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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높이는 793.5m입니다
주소=전북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95
제1등산코스=모악산 주차장-대원사-수왕사-무제봉-정상-원점 희귀
거리는 6.3km입니다
시간은 2시간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제2등산코스= 구이 중학교- 동골 기도원-정상 헬기장-심원암-금산사
거리는 10km입니다
시간은 3시간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제3등산코스=주차장- 대원사-수왕사(육각정-금산사)
거리는 11km입니다
시간은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제4등산코스= 상학-대원사-수왕상- 정상 -주능선-연불-중인동
시간은 2시간 40 정도 소요됩니다
제5등산코스= 주차장- 금산사-모악정- 주능-정상-수왕사-대원사-구이상학
시간은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모악산등산로 초입에는 대원사까지는 완만하고 쾌적한 등산 아닌 산책 수준입니다
경사로와 계단을 오르고 오르다 보면 모악산 정상 전 또 하나의 봉우리 무제봉에 이룹니다
모악산은 오르는 길도 잘 정비되어 있고 등산화 없더라도 운동화로도 어느 정도는 가능한 것 같은 코스입니다
악자라 들어간 산답게 대원사부터 정상까지는 계속 오르막길이라고 생각보다 숨이 많이 차더라고요
평상시 산행이나 운동을 하지 않는 분이라면 힘들 수도 있겠지만 어린 친구들도 많이 올라오는 산인만큼 모악산에서만 볼 수 있는 멋진 풍경을 꼭 즐겨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왕사까지는 계속 오르막길입니다
사실상 모악산 등산코스 가운데 가장 힘든 구간입니다
거리는 800m밖에 안되지만 생각보다 경사가 가파르고 돌길 계단이 반복이라 숨이 가쁘긴 했습니다
걷다가 도착한 수왕사 작은 절이 있습니다
수왕사부터 정상까지는 계단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나무계단을 오르고 나니 평지길 도착했습니다
정상이 가까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모악산정상에 송신탑이 있습니다
마지막 계단길 힘들지만 뒤를 돌아봤을 때 보이는 모악산의 멋진 풍경이 너무 예쁘네요
모악산 표지석이 있는 송신탑에 개방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내려가는 초반길은 잘 정비되어 있는 길이라 큰 무리 없이 내려올 수 있습니다
가을에 낙엽이 떨어져 있어서 미끄러지는 다소 위험한 구간이 있습니다
조심히 내려오세요
금산사 도착하기 전에 금산사계곡까지 내려오면 이때부터는 계속 평지길입니다
모악산은 등산하기도 좋은 산이지만 산책하기도 아주 좋아요 가을을 추천합니다
모악산은 본격젹으로 오르고 내리는 등산 기점은 용천사입니다
용천사륻 둘러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웅전 앞마당에는 용천이라는 연못이 있는데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대웅전 왼쪽에 있는 부도군와 대웅전으로 오르는 계간에 꿈틀거리는 두 개의 조각 그리고 대웅전 오른쪽에 있는 유형 문화재 석등이 옛 영화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모악산 설명
수왕사와 대원사 가는 길목 일대는 예전부터 사람들이 등산하러 많이 찾은 코스이기도 합니다
등산 코스 주변에 상권이 개발되었습니다
모악산 서북쪽 중인리 일대에도 등산로가 두어 개 있습니다
정상에 올라서면 전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남으로는 내장산 서쪽으로는 변산반도가 바라다 보입니다
동학농민 운동과 6.25 전쟁 등을 거치면서 큰 나무는 거의 베이거나 불에 타 사라졌지만 4월에 피는 벚꽃과 배롱나무꽃은 장관입니다
다른 곳들과는 달리 상권개발이나 인프라가 많이 들어서 있지는 않지만 나이 드신 분들이 귀농들이 자리 잡고 살기 위해 많이 이주하고 있습니다
구한말 사람이며 증산계종교들의 교조인 증산 강일순이 1901년에 이산에 있는 대원사라는 절에서 도통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강일순이 자기를 보고 싶으면 금산사에 있는 미륵불을 찾으라는 말까지 했기 때문에 중산계종교를 믿는 사람에게는 모악산이 중요한 참 배지입니다
전주 김 씨 시조묘인 문장공 김태서의 묘가 이 산에 있습니다
시조묘란 것 빼고는 특별한 게 없는 무덤이지만 은근히 유명한데 이 가문의 직계후손 중 한 명이 태조라고 합니다
노령산맥의 서단부에 위치하며 호남평야와 전북 동부 산간 지대의 겨레가 된다
1971년 12월 모악산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모악산은 우리나라 남부의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보이며 맑은 날이 많고 북서계절풍의 영행을 받기도 합니다
식생은 고도가 높은 곳에서는 신갈나무가 우점하고 정상부에 아교목층의 철쭉꽃이 군락을 이루면 저지재는 소나무 계곡에는 층층나무와 느티나무 군락이 분포합니다
산의 이름도 엄뫼에서 유래되었으면 이를 한자로 표기하여 모악이 되었습니다
옛 기록에 모악산에 무려 80여 개소의 암자가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심원암, 청련암, 용천암, 부도전, 대원사, 귀신사 등이 있고 미륵신앙의 기도처가 곳곳에 있습니다
귀신사는 서쪽 사면의 금산면 청도리에 있는 것으로 676년 문무왕의 창건하였다고 하여 이 절에는 김제 귀신사 대적광전 , 석탑, 부도 등의 문화재가 있습니다
미륵신앙이나 풍수질설 등의 영향으로 여러 신흥 종교의 집회소가 있습니다
금산면 청도리의 백운동은 모악산이 후천세계의 중심지라 믿어서 1927년 이후 신도들이 집단 이주하였고
증산교의 의식인 오대치성으로 결속되어 종교 취락을 이루었습니다
흥선 대원군은 두 차례의 양요를 겪으면서 서양의 침략에 대비하여 국방강화를 위한 여러 정비 및 개혁을 추진하였습니다
1872년에는 전국적인 차원의 지도제작을 추진하였습니다 이때 제작된 지방지도는 조선시대의 마지막 관찬지도이다
총 459매로 짧은 시간에 제작되어 체계적이지는 않지만 이전 지돠 비교하여 가장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읍치가 있는 동쪽을 상단으로 배치하였습니다 우측상단에는 모악산이 있으면 모악산 자락에 금산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금산사의 금강문 미륵전, 칠성각등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미륵전 뒤 송대와 석탑은 그려져 있자 먼 방등계단을 그리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