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속여서 다이어트 성공하는 법

20kg 감량에 성공했어요

신경외과 의사가 말하는 뇌를 속여서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법

20kg 감량에 성공했어요” 신경외과 의사가 말하는 뇌를 속여서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법

갑작스럽게 찾아온 식탐 다이어트에는 큰 장애물이 되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참아낼 수 있을까요

뇌를 속이고 주체할 수 없는 식욕을 조절해 살을 빼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몸무게를 유지하려는 뇌

우리의 뇌는 일정한 몸무게를 유지하려는 특성이 있습니다.

식사량만 줄어도 뇌는 이러한 변화를 민감하게 받아들여 그렐린이라는 식욕 촉진 호르몬을 분비시켜 과식을 부르고, 몸에 들어온 영양소를 지방으로 축척할 것을 명령하죠.

반대로 뇌가 포만감을 느꼈을 때 분비되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있는데, 만약 뇌를 속여서 해당 호르몬이 분비되면 식욕을 억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뇌를 속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뇌를 속이는 방법

1. 식기를 작은 것으로 바꿔 식사한다

다이어트를 할 때 평소에 먹던 양을 반으로 줄이고자 한다면, 원래 쓰던 식기가 아닌 작은 식기에 가득 담아드세요.

식사량은 줄어도 우리에 뇌는 한 공기를 먹었다고 인식해 만족감을 느끼게 된답니다.

2. 식사 시간과 장소를 정한다

아무 데서나 아무 시간에나 식사를 하는 습관은 어느 순간부터 음식을 연속적으로 먹게 되는 또 다른 습관을 불러와요

이에 따라 식사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먹는 것이 좋은데요.

추가로 음식 먹는 데만 집중하는 습관을 들이면 포만감을 잘 느낄 수 있어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3. 간식이 당길 땐 먹는다

간식이 당길 땐 드세요! 대신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천천히 오래 씹어서 뇌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20kg 감량 후 10년 동안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단호박 얼음을 씹어 포만감을 유지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처럼 씹는 행위를 저작운동이라 하는데 이러한 저작운동 자체가 포만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꼭 얼음이 아니더래도 오래 씹어 먹을 수 있고 칼로리가 낮은 건강한 간식을 찾아 먹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