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썼다간 피부병, 패혈증,

피부병, 패혈증, 폐렴을 유발해서 난리난 샴푸

당장 버리세요

 무심코 썼다간 피부병, 패혈증,

집에서 어머님들이 흔하게 하는 행동인데요.

바로 다 쓴 샴푸, 린스 등에 리필용 제품을 넣어서 재사용 하는 행동입니다.

저만 해도 어렸을 때 엄마가 가끔 했던 게 기억에 납니다.

그런데 이 행동 정말 위험하다는 것 아시나요?

오늘은 리필용 제품을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리필용 제품을 재사용하면?

샴푸, 린스 등의 리필제품을 다 쓴 통에 그대로 부어서 사용할 경우,

습한 환경으로 인해 녹농균이 증식합니다.

녹농균은 습기를 좋아하는 세균으로,

따뜻하고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잘 번식하기 때문에 화장실과 주방에서 흔히 발견됩니다.

따라서 세제를 재활용하는 것도 조심해야겠죠.

여름철에는 덥고 습해서 녹농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각별

녹농균이란

녹농균이란 수많은 균중 하나로 박테리아의 일종입니다.

녹농균은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그리 위험성이 크진 않지만,

균이 상처를 통해 들어오는 순간 무서운 증상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몸에 상처가 있는데 씻을 때, 재활용한 샴푸에 녹농균이 있다? 하면 위험한 것입니다.

녹농균에 감염되면 모낭염, 피부염 등 피부질환을 유발하고 중이염, 외이도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심한 경우에는 폐렴, 패혈증에 걸릴 수 도 있는 치명적인 세균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슈퍼박테리아로도 불립니다.

특히 항암제치료, 만성염증,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들은 더욱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녹농균을 조심하는 방법

1. 다 쓴 샴푸, 세제, 린스 등의 통은 과감히 버리기

2. 만약 리필용 제품을 사용하고 싶다면,

그냥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깨끗히 세척하고 완전 건조 후 사용하기

3. 욕실 제품을 바닥 말고 선반에 두고 사용하기

4. 화장실 쓰고 물기가 있다면 되도록 잘 건조시키기

오늘은 리필용 제품을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우리가 정말 흔하게 무심코 하는 행동인데요.

이 행동이 온 가족의 건강을 위협할 수 도 있으니 조심해야겠습니다.

이상 꿀팁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