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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산
높이는 700m입니다
제1등산코스=매표소- 장춘돌 숲길-표충사-북미륵암- 오심재-노승봉-가령봉-만일재-두륜봉-진불암-물텅거리골-표충사
시간은 5시간 소요됩니다
제2등산 코스=매표소-장춘돌숲길-대흥상-표충사-북미륵암 -천년수-만일재-두륜봉-진불암-물렁거리골-표충사
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제3등산코스=매표소- 장춘동숲길- 대흥사-표충사-일지암-천년수-만일재-두륜봉- 진불암-표충사
시간은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노승봉 가는 길에 흔들바위가 있어요 잠시 흔들어보세요
가련봉에서 전망을 보면 매우 아름답습니다
두륜산에서 유명하다는 구름다리가 있습니다
두륜산 설명
두륜산은 대둔사의 이름을 따서 대둔산이라 칭하다가 대둔사가 대흥사로 바뀌자 대흥산으로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대둔산의 명칭은 산이라 뜻은 관형어 한이 붙어 한듬 -대듬-대둔으로 변한 것으로 풀이되었습니다
두륜의 뜻은 산 모양이 둥글게 사방으로 둘러서 솟은 둥근 머리산 또는 날카로운 산정을 이루지 못하고 등글 넓적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데서 연유한 것입니다
산중에는 신라 진흥왕이 어머니 소지부인을 위하여 546년에 창건하였다는 명찰 대흥사가 있습니다
절에는 각종 문헌 보물 유품등이 많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대웅전을 비롯하여 천불전 표층사 대광명전 침계루 북미륵암등이 있습니다
대흥사의 대웅전에서 700m가량 정상 쪽으로 가파른 산길을 올라가면 조선후기 대표적 선승 가운데 한 사람이며 우리나라의 다성으로 추앙받는 초의선사가 그의 다선일여 사상을 생활화하기 위해 꾸민 다원인 일지암이 나옵니다
두륜산 일대는 최신기의 심성암에 해당하는 미문상 화강암이 넓게 분포합니다
비교적 세립질의 기질에 장석의 반정을 갖는 회백색 담갈색특징을 보입니다
다산 정약용 추사 김정희와 같은 석학 예인들의 교류하며 쇠퇴해 가는 차 문화의 중흥을 도모했던 곳으로 일지암은 한국차의 성지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옛정취가 그래도 살아 숨 쉬는 차나무가 심어져 있고 선다를 음미했던 다정히 있으며 집 뒤의 바위틈에서 솟은 물이 나무대통에 연결된 돌물확에 담겨 흐르네요
1980년 한국다인회 회원들이 다도의 중흥조 초의가 기거했던 일지암을 기념하기 위해 복원하여 놓은 곳입니다
수백 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동백나무 숲과 불게 타오르는 동백꽃 2km에 이르는 계곡이 장관입이다
가을이면 두륜봉과 가련봉 사이에 넓은 억새밭이 펼쳐집니다
대둔사 자락의 왕벚나무자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