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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먹는 영양제 건강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의 실체 (+ 비타민 D 과다 복용 실체)
최근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건강에 대한 관리와 지식이 정말 풍부합니다.
저 역시도 영양제를 5가지를 챙겨먹고 있는데요
하지만 저도 가끔 이런 영양제들을 휴식기 없이 쭉 먹어도 괜찮은걸까라고 종종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과유불급이기에 너무 자주섭취해도 몸에 좋지 않을거 같다는 저만의 생각이긴합니다.
오늘은 영양제를 휴식기 없이 섭취해도 괜찮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당장 중단해야할 영양제
1.1 1. 콜린(Choline)
1.2 2. 고함량의 아연
1.3 3. 고함량의 칼슘
1.4 4. 고함량 비타민 D
1.5 5. 효과를 못본 영양제
당장 중단해야할 영양제
여러분들이 만약에 3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이런 영양제들을 섭취하셨다면 당장 섭취를 중지하셔야 합니다.
여러분들도 모르는 사이에 병에 걸릴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영양제를 알아보겠습니다.
1. 콜린(Choline)
첫번째는 바로 콜린입니다.
콜린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재료가 되는 성분입니다. 뇌와 혈관에 좋은 영양제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콜린으로인해 TMAO라는 물질이 발생한다는 점인데요. 이 TMAO는 흡수되지 못한 콜린이 장내 세균으로 인해 발효되면서 생성됩니다.
생산된 TMAO는 심장 질환을 20% 정도 증가 시킬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연관성이 전혀 없진 않다는 것이죠.
이러한 문제는 흡수율이 낮은 (바이)타르테이트와 콜린 클로라이드 같은 성분을 400mg 이상 과다 복용하는 경우입니다.
2. 고함량의 아연
아연은 면역 체계에도 큰 도움을 주고 피부 미용에서도 뛰어납니다.
하지만 50mg 이상의 제품을 꾸준히 섭취하셨다면 당장 중지하세요.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용량이며 4주 이상 섭취시 항산화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우리나라의 1일 상한섭취량은 35mg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연은 다른 영양제에도 흔히 포함되어 있을수 있으니 다른 영양제의 영양성분을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3. 고함량의 칼슘
칼슘은 뼈, 혈관 건강 보조를 해주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식품으로 섭취시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영양제로 섭취시 생각보다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대체로 1,000mg가 일일 권장량입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처방을 받은 경우는 실보다는 득이 많다고 판단하여 처방을 내린것이기에 그냥 섭취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임의로 섭취중이라면 용량을 줄이세요. 칼슘을 혈관에 너무 빠르게 흡수되어 혈관 석회화를 유발, 심혈관계의 질병을 유의미하게 증가시킵니다.
4. 고함량 비타민 D
비타민D의 권고 수치는 20~30ml 이며 높아도 40ml가 마지노선입니다.
그 이상으로 수치가 높아진다면 불면증, 낙상위험, 사망률, 암 발생 가능성 증가등 건강을 해칠수 있다는 것이 연구로 보고되어 집니다.
4,000~5,000IU 정도의 함량은 길어도3개월 정도만 추천드리고 1,000IU정도를 섭취량으로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 효과를 못본 영양제
즉각적인 효과가 필요한 성분 관절 영양제,피부 영양제등 이러한 영양제를 섭취하셨을때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셨다면 쭉 드셔봤자 부작용 가능성만 증가하기에 중단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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