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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감악산은 해발 675m 높이와 바위산으로 파주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등산코스가 6코스로 되어 있습니다
제1등산코스(3.9km) 법륜사입구(감악산-운계폭포(비룡폭포)-범륜사-만남의 숲-임꺽정봉-감악산정산
시간 1시간 20분~2시간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제2등산코스(3.4km) 법운사 입구(감악산 출렁다리)-운계폭포(비룡폭포)-범륜사-만남의 숲-약수터-감악산 정산
시간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제3등산코스(4.2km) 휴게소(주차장)-운계능선-까치봉-감악산정상
제4등산코스(2.3km) 객현리 산촌마을(주차장)-약수터-감악산정상
시간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제5등산코스(2.8km) 객현리 산촌마을(주차장)-쌍소나무쉼터-까치봉-감악산 정상
제6등산코스(2.3km) 미타사-감악산정상
시간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감악산은 산불 예방 자연보호를 위해 입산 통제기간이 있습니다
봄철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입니다
가을철 11월 1일 ~15일입니다
참고하세요
치악산 동쪽에 있는 감악산 바위산으로 정상까지의 산행 거리가 짧고 경사도 가파르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산이네요 정상의 남쪽 아래에는 신라 시대 때 창건한 백련사가 있습니다
봄에는 야생화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 가을의 단풍 겨울의 눈 덮인 기암과 설화 등 사계절 산행지로 가족 산행에도 적합하네요 산행 기점은 백련사입니다
신림면 창골 정류장에서 남쪽으로 난 계곡을 따라 1시간 20분정도 오르면 백련사에 도착하네요
백련사에서 정상까지는 30분쯤 걸리네요
하산은 885, 요부골을 거쳐 비끼 재료 내려가는 길과 재사동으로 내려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끼재쪽으리 하산코스는 용마약수, 석수 탕약수, 담수와 폭포등을 즐길 수 있다
정상에서 다시 백련사로 내려선 다음 요부골을 따라 명암리에 비끼재 마을로 내려선다 다만 길고 지루한 느낌이 드는 코스입니다
비끼재를 지나 시멘트 포장된 길을 따라 이곳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좀 더 내려가면 가나만 농군 학교 앞에 이르고 곧 학산리 국도를 나올 수 있습니다
재사동쪽은 길이 가파르네요 그러나 아기자기한 맛과 교통이 편리하네요
신암저수지엣 출발하는 산길은 버스정류장에서 한찬 걸어 들어가야 하는 단점은 있지만 완만한 경사도의 숲길이 참 예쁘고 걷기 좋다는 느낌이네요
너덜겅이란 말은 돌이 많이 흩어져 덮인 비탈을 뜻하는 우리말이라고 합니다
검은 돌을 뜻하는 강이 변한말이라는 이론이 있습니다
너덜겅은 귀때기청봉의 너덜지대도 너덜겅이라 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일재부터는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조금더 올라가면 계단길이 시작됩니다
감악산 둘레길 시작점에위치한 출렁다리는 도로로 인해 잘려 나간 설마리 골짜기를 연결하여 온전한 하나의 것으로 만들어주는 다리입니다
출렁다리는 150m의 무주탑 산악현수교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시공되었습니다
설마 천을 끼고 있는 아가자한 계곡 운 게 폭포가 감악산의 자랑으로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폭포는 겨울빙벽훈련에도 이용되네요
정상에는 감악산비가 서 있고 장군봉 바로 아래에는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해 숨어 있었다는 임꺽정굴도 있습니다
감악산은 휴전선과 가까워 정상에 오르면 임진강과 개성의 송악산이 두루 눈에 들어옵니다
능선에 나 있는 솔향기가 그윽한 등산로와 상큼한 흙내용이 또한 일품이라 많은 등산객이 찾습니다
감악산 유래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고 하여 감악산즉 감색바위산이라 불렸습니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출렁다리 폭포 계곡 범륜사등 주변의 볼거리도 많아 사시사철 방문하기 좋습니다
날씨와 체력을 고려하여 적절한 코스를 선택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산서 쪽 자락에는 범륜사와 운계폭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임꺽정이 관근의 추격을 피해 숨어 있었다는 임꺽정굴과 임꺽정봉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 하여 감악산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렸습니다
감악산의 서쪽 능선 아래의 파주시 적성면에 속하는 지역은 임진강 본류의 공겨사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면이나 계곡 주변부에는 현재와 다른 기후 환경하에서 형성된 암괴류나 암괴원이 화석 지형으로 넓게 분포합니다
동족 능선 아래의 연천군 전곡읍에 해당하는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해발고도가 높은 고산지성의 산지가 남북 방향으로 발 달해였습니다
감악산의 동북 방향으로 정상부 바로 아래의 늘목동에는 고위 평탄면과 유사한 지형이 나타나면 이곳에 취락이 형성되었습니다
당나라 장수 설인귀를 모신 감악사가 있었으나 지금은 유지조차 찾을 수 없으며 산 정상에 감악산비가 남아 있습니다
이비는 글자가 마모되어 없다고 하여 몰자비 또는 빗돌대왕비, 설인귀사적비 등으로 불리는데 비의 형태가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와 흡사하여 진흥황 순수비로 추정되네요
한국전쟁 때 치열한 격전지(고랑포 전투)였습니다
설마 계곡 입구에 영국군 참전기념비가 있습니다
감악산은 갈림길 표식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길 안대도 분명하기 때문에 단독으로 산행하기에고 어렵지 않은 곳입니다
야간 개장 4월~10월 오후 7시~10시 11월~3월까지는 오후 6시~9시 개장을 합니다
입장료가 있습니다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1코스 2코스가 간편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