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 말은 평생 상처가 됩니다
국민 육아 멘토가 강조한 아이에게 절대로 하면 안 되는 최악의 말들
박사님이 말 안 듣는 아이를 어떻게 잘 다루는지 필살기가 무엇인지 자신의 비법에 대해 공개했습니다.
아무리 말 안 듣는 아이도 그 행동 뒤에 아이의 의도가 있으며, 그 의도를 들어주면 아이가 달라진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교육의 주체는 부모이기 때문에, 공공장소에서 떠는 아이들은 너 자꾸 그러면 저 아저씨가 혼내준다라는 교육 방법은 남을 통해 혼내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모의 지도력을 타인에게 전가하는 것이라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그 밖에 아이에게 절대 하면 안 되는 것에 대해 말해주었는데,
아이들은 소통하고 싶어서 어른들에게 늘 신호를 보내는데 그 신호는 어른들이 아는 방식이 아니라,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고 합니다.
단순히 놀고 싶어서 부모에게 신호를 보내는 건데 그런 신호를 보고 부모가 너 낳은 거 후회돼 너 나가 널 믿은 내가 잘못이다라는 말은 아이에게 하면 아이는 상처받겠죠
이런 말은 절대 하면 안 되는 말이며, 아이들을 혼내고 야단친다는 느낌보다 아이가 아직 잘 모르니깐 알려주고 안내해 주는 느낌으로 대화하기를 권했습니다.
훈육에도 때가 있는데, 36개월 때 제대로 훈육을 시작해서 빨리 끝내는 게 가장 중요하며, 특히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서럽게 울고 있을 때는 어떠한 소통도 되지 않습니다.
아이와 안전거리를 유지한 채 단호한 표정으로 아이 스스로 울음이 그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게 중요합니다
훈육을 할 때 그 상황을 벗어나고 싶어서 아이는 거짓말을 하기도 하는데,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지 말고 그 자리에선 부모가 아이의 말을 들을 수 있게 상황을 만들어내는 게 좋습니다.
또한 물 마시고 싶다, 용변을 보고 싶다, 졸리다 같은 요구를 받아주지 않고 통제된 상황이라는 것을 인지시켜야 합니다.
조금 불편한 상황이라 부모도 빨리 끝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도, 성급하게 상황을 종결시키지 말고 부모로서 주도적인 위치에서 상황을 이끄는 게 중요합니다.
떼쓰는 아이에게 뽀로로 볼까 사탕 먹을까 같은 대안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울음을 그칠 때까지 기다리는 게 중요합니다.
간혹 가다가 훈육을 할 때 아이가 떼를 쓰다가 다칠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위험한 상황이 발생되지 않게 아이의 두 손을 강하게 잡고 안쪽 허벅지로 아이 옆구리를 받쳐 자기 힘으로 하지 못하는 것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들게 해야 됩니다.
뜻대로 되지 않거나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해서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면 안 됩니다.
문제 된 행동에 대해 묻지 말고, 그 행동이 잘못된 행동인 것을 인지시키는 게 중요한데, 아이에게 말로 맞대응하는 것이 아니고, 높은 톤, 큰소리로 혼내면 아이가 공격적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차분하게 가르치는 게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무엇이 잘못된 행동인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36개월부터 반드시 훈육을 해야 됩니다.
좋은 부모가 되어 아이를 올바르게 지도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폐아동 (0) | 2023.04.06 |
---|---|
아이는 변합니다... (0) | 2023.03.30 |
말잘하는 방법... (0) | 2023.03.05 |
아이는 부모의 거울입니다... (0) | 2023.02.25 |
흔한 부모의 행동... (0) | 2023.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