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무학산
주소=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높이는 767m입니다
제1등산코스= 서원곡 입구- 주차장- 포장도로 코스-계류-서학사-동룡-무학산 정상
시간은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제2등산코스= 마산여중- 성진사- 약수터- 체육공원--서마지기-무학산 정상
시간은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제3등산 코스= 산북도로 경남대 육교- 만날 고개-대곡산-안개약수터-무학산정상
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제4등산코스=서원곡입구-왼쪽 산릉- 사로 - 안부- 학봉--능선-고개-남릉-무학산 정상
시간은 2시간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제5등산코스= 완월 폭포- 약수터-무학산정상
시간은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봄철이면 진달래꽃이 산록에 넓게 퍼져 있으며 진달래 군락이 가장 화려하고 밀도도 높습니다
진달래는 4월 중순에 산기슭을 물들이기 시작하면 하순이며 절정을 이룹니다
제2코스는 서원 계곡으로 들어가 오른쪽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먼저 702봉에 이르러 서마지기를 거쳐 정상에 오르는 방법으로 대표적인 코스입니다
높은 산은 아니지만 정상에서의 경치가 끝내주는 오르는 맛이 있는 좋은 산입니다
위험한 구간이나 힘든 구간도 거의 없기에 누구라도 도전할만한 그런 산입니다
산 자체가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산행 시간이 길질 않으나 바닥에 면한 산답게 급히 고도를 올려가야 하기 때문에 경사가 전반적으로 급한 편입니다
서원곡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벼랑에 가까운 비탈을 기어 올라가야 할 정도로 경사가 매우 급한 곳이 있으니 주의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완월폭포와 무학폭포의 두 폭포가 있으나 수량이 많을 때는 제외하면 폭포 다운 모습을 보이지 않으니 딱히 찾아갈 볼 필요는 없습니다
수원지로 정상 인근의 안개약수터가 있지만 마산 반대쪽으로 약간 내려간 지접에 있기 때문에 등산 루트에서는 조금 벗어납니다
2015년 10월 28일에 이산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나 지역주민들에게 충격을 줬다
무학산 살인사건 항목 참고 상술하였듯 두척 쪽에는 인적이 비교적 드물다
서원곡 코스는 가장 유명하고 정상까지 최단거리이며 위에도 나와 있듯 그만큼 급경사입니다
부속 봉우리인 학봉으로 올라가는 코스도 서원곡루트에서 갈라진다 다 올라가면 시루봉과 무학산 정상 사이에 널따란 ㅡ평지가 있는데 여기가 서마지기입니다
무학산 정상에서 서마지기를 향해 타고 내려오는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만날재 코스는 남쪽에 있는 만날 고개직전 약수터 혹은 만날제 정상에서 대곡산 정상을 찍고 지형을 타고 무학산 정상까지 종주하는 코스입니다
대곡산만 어떻게든 올라가면 그다음은 쌀재고개 안개약수터등 등성이를 따라가기 때문에 비교적 수월합니다
만날제 입구에 포장도로도 있습니다
앵지발골은 북쪽 끄트머리 마산여중뒷길로 봉화산 기슭을 끼고 시루봉과 서마지기를 향후 크게 골짜기 7부 능선을 타고 올라갑니다
대곡산과 비슷하게 비교적 완만하게 올라갈 수 있으며 거리는 더 짧습니다
무학산 설명
무학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학이 날개를 펼치고 날아가는 듯한 형상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마산만에서 바라보이는 툭 튀어나온 큰 압박 봉우리는 무학산 정상이 아니라 학봉이다
무학산 정상은 마산회원구 쪽에서 학봉 뒤쪽으로 보입니다
이 학봉의 학의 머리 부분이 무학산 정상이 학의 몸통 양 옆으로 뻗은 대곡산과 봉화산을 학의 양 날개로 보는 시각입니다
신라 말기에 이곳에서 머무르던 최치원이 이 산을 보고는 학이 나는 형세라고 했다고 해서 이때부터 무학산으로 불렸다고 하며 원래 이름은 풍장산이었다고 합니다
도심과 인접해 있는 경우도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볼만한 것은 진달랙꽃과 돌섬 유원지 상족암의 공룡 발자국 화석 등 있습니다
무학산은 마산시가지 서북쪽에서 마산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크고 작은 능선과 여러 갈래의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무학산은 특히 동쪽으로 뻗어 난 서원곡 계곡이 무성한 수목들과 수련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무학산의 옛 이름은 풍장산이었는데 신라말 최치원이 이곳에 머물면서 산세를 보니 학이 낳으는 형세 같다 하여 무학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산세는 전체적으로 경사가 급하편이나 그렇게 험하지 않고 산줄기 곳곳에 바위가 노출되어 아기자한 능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정상 동북쪽지척의 널따란 대지는 서마지기라는 하는 곳으로 무학산 산행 시 중식과 휴식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무학산산 전체에 걸쳐 넓게 펴진 진달래밭으로 유명하네요
다른 산에 비해 키가 큰 나무가 적어서 일부 산록은 분홍물감을 쏟아부은 듯 장관을 이루네요
진달래밭은 학의 머리에 해당하는 학봉과 능선 일대에서 많이 발견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