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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설명
달콤한 사이언스 이것만 지키면 치매 위험 쑥 내려간다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알츠하이머협회 제공
기대수명과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고령화 인구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다.
나이가 들면 당연히 노화로 인해 다양한 질병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암’과 ‘치매’이다.
특히 치매는 존엄한 노년을 방해하는 가장 치명적인 질병으로 꼽힌다.
과학자들도 치매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지만 여전히 구체적인 결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로서는 생활 습관 개선으로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최근 신경과학자들이 장기 추적 조사를 통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7가지 건강한 생활 습관의 효과를 재확인했다.
미국 브리검여성병원 예방의학과 연구진은 20년 동안 중년 여성들을 추적 조사한 결과 7가지 건강한 습관과 생활방식을 유지한다면 치매의 위험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는 4월 22~27일 보스턴에서 열리는 ‘미국 신경학회 제75차 연례 컨퍼런스’(AAN 2023)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AAN 2023은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연구팀이 권고한 7가지 건강 습관은 미국 심장협회에서 제시하는 ‘인생의 단순한 7가지 요소이다.
건강한 심혈관과 뇌를 유지하기 위한 생활 습관으로 더 많은 활동, 과일과 채소가 중심인 건강하고 규칙적인 식사, 적정 체중 유지, 금연, 정상 혈압 유지, 콜레스테롤 조절, 낮은 혈당 7가지이다.
연구팀은 중년 여성 1만 372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20년 동안 추적조사했다.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사람들의 평균 연령은 54세이다.
연구팀은 7가지 건강 습관 각각에 대해 잘 지키지 못한 경우는 0점, 잘 지킨 경우는 1점을 매기도록 했다.
7점을 받은 사람은 7가지 건강 습관을 완벽하게 지킨 것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20년 뒤 치매에 걸린 사람은 1771명으로 약 13%이다. 연구를 시작할 때 조사대상자의 평균 점수는 4.3점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건강 점수가 1점 증가할 때마다 참가자의 치매 위험은 6% 이상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 30분 이상 빠른 걸음을 걷거나 혈압을 조절하고 채소를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치매 위험을 손쉽게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영국 케임브리지대 임상의학부 연구팀은 지난 1일 ‘스포츠의학회지’에 하루 11분씩 빠른 걸음을 걷기만 해도 심혈관과 뇌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파렐라 리스트 박사는 치매는 치매 진단이 되기 수십 년 전부터 뇌에서 시작된다고 알려진 만큼 중년기의 습관이 노년의 치매 위험을 상당히 낮춰줄 수 있다”며건강한 생활 습관은 치매뿐만 아니라 노년에 찾아오는 다양한 질병을 막아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치매는 쉽게 이야기하면 뇌 조직이 망가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뇌 조직이 망가지는 원인은 알츠하미어 치매 같은 경우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축적되면서 뇌 신경 세포가 손상되서, 혈관성 치매 같은 경우에는 혈류량이 줄어들면서 뇌 조직이 괴사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은 약 70여 가지로 다양하지만, 결국 ‘뇌 조직 손상’이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치매 하면 가장 무서운 것이 바로 기억상실이죠
기억상실의 원인은 뇌 안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라는 부위의 세포들이 손상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뇌가 망가지기 때문에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나며 뇌 모양이 많이 달라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야말로 뇌가 쪼그라든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뇌는 치매 환자들만 쪼그라드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35세 이후가 되면 매년 0.2%씩 줄어들게 되고 60세 이후가 되면 0.5%씩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하는요.
그런데 주변 치매 환자들을 보면 대부분이 할머니나 시어머니, 엄마 인 모습을 자주 보실 수 있죠?
보통 남자보다는 여자 치매 환자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여자가 남자보다 치매에 더 잘 걸리는 것일까요?
여성이 치매에 더 잘 걸린다라는 질문을 했는데요.
각 분야의 전문의들이 만장일치로 ‘O’ 라고 했을 정도로 남자보다 여자가 더 치매에 취약하다고 합니다.
우선 우리나라 통계를 보면 60세 이상 치매 환자 사망률이 여자 118.4명, 남자 63.6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2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이렇게 한 두명도 아니고, 2배나 차이가 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성호르몬
바로 성호르몬 때문이라고 합니다.
남자 같은 경우에는 성호르몬이 1년에 1%씩 감소 할 정도로 서서히 감소지지만, 여성은 완경을 중심으로 확 떨어지게 됩니다.
성호르몬은 신경세포와 뇌세포를 보호하는데, 이게 갑자기 없어지니까 치매 발병율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알츠하이머를 일으키는 단백질 중에 ‘타우’라는 단백질이 있다고 하는데.
타우 단백질이 분해하지 못하게 하는 그런 효소들이 남자에 비해 여자에게 타우 단백질 분비가 활성화되는 것이 밝혀졌다고 해요.
또 의학자들이 받아들이는 의견 중에 하나는 여자가 남자보다 6년 정도 평균수명이 높은데, 그래서 아무래도 뇌를 남자보다 여자가 조금 더 오래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치매라는 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두 번재 설명
남성이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받은 이유 캠핑할 때 했던 ‘이 행동’ 때문에
탁 트인 공간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캠핑장은 물론 자연 어디든 내 집이 되는 캠핑카가 인기죠?
경운기 캠핑카, 오두막 캠핑가, 2층 캠핑가, 최고급 럭셔리 캠핑카까지 종류도 다양한데, 또 나무에 매달린 채 하룻밤을 보내는 나무 텐트는 온 몸으로 숲을 느끼고 싶은 캠핑족들에게 인기 만점이라고 입니다.
그렇다면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캠핑 메뉴는 무엇일까요? 여러가지가 있지만, 캠핑족들의 압도적인 사랑을 받은 대망의 1위는 바로 ‘바비큐 삼겹살’입니다.
담백한 것이 일품인 바비큐 삼겹살은 물론 통바비큐 치킨도 인기라고 하는데, 이처럼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떠나는 캠핑
하지만 우리가 캠핑장에서 흔히 하는 이 습관 하나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 30대 한 남성이 이 습관 때문에 기억을 잃은 것은 물론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받았다고 하는데, 과연 ‘이 습관’은 무엇일까요
바로 ‘포일을 불에 직접 닿게 사용하는 습관’으로 알루미늄에 중독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주말마다 캠핑을 떠날 정도로 평소 캠핑광 이였던 이 남성은 캠핑 요리를 할 때마다 알루미늄 포일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또 일상생활에서도 찌그러진 양은 냄비를 사용하는 등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알루미늄에 과다 노출되면서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한 것이라고 합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아밀로이드’라는 독성 단백질이 뇌 속에 축적되는 것이라고 하는데, 알루미늄에 의해 아밀로이드가 뇌에 더 많이 형성될 수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는 알루미늄 섭취량이 많은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높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알루미늄은 중금속이기 때문에 대부분 콩팥으로 배설이 된다고 합니다. 알루미늄에 과다노출이 됐을 때는 신경증상이 나타나는데 두통, 매스꺼움, 설사를 유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알루미늄이 뇌에 축적이 많이 된다면 치매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식품 포장이나 캔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표면이 산화 처리된 대부분의 알루미늄 제품은 음식에 해로운 성분이 스며들지 않아 안전하지만, 높은 열이 닿게되면 알루미늄의 쉽게 노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알루미늄과 열이 만났을 때 얼마나 많은 알루미늄이 검출되는지 실험해봤다고 하는데, 알루미늄 포일로 구운 고기에서 월등히 많은 알루미늄 수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알루미늄 호일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에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 인기 만점인 양은냄비 또한 순도 99.7%의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문제는 오래된 양은냄비나 잘못 사용해 망가진 양은냄비의 경우 코팅이 벗겨져 알루미늄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낡은 양은냄비에서 나오는 알루미늄의 양도 실험해봤다고 하는데, 알루미늄 호일로 구운 고기보다 더 높은 양의 알루미늄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따라서 알루미늄 포일로 조리하는 건 금물이며, 낡은 조리 도구는 과감히 폐기하시고 냄비를 새로 샀다면 사용 전 새 냄비에 꼭 물을 붓고 끓인 후 사용하시고 금속제 뒤집개 대신 나무나 실리콘 뒤집개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세번째 설명
아침마다 옷 이렇게 입으면 치매징후
치매는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적절하게 치료하면 증상의 진행을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치매의 원인 중 가장 흔한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약물 치료는 빨리 시작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치매가 시작되면 성격이 달라진다. 즉 참을성이 없어지고 의심이 많아진다. 또 기억력이 떨어져서 같은 말을 자꾸 반복한다. 낮잠이 많아지고 길눈이 어두워진다.
치매의 대표적인 증상은 기억장애다. 경험한 사건이나 중요한 일을 잊어버려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질환으로만 아는 경우가 많은데, 치매 증상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치매의 징조는 옷을 입고 벗을 때도 나타난다. 어떤 행동을 걱정해야 할까?
이번시간에는 옷 입는 방법으로 알 수 있는 치매 징후에 대해 살펴보겠다.
1 매일 같은 옷을 입는다
기억력이 저하되면 벌써 며칠째 같은 옷을 입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할 수 있다. 노스캐롤라이나대 엘리스 에이퍼트 교수에 따르면, 때로 이런 행동의 이유는 안정감 때문이다. 치매 환자들 일부는 익숙한 옷을 입어야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매일 같은 옷을 입는다는 것.
2. 잘못된 순서로 옷을 입는다
일상적인 일이라 의식하지 못할 뿐, 옷을 입고 벗는 데에는 수많은 단계의 행동이 필요하다. 두뇌에 문제가 생기면 그 단계들을 일일이 기억하는 게 힘들어진다. 순서를 혼동하게 되고 그래서 겉옷 위에 속옷을 입는 사태가 벌어진다.
3.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는다
에이퍼트 교수는 “연로한 부모님이 더운 날씨에 옷을 겹겹이 껴입고 있다면 치매를 의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치매에 걸리면 체온 조절 기능도 떨어진다. 그래서 날씨에 어울리지 않게 옷을 입는 경우가 많아진다. 계절의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는 것도 원인이다.
4. 무슨 옷을 입을지 결정하지 못한다
치매가 찾아오면 결정을 내리는 게 힘들어진다. 따라서 어떤 재킷에 어떤 바지를 받쳐 입을지 고르는 과정이 즐겁지 않다. 불안과 낙담을 느낄 뿐이다. 이런 경향이 나타날 경우,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옷장에는 선택이 쉽도록 한두 벌의 옷만 남기는 게 좋다.
치매 의심된다면 즉시 병원 찾아야
치매가 의심되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치매는 사실상 완치가 불가능하지만, 진행 속도를 늦출 수는 있다. 퇴행성 치매를 제외하면, 치료가 가능하거나 조기에 발견하면 더 이상의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치매가 많다.
대한신경과학회는 “우리나라에 많은 혈관성치매는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이 뇌혈관의 동맥경화증을 일으켜서 생기거나 이러한 병으로 인해 뇌졸중을 반복해서 앓게 되어 생기는 치매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혈관성치매는 원인 질병을 치료하고 뇌졸중의 재발을 예방함으로써 막을 수 있으며, 초기에 이러한 치매를 발견하면 더 이상의 진행을 막을 수 있고 예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외 치매 자가진단법
1. 오늘이 몇 월이고 무슨 요일인지 잘 모른다.
2. 자기가 놔둔 물건을 찾지 못한다.
3.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한다.
4. 약속을 하고서 잊어버린다.
5. 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잊어버리고 그냥 온다.
6. 물건이나 사람의 이름을 대기가 힘들어 머뭇거린다.
7. 대화 중 내용이 이해되지 않아 반복해서 물어본다.
8.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
9. 예전에 비해서 계산능력이 떨어졌다.
10. 예전에 비해서 성격이 변했다.
11. 이전에 잘 다루던 기구의 사용이 서툴러졌다.
12. 예전에 비해 방이나 주변 정리 정돈을 하지 못한다.
13. 상황에 맞게 스스로 옷을 선택하여 입지 못한다.
14. 혼자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목적자게 가기 힘들다.
15. 내복이나 옷이 더러워져도 갈아입지 않으려고 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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