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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으로 먹기만 해도 병이 낫습니다
당연히 익혀서 먹어야 하는 줄 알았는데 반드시 생으로 먹어야 하는 음식
음식은 항상 익혀 먹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음식의 모든 특성상 익혀 먹으면 생것을 먹는 것보다는 안전하다고 알고 계시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생으로 먹으면 영양가가 무려 300%나 더 올라간다는 음식들이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생으로 먹어야 한다는 것도 알지 못한 채 익혀 먹는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익혀 먹을때보다 생으로 먹으면 더 좋은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파
익혀 먹으면 양파 특유의 매운맛이 날아가고 달달한 맛이 나기 때문에 항상 익혀서 볶아 먹었던 양파.
하지만 이런 양파에는 항암 작용을 하는 산화방지제와 함께 유황성분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 성분은 양파 주스에만 존재한다고 합니다.
즉, 양파를 날것으로 주스를 내어서 먹어야 하는데 이는 폐암과 전립선암의 예방에 매우 효과가 좋습니다.
코코넛
코코넛 워터가 스포츠 음료보다 더 몸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코코넛이 인체에 수분을 공급하는 천연식품 중에는 가장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말린 코코넛에서는 이런 전해질 성분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말리지 않은 생 코코넛 주스를 마시는 것이 도움 된다고 합니다.
붉은색 피망
붉은색 피망 중간 사이즈 하나를 먹게 되면 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양의 비타민C를 다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피망 한 개의 칼로리가 32칼로리인것만 보더라도 충분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이런 비타민C는 190도 이상의 열에서 파괴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에 붉은 피망을 샐러드를 이용한 날것으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견과류
이제부터 견과류는 절대 불에 익히지 마시고 날것으로 껍질만 까드시기 바랍니다.
물론 껍질채 먹어도 좋은 견과류들은 그대로 드셔도 됩니다.
캐슈넛과 같은 견과류는 불에 볶았을 때 캐슈너트 자체의 칼로리와 지방함양이 더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동시에 마그네슘과 철과 같은 영양소는 줄어드니 생것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조류
해조류의 80~90%는 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엽록소의 보고이기도 한 해조류 중 김은 수용성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철분, 칼슘, 요오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를 구워 먹는 경우에는 그 영양분이 절반으로 떨어진다고 하니 해조류는 될 수 있다면 생것으로 드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이렇게 익혀서 먹는 것보다 생으로 먹었을 때 우리 몸에 더 이득이 되는 음식들을 알아봤습니다.
물론 익혀 먹는다고 해서 나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생으로 먹었을 때 더 강력한 효능을 발휘한다고 알려져 있으니 오늘부터 꼭 위의 5가지 음식은 생으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오이
등산할 때 물 대신 오이를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수분함량이 90% 이상인 오이는 수분 섭취와 갈증 해소에 탁월한 음식이다.
오이에 풍부한 비타민 C는 열을 가하면 파괴되기 쉬우므로 별다른 조리 없이 생으로 즐기거나 주스로 갈아 마시면 비타민 C와 수분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오이 고유의 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느끼려면 물에 깨끗이 씻어서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사과
금사과라 불릴 만큼 사과의 효능은 다양하다.
사과에는 펙틴 함량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또한, 식이 섬유가 많아 배변을 촉진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해 기미, 주근깨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런 사과의 효능을 그대로 얻기 위해서는 조리하지 않고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사과의 껍질에 펙틴이 풍부하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양배추
양배추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 U와 비타민 C는 열을 가할 경우 파괴되므로 양배추의 효능을 저하한다.
특히, 비타민 U를 포함하고 있는 유황이라는 성분은 위궤양 또는 위장의 점막을 더욱 강화하는 기능을 하는데 가열할 경우 휘발성으로 변해 사라질 뿐만 아니라 맛도 없어진다.
또한, 양배추 속에 함유된 단백질이나 다양한 무기질이 손실된다.
양배추의 수용성 영양소는 물에 쉽게 용해되므로 빠른 시간 내에 씻어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양상추
신선한 양상추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하는 샐러드에는 양상추가 절대 빠지지 않는다.
양상추는 대표적인 생식 음식 중 하나로 생으로 먹었을 때 양상추 고유의 아삭함 식감이 좋고 쓴맛 없이 적당히 단맛이 돌아 먹기 무난하다.
양상추에 풍부한 비타민 C와 엽록소는 열에 파괴되기 쉬우므로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달래
특유의 알싸한 맛이 매력적인 달래. 대표적인 봄나물로 사라진 식욕을 돋우는데 달래만 한 것이 없다.
맛도 좋고 향도 좋은 달래는 효능이 다양하다.
비타민 A, B1, B2, C 등의 풍부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칼슘과 칼륨 풍부하게 들어있어 빈혈을 없애주고, 춘곤증, 동맥경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건강한 음식이다.
이런 달래의 효능을 더욱 보기 위해서는 생으로 먹어야 달래의 영양소가 보존되어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가급적 조리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식초를 살짝 첨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미나리
미나리는 생으로 먹어야 하는지, 익혀서 먹어야 하는지에 관한 논란이 많다.
미나리에 붙어있는 기생충으로 인해 살짝 데쳐 먹는 것이 안전하지만, 가급적 깨끗이 씻어 손질 후 생으로 먹거나 무쳐 먹는 것이 좋다.
몸에 좋은 무기질과 비타민은 파괴 없이 모두 섭취할 수 있으며, 생으로 먹어야 미나리 특유의 은은한 향과 아삭하니 씹는 식감을 느낄 수 있어 좋다.
효능도 다양한 미나리는 해독과 혈액을 정화하며, 체내에 쌓인 미세먼지의 배출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니 미나리로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
깻잎
깻잎은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를 모두 함유한 보물창고다. 깻잎에 들어 있는 풍부한 엽록소는 혈액을 맑게 하고 유해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하며 해독작용, 항알레르기,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엽록소를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서 가급적 열을 가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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