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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같던 코골이 이제 해방할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의사가 직접 알려주는 잘때 코골이 안하는 방법
여러분 코골이 하는 사람과 함께 잠을 자면 밤새도록 큰 고통에 시달린다는 거 아시죠
특히나 신혼부부중에서도 이 코골이 때문에 신혼초부터 각 방을 쓰시는 분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누구나 피곤하면 코를 골 수 있지만, 몸에 이상이 있거나 그 정도가 심하신 분들은 건강을 위해 걱정이 안 될 수 없습니다.
오늘은 코골이가 심하신 분들을 위해 이비인후과 의사가 알려주는 그 해결법 다같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코골이가 심한 이유
코골이가 심해서 수술적 방법을 고려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사실 그 성공률, 그러니까 수술 후 만족도가 크게 높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코골이의 원인으로 기도가 좁아지는 구조적 영향이 있기는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를 보면 기도를 유지하는 근육의 약화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아주 많다고 합니다.
실제 2012년에 오케스트라 오보에 연주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해본 결과, 오보에 부는게 하도 단련이 돼서 이 분들의 코골이 현상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다른 어떤 치료법보다 운동을 통한 치료법이 비슷한 효과, 혹은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하는 방법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굉장히 쉬운 운동이고, 편하게 따라할 수 있기 때문에 코골이가 심하신 분들은 주목해 주세요.
코골이 운동법
입을 살짝 벌린 상태에서 아~하고 소리를 내시는데, 이때 포인트는 내 혀가 아래로 내려간다는 느낌이 들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 소리를 아~아~아~아~해서 짧게 10회정도 반복해 줍니다.
혀를 앞니 뒤에 대어주고, 입천장을 따라 뒤로 뒤로 보내줍니다.
소리는 내지 마시고, 입에 힘이 들어간 것을 느끼시도록 하시면 됩니다.
혀를 앞으로 내미신 다음, 좌우로 움직여 줍니다.
이렇게 해주면 혀를 움직여 주는 근육에 굉장히 영향이 미치게 되는데, 코를 골 때 혀의 위치가 뒤로 밀려있음 안되기 때문에 혀를 정위치 시켜줄 수 있는 운동이 되겠습니다.
혀를 최대한 앞으로 내밀어 준 다음 밑으로 내려줍니다.
이 운동은 코콜이를 방지해주는 아주 효과있는 운동법이지만, 단점으로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내 모습이 좀 우스꽝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조용히 혼자 운동하셔야 하겠다라는 것입니다.
그 외에 립스틱 바르고 입술을 맞닿아주거나 모아주는 것도 도움이 되고, 입을 닫은 상태에서 미소를 짓는 행동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계신 집에서는 풍선을 가끔 불게 되는데, 풍선을 부는 것도 입에 강한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에 코골이 방지를 위해 좋은 운동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술을 마시고 코골이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근육이 이완되어 힘이 빠져 나타나는 현상이며, 피곤할 때 더욱 심하게 코골이하는 이유 또한 근육에 힘이 빠져 나타나는 현상으로 의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이유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이비인후과 의사가 알려주는 코골이를 해결할 수 있는 운동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실제 검증된 치료 방법으로 쓰이고 있는 만족도 높고, 치료 효과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니 하루 10분씩만 꾸준히 해주시게 되면 실생활에서 정말 호전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자신은 정작 잠들어 있어 모르지만, 남을 힘들게 할 수 있는 코골이, 오늘부터 열심히 운동하셔서 코골이에 압박에서 한 번 탈출해 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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