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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쓴 부부 94%가 이혼했습니다
좋았던 부부사이를 서서히 갈라놓는 최악의 대화법
성격차이 때문에 헤어졌어요
대부분 사람들이 이렇게 착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을 가까이서 지켜본 이혼 전문 판사나 전문가들은 그게 아니라고 하는데요.
만약 이혼을 했다면, 아님 이혼을 생각하고 있다면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한번 확인해 보시죠
대부분여성들이 이혼신고를 한다
여성분들이 이혼신고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특히 40대에서 비중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예전엔 이혼에 대해 큰 죄악처럼 느끼며 참고 사는 분위기였다면, 요즘엔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려는 분들이 더 많아서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남편들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남편들은 이런 주장을 합니다
때린 적도 없고 도박을 한 것도 아니고 술을 마신 것도 아니고 바람을 피운 것도 아닌데 왜 내가 이혼을 당해야 하느냐는 입장인데요.
속사정을 살펴보면 이런 큰 사건이 문제가 아니라, 수십 년 동안 서로 주고받았던 상처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혼 전문 판사가 알려주는 진짜 이유
이혼한 부부들에게 ‘왜 헤어졌어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성격 차리고 대답합니다.
심지어 헤어진 부부 자신들도 그렇게 믿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혼 전문 판사님과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릅니다
부부 사이에 성격차이가 없는 부부는 거의 없으며, 실제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가 아니라 의사소통 방식의 문제라고 합니다. 실제 연구 결과가 그것을 증명합니다
미국 워싱턴 의과대학의 가트만 박사는 러브랩이라는 방을 만들어, 주말이면 여러 부부들을 초대한 뒤 집에서와 같은 방식으로 생활하게 했습니다. 그리곤 그들의 모습을 비디오에 담아 연구를 시작했죠.
가트만 박사는 1972년부터 3천 쌍 이상의 부부들을 연구했고, 이 중 이혼 한 부부들에겐 의사소통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혼 한 부부들은 어떤 대화방식을 사용했나
대부분 ‘비난> 방어> 경멸> 담쌓기’ 패턴의 대화방식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아래와 같이 말이죠.
아내: 당신은 어떻게 된 사람이 허구한 날 일요일에 잠만 자 비난
남편: 잠 좀 자자, 얼마나 힘든지 알아
일요일엔 좀 쉬고 싶다고 방어
남편: 맨날 집에서 살림 난 하니 모르지
회사란 말이야 정글이라고 정글 경멸
아내: 회사 다니는 게 벼슬이냐
회사만 힘들고 집안일은 일도 아니냐 그냥 자라자 담쌓기
이렇게 관계를 망치는 대화법을 사용한 부부의 약 94%가 이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부부 관계에선 올바른 소통이 정말 중요한데요. 하나하나 설명드리는 것보다 김창옥 교수님의 명강의를 듣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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