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소백산

주소=충북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높이는 1439m입니다

제1등산 코스=어의곡탐방지원센터-어의곡삼거리-비로봉

거리는 5.1km입니다

시간은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등산객이 몰리지 않아서 비교적 원시림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등산로 주변의 깨끗하고 투명한 계곡과 자연 그대로 느끼고자 하는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코스입니다

전체구간으로 보면 난도는 높지 않지만 중간중간 경사도 급한 돌 목계단등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제2등산코스=천동탐방지원센터- 천동쉼터- 천동삼거리-비롱봉--국망봉-초암사-어의곡 매표소

거리는 6.8km입니다

시간은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제3코스=묘적령-묘적봉-도솔봉- 죽령

거리는 9.9km입니다

시간은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일반 등산객이용은 비교적 한산하고 원시 생태가 잘 보전되어 있어 도심 생활에 지친 탐방객에게 힐링과 재 충전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탐방로입니다

도솔봉은 암산으로 되어 있어 밧줄잡고 오르고 내리고 하는 구간들이 있으니 안전한 산행을 위해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구간 중에는 화장실이 없습니다

소백산 설명

소백산은 장엄하나 완만한 산등성이와 끝없이 펼쳐지는 운해가 울창한 삼림, 수려한 계곡과 어울려 장관을 이루기 때문에 많은 등산객이 찾아옵니다

등산로는 죽령의 가운데에 있는 희방사역을 기점으로 하여 희방폭포와 제2 연화봉을 거쳐 올라가는 것과 북쪽의 국망천, 남쪽의 죽계천 골짜기를 따라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태백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소백산맥 중이 산으로서 비로봉, 국망봉, 제2 연화봉 , 도솔봉, 신성봉, 형제봉, 묘적봉등의 많은 봉우리들이 이어져 있습니다

북서쪽은 경사가 완만하며 국망천이 흐르고  동남쪽은 경사가 심하고 낙동강 상류로 들어가는 죽계천이 시작되었습니다

지질은 화강편마암이 중심을 이루며 주변으로 중생대의 화강암류가 분포합니다

삼국시대에는 신라. 백제. 고구려 3국 경계에 있어서 문화 유적이 많습니다

죽계천 쪽으로는 석륜광산, 조암사가 있고 북동쪽으로는 석천폭포 성혈사가 있습니다

남서쪽으로는 국망봉에 이어 제2 연화봉이 있는데 이 봉우리는 동남쪽 기슭에는 선덕여왕에 창건항 희방사와 내륙지방에서 가장 큰 폭포인 희방 폭포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골짜기와 완만한 산등성이 울창한 숲등이 뛰어난 경치를 이루어 등산객들이 많은데 등산로는 희방 사역에서부터 희방 폭포와 제2 연화봉 산기슭에는 국내 최대의 우주 관측소인 국립천문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소백산의 역사는 계립령에 이어 신라초기 아달러왕이 열린 죽령과 함께 한다

고구려가 신라 방면에서 서력을 펼칠 때도 광개토왕은 소백산 죽령을 넘지 못했다 

통일신라대 9주 5 소경 중 금관소경을 제외한 4 소경이 모두 소백산맥의 외곽지역에 설치되어 있는데 죽령은 신라로 통하는 중요교통요충 치였습니다

삼국시대에는 국경 오새여서 여러 성터가 남아 있는데 초암사를 거쳐 국망봉에 오르는 계곡에 초암산성의석 성벽이 있고 부석사 뒷산 봉황산의 산등성이 부근에 성벽의 흔적들이 있습니다 

소백산은 고려 때부터 왕태를 안치한곳입니다

고려 충렬왕 때 태를 묻고 흉년현령관으로 고쳤고 축숙왕대도 이곳에 태를 묻고 지흥주사로 승천시켰으며 충목왕 때도 이곳에서 태를 묻고 순흥부로 다시 승격시켰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