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한번 해놓으면 얼씬도 못합니다
약 뿌려봐야 소용없던 날파리 한방에 퇴치하는 방법
날씨가 더워지면서 슬슬 이 녀석들이 나타나기 시작할텐데요.
바로 여름철이면 집안 곳곳에서 나타나는 ‘날파리’들입니다.
배수구 날파리 보이기 시작한다면 위생상태를 한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날파리 퇴치법 및 예방법
당장 눈에 보이는 한두마리 손으로 잡거나 약으로 뿌리거나 해봤자 소용 없습니다.
날파리는 날파리가 생기게 되는 환경을 처음부터 만들지 않는 것이 제일 확실한 방법이예요.
날파리 생기는 이유
날파리는 과일 깎고 난 뒤 껍질을 모아둔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서, 또는 달달한 음료수 마시고 난 뒤 남은 찌꺼기가 모인 분리수거함 등등 이런 음식물이 있는 곳에서 잘 번식을 하게 됩니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하수구나 방충망 구멍 사이로 들어오기도 해요.
아래에서는 날파리 예방법과 날파리 퇴치법을 간단한 방법대로 하나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따라오세요~!
날파리 예방법
날파리용 더 촘촘한 방충망 사용하기
방충망이 오래되면 낡아서 구멍이 나거나 집에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강아지나 고양이가 방충망에 붙은 벌레를 잡는다고 구멍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방충망 구멍 자체가 크기가 다소 크거나 균일하지 않아서 날파리 같은 작은 사이즈의 벌레가 들어오는 경우가 생기죠.
그때 필요한 것이 바로 더 촘촘한 방충망입니다.
날파리용 방충망도 별도로 판매가 되고 있어요.
이런 방충망들로 교체하여 날파리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도 하나의 예방법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바로바로 버리기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에는 특히 음식물 쓰레기에서 날파리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
과일껍질이나 음료수 찌쩌기 등 당분이 많은 쓰레기들에서 날파리가 더 잘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물 쓰레기는 작은 봉지에 담아 자주 비워주거나 밀봉상태로 두어야 합니다.
또한 설거지 역시 바로바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은 상온에 놔두지 않기
과일을 드실 때는 껍질은 바로 작은 봉지에 담으시고 먹다 남은 과일은 반드시 락앤락 등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을 해주셔야합니다.
날파리는 과일 껍질을 좋아하기 때문에 과일 보관할 때는 껍질을 필히 깨끗이 씻어 냉장보관을 해주세요.
날파리 퇴치법
배수구에 뜨거운물 붓기
배수구에 생기는 날파리는 뜨거운 물을 부어줌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배수구 냄새도 잡으면서 날파리 퇴치법도 될 수 있는 것인데요.
날파리는 높은 온도에 취약하기 때문에 이런 방식을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팔팔 끓는 물을 직접적으로 붓게 되면 배수구가 상할 수도 있으니 잠시 식힌 다음에 부어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위생을 위하여 전기포트에 있는 물을 그대로 붓게 되면 배수구에서 올라온 증기들이 커피포트로 유입될 수 있겠죠?
스텐볼에 뜨거운 물을 옮겨 담아서 부어주시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배수구를 지퍼백으로 막기
어차피 버릴거니 쓰다남은 지퍼백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퍼백에 물을 절반 정도 넣어주시고 입구를 잠근 뒤 날파리가 생기는 배수구 위에 덮어주세요.
그러면 물이 촘촘하게 배수구 구멍을 막아줌으로써 날파리가 유입되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식으로는 원천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날파리 퇴치법으로 권장할 만한 방법은 아닙니다.
날파리 퇴치 식물 배치하기
허브 종류들이 날파리 퇴치에 효과적인데요.
바질과 페퍼민트, 시트로넬라, 제라늄과 같은 허브들은 날파리 퇴치에 그만입니다.
특히 바질에 포함된 시네올 성분이 모기나 파리 퇴치에 큰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집에서 바질화분 같은걸 키우면 도움 되실거예요.
제충국 꽃은 피레트린 성분이 있어 곤충의 운동신경을 마비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제충국으로 만든 친환경 살충제들도 있습니다.
베란다, 테이블, 창문 근처에 두면 효과적입니다.
날파리 퇴치제 만들기
재료에 따라 날파리 퇴치제는 다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말린 계피를 날파리가 발생하는 곳에 걸어두거나 계피와 소주를 섞어 스프레이로 쓰면 이것도 날파리 퇴치법으로 효과적입니다.
쌀뜨물로도 스프레이를 만들 수 있는데요.
쌀뜨물에는 항균효과와 살균효과가 있어 가능하다고 하네요.
트랩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페트병을 활용해서 과일껍질이나 음식물을 넣어 두면 들어온 날파리는 나가는 곳을 찾지 못해서 갇히게 됩니다.
또한 날파리는 식초향을 좋아하는데요.
유리병 뚜껑에 작은 구멍을 뚫어두고 병 안에는 백식초와 주방세제 소량을 섞어 넣어주세요.
3일 정도 지나면 날파리가 그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악의 대화법 (0) | 2023.02.21 |
---|---|
인간관계 평판을 관리하는 4가지 방법 (0) | 2023.02.20 |
만능 용품 (0) | 2023.02.20 |
담 걸린 목 스트레칭 (0) | 2023.02.20 |
대화 리드하는 방법 (0) | 2023.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