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활용 방법...

의사들은 이렇게 먹어요

피부 노화를 강력하게 막는 상추 활용 방법

상추에는 각종 비타민과 칼슘, 철분, 엽산이 풍부합니다.

이런 상추를 ‘이렇게’ 먹으면 노화를 막는다는 사실 아시나요

항산화 효과가 극대화 하는 보관 방법과 독소 배출하는 먹는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항산화 효과 극대화 하는 상추 활용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항산화 효과 높이는 보관 방법

항산화란 각종 독소로 인해 인체가 산화되는 것을 막는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항산화 성분을 많이 먹으면 노화 방지와 심혈관 질환 개선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인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어 주름과 피부 미용에 효과적입니다. 

보통 채소들은 보관하기 전에 손상을 입으면 맛과 영양,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추의 경우는 예외라는 사실 아시나요?

상추에는 생리활성 물질인 파이토뉴트리언트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세포 내 DNA 손상을 방지하고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런 작용들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여 세포의 노화를 막고,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피부 표면을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미국 요리 저널에 따르면 상추 잎을 찢으면 파이토뉴트리언트 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성분은 외부 충격을 받으면 자체 보호와 상처 부위 재생을 위해 빠르게 생성됩니다. 

이렇게 찢어서 보관한 상추는 항산화 성분이 2배까지 증가하여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상추는 먹기 하루~이틀 전에 미리 찢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찢은 상추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든 상추 되살리는 방법

시든 상추를 싱싱하게 되살리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상추는 냉장고에 보관해도 며칠이 지나면 금세 시들어서 맛과 식감이 모두 떨어집니다.

하지만 간단한 방법으로 상추를 다시 싱싱하게 되돌릴 수 있는데요. 

바로 50도의 따뜻한 물에 상추를 담가서 수분을 빠르게 공급하는 것입니다. 

물의 온도를 50도로 하는 이유는 50도가 넘어가면 채소에 세포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온도가 너무 낮으면 채소의 기공이 열리지 않아 수분 공급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50도 물을 만들기 위해 팔팔 끓는 뜨거운 물과 차가운 냉수가 필요합니다. 

끓는 물과 차가운 물을 1:1 비율로 섞어주면 쉽게 50도의 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준비한 물에 상추를 넣고 1~2분 정도만 흔들면서 담가줍니다. 

상추 같은 잎채소는 1분 정도만 흔들어도 충분합니다.

이렇게 짧은 시간만 담가도 채소가 싱싱해지는 이유는 채소의 숨구멍과 연관이 있는데요.

따뜻한 온도로 인해 채소의 숨구멍이 순간적으로 열리면서 수분을 그대로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채소가 시드는 것은 대부분 수분 부족 때문인데,

이렇게 수분을 직접 보충해 주면 아삭하고 싱싱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독소 배출하는 상추 먹는법

상추에 풍부한 비타민 A와 B, 히로신 등의 필수 아미노산은 몸속 독소 배출에 큰 도움을 줍니다. 

이런 성분들은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해독 작용 또한 뛰어난데요.

상추는 쌈으로 먹을 경우 충분한 양을 먹기 어렵기 때문에 나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상추 나물은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하면서 먹기도 편해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상추나물에 오이를 추가하면 최고의 궁합인 것 아시나요?

오이는 몸을 알칼리화하는 데 도움을 주어 독소 제거 능력을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상추와 오이를 같이 먹으면 독소를 배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상추 나물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재료는 2인분 기준 상추 한 줌과 오이 1개,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양념장은 고춧가루, 간장, 식초를 두 큰술씩 넣고 들기름, 다진 마늘은 한 큰술 넣어 만듭니다.

먼저 상추와 오이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하고 오이는 껍질째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상추는 끓는 물에 넣었다 바로 뺀다는 느낌으로 살짝만 데칩니다. 

무를 수 있으니 1분 미만으로 데치는 데친 상추는 찬물로 헹구고 물기를 꼭 짜줍니다. 

상추는 물기를 짜도 수분이 워낙 많은 채소라 충분히 짜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기를 짠 상추와 오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그 다음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맛있는 상추나물 완성입니다. 

맛있는 상추나물로 몸속 독소는 배출하고 면역력은 높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상추 활용 방법 소개해드렸습니다.

노화를 막는 방법으로 상추를 드시고 동안 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