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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동 절대 금지 전문가가 경고한 공격적인 아이로 만드는 흔한 부모의 행동
아이를 키우다보면 울고 떼쓸 때 정말 힘듭니다.
이럴 때 부모들은 작게나마 훈육을 하거나 감정을 표현합니다.
그런데 사소하게 할 수 있는 부모의 행동, 실수 때문에 공격적인 아이로 자랄 수 있다는거 아시나요
전문가가 말하는 아이의 공격성을 부추기는 부모 행동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때찌때찌’ 하는 행동
아이가 울음이 터졌을 때 방송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을 만큼 많이 하는 행동인데요.
“누가 그랬어! 누가 우리 00이를 아프게 했어! 때찌때찌!”
그런데 이는 아이의 공격성을 강화시키는 대표적인 행동이라고 합니다.
아직 언어적 표현이 미숙한 아이들은 자신의 부정적인 의사를 울음으로 표현합니다.
따라서 아이가 우는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런데 이 시기 양육자가 아이에게 하는 반복적인 행동, 훈육 과정을 통해 아이는 이런 상황에 표현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즉, “때찌때찌!”하는 행동으로 모델링 해주게 되면
아이는 이걸 자연스럽게 배워 속상한 일이 있을 때,
너무나 당연하게 때찌때찌 손이 먼저 나가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런 상황에서 아이에게
“속상했어? 아팠어? 어디 부딪혔어? 엄마가 호~해줄게. 다음부터 조 심하자”
이렇게 공감하고 대처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물건을 던져서 건네는 행동
우리는 어떤 물건을 정리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줄 때
소파 위, 침대 위와 같은 공간에서는 자연스럽게 던지는 행동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에 자주 노출되면 아이가 물건을 던지는 행동을 모방합니다.
특히 영유아기 아이들은 자신의 물리적인 힘을 가해서 변화되는 현상에 호기심을 갖고 즐거워 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던져도 되는 물건과 안되는 물건을 구분 지어줘야 합니다.
소리 지르는 행동
항상 강조하셨던 말이죠.
‘훈육은 혼내는 것이 아니라 알려주고 가르쳐주는 행동이다’
이것을 쉽진 않지만 늘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아이들은 옳고 그름의 판단이 어렵고, 머리로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실천이 어려운 시기입니다,
따라서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 라는 생각 보다는 ‘아직 몰라서 그럴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화가 나는 감정을 담아 소리 지르는 것이 아니라, 단호하지만 정확한 어조로 알려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소리 지르고 화내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이게 되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배워서 제대로된 방법을 인지하지 못하고 공격성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게 될 것 입니다.
선의의 거짓말
우리는 아이를 위해 순간 순간 쉽게 선의의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아이에게 했던 말을 잘 실 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반복되면,
아이는 부모에 대한 신뢰를 가지지 못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하는 거짓말이나 약속을 어기는 행동들이 잘못되었다는 인식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대부분 영유아기 아이들이 하는 거짓말은 나쁜 의도를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디서 거짓말을 해!’, ‘거짓말하면 안된다고 했지’ 이렇게 아이를 다그치며 훈육하기 보다는
‘아~ 그렇게 하고 싶어서 그런 말 을 했구나? 착각했구나?’ 이 정도로 현실과 상상을 구분 지어주는 것만 해주면 됩니다.
화내거나 짜증냈다면
아이에게 감정조절을 하지 못해서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거나, 분노가 섞인 울음을 보인 경우에는
반드시 ‘미안해~엄마가 너무 힘들어서 그랬어’ 하며 꼭 사과의 말을 해야 합니다.
괜찮다고 해서 너무 자주 그런 모습들을 보이는 것보다는 아이에게 말로써 엄마가 너무 힘들다는 것을 언어로 전달하는 습관,
자기 감정을 잘 조절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배워 아이의 성장에 훨씬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아이의 공격성을 부추기는 부모행동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무심결에 자주 하는 행동들이 우리 아이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상 꿀팁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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