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도락산
주소- 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
높이는 964m입니다
내궁기마을-내궁기삼거리-도락산 정상
거리는 왕복으로 3.4km입니다
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난이도는 중입니다 오르막과 숲길이 있습니다
암릉구간과 숲길구간이 섞여 있으며 암릉구간에 소는 계속 오르막 구간으로 로프 계단길이 많으면 경사가 높은 편입니다
도락산정상에는 사방을 나무를 둘러싸고 있어서 조망이 없습니다
산행 들머리에 들어서면 월악산 국립공원 입구에 소 도락산 등산이 시작됩니다
등산로에는 이정표가 몇 개 없지만 산악회 리본을 따라가면 등산로는 그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초반 400m 정도는 계곡을 따라 그리 어렵지 않은 코스 내궁기 마을에 도락산 정상까지 1.7km이고 힘든 코스는 대략 1km 정도니그리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로프구간이나 암벽 구간을 좋아하는 등산객이라면 오히려 재미와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등산 코스입니다
로프 구간과 바위 구간 기암괴식과 바위 사이에서 자라고 있는 낙락장송과 고사목들이 있습니다
고도를 올리기 시작하니 바람도 솔솔 불어줘서 좋아요
등산로 조금이라도 갈림길이 있으면 항상 그런 지점에는 산악회 리본이 등산로 이정표를 대신해서 안내해 줍니다
상선암 주차장에서 5분 정도 마을 안 길을 따라 걸어가면 도락산 갈림길표지목이 보입니다
상선암으로 직진하여 제봉을 거쳐 도락산을 정상을 오를 수 있고 아니면 오른쪽 방향으로 틀어 채운봉을 거쳐 도락산 정상을 오를 수 있습니다 상선암 사찰 방향으로 직진하기로 했다
신라시대의 상이 창건했다는 상선암 사찰을 지나갑니다 대웅전이 있는 작은 사찰입니다 상선암 오르 쪽으로 도락산 등산로 입구가 있습니다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등산로 초입은 경사가 완만하고 대부분 흙길입니다 순간 경사가 가파르네요
계단을 연이어 오르고 오르니 조망이 트이기 시작합니다
상선암 주차장이 있는 가산 2리 마을이 보입니다
계단과 암반 등산로가 계속 이어집니다 소나무의 멋있는 자태가 눈길을 끈다 소나무의 강인함을 매번 생각합니다
도락산 설명
능선에는 신성봉채운봉 검봉 형봉 등의 암봉이 성벽처럼 둘러있습니다
상금교를 건너면 상선암이 있고 비탈진 능선을 거쳐 작은 선바위와 큰 선바위를 만난다
20m의 너럭바위에 소나무 우뚝한 범바위를 지나 10m쯤 바위를 오르는 채운봉에는 철사다리 쇠줄 등이 있고 항봉은 갈림길입니다
도락산에서 전망이 제일인 신성봉에는 거대한 암반에 노송들이 솟아 있고 눈앞에는 월악산이 버티고 있습니다
암릉 계곡 숲길의 풍치가 뛰어난 정상까지 암릉길 바위틈에 솟은 청송은 암벽과 함께 산수화를 그린다
형봉과 제봉을 거쳐 상선암으로 가는 비탈길이 가파릅니다
북쪽은 대궐터였다는 광덕 함이고 산성터에 거 가산리 군기동 길은 가파릅니다
단양은 영춘 제천 등과 함께 내사군으로 불리며 이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청풍명월의 고장도락산은 소백산과 월악산의 중간쯤에 형성된 바위산으로 현재 일부다 월악산 국립공원 범위 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산을 끼고 북으로 사인암이 서로는 상선암 중서암 하선암등 이른바 단영 팔경의 4 경이 인접해 있으므로 주변 경관이 더욱 아름다우며 궁터골에는 명소 사모폭포가 있습니다
널따란 암반에 직경 1m 정도 웅덩이같이 파여 있는 신성봉은 도락산에서 전망이 제일 좋은 곳으로 이곳에 서면 황정상 수리봉 작성산 문수봉 용두산 등이 펼쳐 보입니다
등산시기는 가을 여름 봄 순으로 좋습니다
도락산 산행은 경관이 좋고 암릉을 오르내리는 재미 또한 각별하지만 초심자들에게는 결코 만만히 찮은 산입니다
공룡능선의 축소판 같이 아기자기한 암릉과 수려한 경관의 도락산은 단풍이 절정인 10월 봄순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소백산과 월악산 중간에 위치하며 단양 8 경인 하선암, 중선암과 사인암등이 산재해 있는 바위산으로 경관이 수려합니다
남한강 지류인 단양천 10km 구간에 있는 하선암과 쌍암폭포 옥영대 명경대등 웅장한 바위가 있는 중선암 경찰벽, 와룡암, 일사대, 명경당등이 있는 상선암이 특히 유명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