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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알면 말을 잘할 수 있게 됩니다.
잠깐만 들어도 호감이 생기게 말 잘하는 방법
말을 잘한다는 것은 굉장히 좋은 능력입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 갚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말을 잘하는 것 자체가 가치가 높다는 뜻인데요.
그래서 강의나 책으로 말을 잘하는 법을 찾아보고 노력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유난히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핵심만 짧게 말한다
서론이 너무 길거나 장황한 설명은 중요한 내용이 나오기도 전에 진이 빠집니다.
그래서 결론이 뭐야?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본론만 짧게 요약해서 말합니다.
이유와 근거가 따라온다
아 맞다니까, 믿어봐 이렇게 말을 강요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A라는 방법도 있고 B라는 방법도 있어.
난 A가 더 괜찮은 것 같은데 이게 조금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지금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야.
이렇게 자신이 하는 말에 이유와 근거를 제시해 주고 그 선택은 듣는 사람이 하도록 합니다.
티 내지 않는다
아는 척하지 않고, 지어내지도 않고, 흥분하거나 오버해서 말하지 않습니다.
아는 척하거나 흥분하고 오버하게 되면 거기에 대한 부연 설명이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티 내지 않고 담백하게 이야기하면 오히려 상대가 궁금해서 다가오게 됩니다.
상대방에 대한 선을 지킨다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항상 말을 가려서 합니다.
절대로 무리한 말이나 신뢰가 되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남에게 충고, 참견, 오지랖 같이 상대방이 원하지도 않는 말을 하는 경우가 적습니다.
사람은 살면서 80퍼센트 이상은 타인과 교류를 한다고 합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게 바로 말, 대화라고 하는데요.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라는 속담처럼 말은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 면서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이 네 가지를 꼭 지킵니다.
논리적인 엄마 되기
논리적인 아이 옆에는 논리적인 엄마가 있게 마련이다.
하루 종일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은 엄마는 가장 훌륭한 논리력 선생님이다.
아이가 주어진 상황이나 문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거부하지 않고 합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논리적으로 대답하라
아이가 질문할 때 엄마는 아이가 알고 싶어 하는 내용에 대해 아이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논리적으로 대답해야 한다.
엄마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사실적이며 과학적 답변을 해주도록 노력해야 한다. 만일 모르는 문제가 있다면 아이와 함께 책이나 사전을 찾아보도록 해서 아이가 알고 싶어 하는 정보를 찾거나 찾는 방법을 제시해주어야 한다.
Play>> 논리적인 대화의 예
아이 “엄마, 두부는 어떻게 만들어?”
엄마 “콩을 아주 작게 갈아서 물에 끓인단다. 이때 두부처럼 딱딱하게 만들어주는 것을 넣어서 식히면 두부가 되는 거야.”
아이는 엄마와의 대화에서 두부 만드는 과정 전체를 이해할 수 없지만 대답의 논리성 때문에 나름대로 만족하게 된다. 그리고 ‘왜 그럴까?’, ‘어떻게 그럴까?’에 대한 질문에 스스로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논리적으로 질문하라
아이의 논리적 사고를 위해 질문이 오기만 기다릴 수는 없다. 상황에 맞춰 개방적 질문을 하는 것도 논리적 사고에 도움이 된다. 대신 예 나 아니요 대답할 수 있는 것보다 여러 가지 대답이 나올 수 있도록 질문하는 것이 포인트다.
Play>> 논리적인 대화의 예
아이 “엄마, 비가 내려. 비는 왜 와?”
엄마 “비가 오는 게 신기하니? 비는 하늘에 있던 작은 물방울들이 무거워져서 땅으로 쏟아지는 거야.”
엄마는 아이에게 비가 오는 이유에 대해 바로 설명해 주는 것보다 왜 비가 오는 것이 궁금한지 먼저 물어본다. 이는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아이가 말하는 것을 듣고 다시 질문하면서 단계를 높여가는 것이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다른 사람의 욕구와 행동을 이해하도록 도와라
아이는 아직 사회적 능력이 부족한 상태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마음이 부족해 타인의 욕구를 이해하거나 인정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엄마는 아이에게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똑같이 욕구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거나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다.
Play>> 논리적인 대화의 예
아이 “아빠, 축구하러 가요.”
아빠 “알았어. 조용히 나가 놀아라.”
회사일로 바쁜 아빠가 일하고 있을 때 아이가 놀자고 조르는 상황이다. 아빠는 일에 집중하느라 비논리적으로 “나가 놀아”라고 말해버린다. 이때 엄마는 아빠를 비논리적이라고 비난하기보다 아빠의 상황에 대해 설명해 준다. “아빠가 지금 회사일로 바쁘시단다. 네가 같이 놀자고 하면 아빠가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나가 놀라고 한 거야”라고” 말해주면 아이는 아빠의 상황에 대해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논리적인 아이로 키우는 대화의 기술
선진국은 유치원 때부터 발표를 시키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발표 점수의 비중을 높인다. 말을 잘하면 공부한 내용을 쉽고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고, 자기가 아는 내용을 남과 쉽게 공유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언어 전달력이 경쟁력이 된 시기에 논리적으로 말하는 기술은 전략이다.
야단치기 전에 잘못을 논리적으로 설명해 준다
아이는 자신의 행동이 왜 바람직하지 못한 지 합리적 근거나 이유에 대해 설명해 주면 그것을 인정한다.
논리적으로 말하기는 꾸중이나 체벌과 달리 아이가 다른 사람의 욕구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면서 아이의 자존심이 상하지 않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
아이의 행동 결과에 대해 설명해 준다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비롯되는 결과에 대해 설명해 준다..
유치원 갈 시간에 늦는 아이에게 유치원 버스를 타지 못하면 친구들과 재미있는 공부도 할 수 없고, 맛있는 간식도 먹을 수 없다고 말해준다.
아이 스스로 자신의 행동으로 인한 결과를 이해하고 책임질 수 있게 도와준다. 자신이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이해하게 되고 자발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말을 자르거나 무시하지 않는다
아이가 자신의 의사를 충분히 말로 표현할 수 있으면 대화를 통한 논리력 키우기가 가능해진다. 논리적 사고는 일상생활에서 경험과 말을 통해 이루어진다.
중간에 아이의 말을 자르거나 완전히 무시해 버리면 아이의 논리력을 키우기 힘들다.
의문사를 활용한 질문 요령
의문사를 활용하는 것은 논리적인 대화를 이끌어내는 효율적인 기술이다. 아이 말에 의문사를 넣어 대답을 이끌어내는 훈련을 꾸준히 하면 원인과 결과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아이가 “OO가 넘어졌어.”라고 말한다면 엄마는 누가 넘어졌다고 왜 넘어졌을까 그래서 어떻게 됐니 등 의문사를 사용해 아이에게 질문한다.
이렇게 질문해 보세요..
1. 왜?
아이들이 직접 이유를 설명해 보도록 한다.
2. 그렇다면 그다음엔 어떻게 될까
아이의 대답을 보다 정교하게 하는 질문이다.
3. 그걸 어떻게 알았지?
정보를 더 요구하거나 정보 출처나 추론 방향을 설명하게 한다.
4. 네가 말한 요점이 이런 거니?
어른들의 말이나 진술의 요약에 아이의 동의를 구한다.
5. 그렇게 말하는 이유가 뭐지?
어떤 판단을 하는 데 준거를 제시하도록 한다.
6. 이런 게 가능할까?
부모가 아이의 논점에 다른 방향을 제시하거나 있을 수 있는 모순이나 불일치를 지적한다.
7. 이것을 다른 방식으로 볼 수는 없을까
다른 대안적인 관점을 요청하고 객관성과 완전함을 체크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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