑이 있어서 탑사리 불립니다

돌탑들은 형태는 일자형과 원뿔형이 대부분이며 크기는 다양합니다

4월 중순에 마이산 남부의 이산묘와 탑사간의 1.5km의 길에 벚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룹니다

여름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억새풀이 장관을 이룹니다

풍경과 수많은 돌탑과 기도암 절 등으로 인해 한국 무속의 중심지 중 하나입니다

종교를 떠나 무언가 신성한 느낌이 많이 들어 관련된 전설도 많습니다

은수사라는 탑에는 이렇게 북을 무료로 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세 번지면 소원이 들어준다는 말이 있어요  북소리는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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