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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췌장암 증상

2052 2023. 2. 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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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전조 증상

 

췌장암은 50세 이상의 고령 남성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70세 이상이 되면 1년 사이에 약 1,000명당 1명의 비율로 췌장암이 발생합니다.

췌장암의 위험 인자로는 흡연(30%), 고열량 식이(20%), 만성 췌장염(4%), 유전적 요소(10%) 등이 있습니다.

나머지 췌장암의 원인은 아직 분명하게 확인할 수 없습니다.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율이 10% 이하로 매우 낮습니다.

췌장암에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복통입니다

황달, 식욕 감소, 체중 감소 등의 증상도 있습니다.

췌두부암 환자는 대부분 황달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췌장의 체부와 미부에 발생하는 췌장암은 초기에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시간이 지나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칙적으로 전이 췌장암은 항암제 치료를, 국소 진행 췌장암은 항암제 또는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일차적으로 시행합니다. 절제 가능한 췌암은 일차적으로 수술을 시행합니다.

그리고 수술한 이후 보조적 항암 요법을 시행합니다.

경계성 절제 가능 췌장암은 수술을 전제로 하되 수술 전에 항암 치료를 먼저 시행하는 신보조적 항암 요법을 권장합니다.

근치 목적의 절제술은 전체 췌장암 환자의 15% 이하에서만 가능합니다.

근치적 목적의 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70~80% 정도가 재발하여 사망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국소재발도 많지만 주로 간을 포함한 원격 전이가 70~80% 이상인만큼 전신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전이 췌장암, 국소진행 췌장암은 절제가 불가능한 췌장암으로 분류됩니다.

원격 전이가 확인된 췌장암은 항암 화학 요법을 시행합니다.

국소진행 췌장암은 항암 화학 요법을 시행하고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에 잘 반응하여 병기가 감소하면 경계성 절제 가능 또는 절제 가능 췌장암으로 재평가되어 절제 수술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생존 기간은 진단 당시 종양의 침범 범위와 전신 상태에 좌우됩니다.

종양의 침범 범위는 절제가 가능한 경우, 국소적으로 진행된 경우, 원격 장기에 전이된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근치적 절제가 가능한 경우에도 평균 생존 기간은 13~20개월 정도이고, 약 20%의 환자만이 장기 생존할 수 있습니다.

국소적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평균 생존 기간이 6~10개월 정도입니다.

간 또는 기타 원격 장기에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평균 생존 기간이 약 6개월에 불과합니다.

주의사항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것들을 일상생활에서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 금연, 과일과 채소를 중심으로 하는 식생활 개선, 적당한 운동, 고지방 및 고열량 식이를 피하는 것이 일상생활에서의 예방법입니다.

갑자기 당뇨병이 나타나거나 원래 당뇨병이 있는 경우, 만성 췌장염이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황달 

담소색소인 빌라루빈이 체내에서 필요이상으로 과다하게 생성되거나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생기는 황달은 췌장암이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황달과 함께 복통이나 발열 전신쇠약이나 체중감소화 함께 나타난다면 간이나 췌장에 종양을 의심해야 합니다

황달 또한 췌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췌두부암의 약 80%에서 나타납니다

종양 때문에 총담관이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막혀서 담즙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고, 그에 따라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할 경우에 발생합니다. 빌리루빈은 수명이 다한 적혈구가 체내 대사 과정에서 파괴될 때 헤모글로빈이 분해되어 생기는 것으로, 담즙 색소의 주성분입니다.

황달이 생기면 소변이 진한 갈색이나 붉은색이 되는데, 황달에 걸렸다는 사실을 모르는 채 소변 색의 이상을 먼저 호소하는 환자가 많습니다.

대변의 색도 흰색이나 회색으로 변하고, 피부 가려움증이 따르며, 피부와 눈의 흰자위 등이 누렇게 됩니다.

췌장의 몸통이나 꼬리에 종양이 생겼을 때는 5~6% 정도에서만 황달이 발생하지만, 암세포가 이미 췌장 전체에 퍼지고 간이나 림프절로 전이되었을 정도로 병이 진전된 상태일 때가 많습니다.

황달이 발생하면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황달과 함께 열이 나면 막힌 담도에 염증이 발생했다는 신호입니다.

이때 막힌 부분을 신속히 뚫어 주지 않으면 패혈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담도를 개통시키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환자에게 고통을 덜 주고 생리적인 경로로 담즙을 내보내는 내시경 시술이 가장 많이 쓰입니다.

체중 감소

다이어드탄 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눈에 띄게 체중이 감소하는 것도 흔한 췌장암증상의 하나입니다

췌장암 환장의 체중 감소는 외분비의 고갈된 기능에 의해 소화 능력이 떨어지거나 식욕감퇴, 성장하는 종양이  몸의 에너지와 영양을 고갈시키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뚜렷한 이유 없이 몇 달에 걸쳐 체중이 감소하는 것은 췌장암 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상적인 체중을 기준으로 10% 이상이 줄어듭니다.

원인은 암 때문에 췌액 분비가 적어지는 데 따른 흡수 장애와 식욕 부진, 통증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 감소, 또는 췌장암의 간 전이나 원격 전이 등 여러 가지입니다.

복통

복부 통증도 췌장암의 대표적이 증상입니다

명치에서 점차 심해지는 둔통이 나타나고 등으로 퍼져 통증을 느끼기도 하죠 

특히 밤에 더 심하다는 의견이 많으면 몇 주 내지는 몇 달에 걸쳐 심해질 수 있는데 황달이나 체중 감고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단순 복통으로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소화 장애 

배에 가스가 차면서 속 쓰림이나 소화 불량, 메스꺼움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평소 섭취하는 식사랑의 절반 정도만 먹어도 속이 불편하거나 배가 부른 느낌이 드는데요

이러한 소화장애는 평소 겪을 수 있는 증상이다 보니 조기에 발견하는데 어려움을 줍니다

상부 위장관 검사나 다른 소화기 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는데도 막연한 소화기 증상이 지속될 때가 있습니다.

이는 종양이 자라면서 십이지장으로 흘러가는 소화액의 통로를 막아 지방을 소화하는 데 문제가 생겼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대변의 양상이 바뀌어, 물 위에 뜨는 옅은 색의 기름지고 양이 많은 변을 보게 됩니다.

암세포가 위장으로 퍼졌을 경우에는 식후에 불쾌한 통증, 구역질, 구토가 옵니다

허리 통증

허리가 아프면 디스크를 가장 먼저 염려하지만 췌장암에 의해 허리 통증을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이미 암이 췌장 주위로 침범해 있다는 신호이며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된 경우에 비해 이 휴가 좋지 않은 편입니다

당뇨병 진단

췌장암은 당뇨병을 발생시킬수 있습니다

췌장의 종양이 인슐린 생산을 비효율적으로 만들기 때문인데 급뇨, 비뇨, 시력 문제와 당뇨병 증상이 나타난다면 췌장암 검사도 함께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증

췌장암 진단을 받기 전 많은 사람들이 감정의 변화를 느꼈다고 합니다

절망감, 부정적인 생각, 우울감등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이렇나 감정과 췌장암과의 연관성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습니다  췌장암 환잔 절반이상이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기 43개월 전에 심리적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혈전증

혈액 응고와 췌장암 사이는 관련 없어 보이지만 미국 암학회에서는 혈전증 특히 다리에서 나타나는 심부정맥 혈전등은 때때로 췌장암을 앓는 첫 번째 단서로 지목되기도 하는데 영향받은 다리는 붉어지거나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
암이 생기면 전에 없던 당뇨가 나타나거나 기존의 당뇨가 악화되기도 하며, 췌장염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위험요인 부분에서 이미 언급한 대로 당뇨는 췌장암의 원인일 수도 있지만 종양 때문에 생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력이 없이 갑자기 당뇨가 생겼다면 췌장암의 발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가족력·만성췌장염·당뇨병·췌장낭종 있다면 정기 검진 필요

췌장암에 걸리면 등이나 허리 통증이 심하다는 정보를 보고, 등 통증이 생기면 일단 췌장암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췌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이후에도 복통과 함께 황달이나 소화불량, 식욕부진, 피로감이 주 증상으로 나타난다. 등이나 허리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극히 일부로, 수술할 수 없을 정도의 진행성 췌장암에서 나타나게 된다.

위대장 검사 이상 없는데도 복통 지속되면, 췌장암 검사 필요

췌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 황달, 체중감소, 식욕부진 등이 있지만, 실제 초기는 증상이 거의 없다.

증상이 있어도 막연한 상복부 통증이나 불편감, 소화 장애 정도로 일상에서 많이 겪는 소화기 장애 증상과 유사하게 위장관질환과의 구분이 어렵다.

위·대장검사에서 특별한 소견이 없는데, 지속해서 복통이 있으면 췌장암을 의심할 수는 있다.

더욱이 위장약을 복용하고 있는데도 증상의 호전이 없으면 췌장암 검사를 시행해 볼 수 있다.

또한, 만약 50대 이상에서 처음 당뇨병이 진단됐거나, 그동안 앓아왔던 당뇨병이 악화했을 때 췌장암을 의심할 수 있다.

등 통증 + 췌장암 위험인자가 있다면 췌장암 의심

간혹 허리와 등 통증으로 척추센터를 찾았다가 췌장암을 발견하는 환자도 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암으로 진단된다. 

등 통증이 주요 증상이며 대부분 식욕부진과 체중감소 등이 같이 나타난다.

췌장암에서 등 통증으로 내원했다면 이미 진행이 많이 됐다는 의미이며, 전신상태도 상당히 좋지 않다.

정보를 얻고 등이 아프다며 췌장암 검사를 위해 방문하는 환자가 종종 있다.

하지만 실제로 50세 미만에서 췌장암 가족력도 없고 만성 췌장염도 없고 기타 체중감소, 식욕부진 등 증상이 없을 때 췌장암으로 진단한 적은 거의 없다.

막연히 등이 아파서 췌장암을 검사하기보다는 췌장암과 관련된 다른 동반 증상의 유무를 파악하고, 췌장암 위험인자가 있는지 확인을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하다.

췌장암의 위험인자가 있으면 정기적인 병원 방문 필요

췌장암의 가족력, 만성 췌장염, 오랜 기간 당뇨병, 췌장 낭성 종양 등이 있으면 췌장암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라면서 이러한 환자는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가능한 조기에 췌장암을 진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흡연과 비만도 췌장암 발생빈도를 증가시키므로 금연과 음식조절, 운동을 통해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는 것이 췌장암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일반 검사로 놓치기 쉬운 췌장암, 정밀 검사 필수

췌장은 복부 초음파 검사나 복부 CT 검사만으로 정확히 진단하기 어렵다.

복부 초음파 검사는 장내 공기가 많거나, 비만이 심하면 검사의 정확도가 떨어지고 췌장의 머리부터 꼬리까지 전체 췌장을 관찰하기 어려워 췌장암의 스크린 검사로 적합하지 않다.

일반 복부 CT 검사도 크기가 작은 췌장암을 놓칠 수 있어 CT 검사로 췌장을 검사해야 할 경우는 반드시 췌장 정밀 CT 검사를 해야 작은 암을 찾아낼 수 있다.

실제로 일반 복부 CT 검사를 시행 후 안심하고 있다가 진행성 췌장암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따라서 일반 복부 CT 검사에서 췌장암이 없더라도 증상이 지속되면 췌장 정밀 CT 검사, MRI 검사, 내시경 초음파검사 등을 통해 다시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초음파검사는 기존의 영상검사와 달리 위나 십이지장에서 췌장과 인접하여 고주파 초음파가 장착된 특수 초음파내시경을 이용해 진행하는 검사다라면서 정밀도가 매우 우수하여 1㎝ 이하의 작은 췌장암의 발견뿐 아니라 영상검사에서 애매한 췌장 병변을 재차 확인하거나 필요시 조직검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잘 걸리는 유형

가족력이 있는 경우

췌장암에 걸리기 쉬운 유형은 바로 ‘가족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직계 가족 중에 한명이 췌장암에 걸렸다면 그 위험성은 2배가 되고 두 명이 있으면 6배가 되는 등 ‘가족력’이 아주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입니다.

췌장암의 10% 정도는 유전과 관련이 있으며, 특히 직계 가족 가운데 50세 이전에 췌장암에 걸린 사람이 한 명 이상 있거나 발병 연령과 상관없이 두 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가 있다면 가족성 췌장암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흡연자

췌장암에 걸리기 쉬운 두 번째 유형은 바로 ‘흡연자’ 입니다.

흡연을 하게 되면 2.3배 정도의 위험성이 증가 한다고 합니다.

흡연자시라면 건강을 위해 금연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만

(식생활, 당뇨)

췌장암에 걸리기 쉬운 세 번째 유형은 바로 ‘비만,당뇨’ 입니다.

육류 중심 고지방, 고칼로리 식이는 췌장에 좋지 않아 췌장암을 일으킵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췌장에 무리가 가 췌장암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비만과 당뇨에 걸린 사람은 췌장암 발병 확률이 2배 정도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직업군

췌장암에 걸리기 쉬운 네 번째 유형은 바로 ‘직업관련’ 입니다.

석탄이나 타르 관련 작업자, 금속 제조나 알루미늄 제분 종사자, 기계를 수리하거나 자르거나 깎는 작업을 하면서 관련 유체(流體)에 많이 노출되는 사람들은 췌장암 발병 위험군에 속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성췌장염 환자

췌장암에 걸리기 쉬운 다섯 번째 유형은 바로 ‘만성췌장염’을 앓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분들은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10배까지 증가한다고 하네요.

‘만성췌장염’은 보통 지나친 음주로 인해 많이 발생한다고 하니, 과음을 즐기시는 분들은 조심하는 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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