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하면 결혼하는 분들께 민폐, 실례인 결혼식 매너
결혼식에 많이 안 가본 분들은 결혼식 매너를 잘 모릅니다.
몇 번 가봤어도 몰라서 많이 틀리는 매너들도 있는데요.
잘못하면 예의 없는 사람이라고 찍히고 소문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게다가 내가 욕먹는 것을 떠나서 결혼하는 분들께 큰 실례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결혼식 매너 6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복장 매너
첫 번째는 복장 매너입니다.
흰색 옷을 입으면 안 되는 것은 많이들 알고 계실 겁니다.
여성분들은 특히 흰색 원피스, 너무 밝은 핑크색, 너무 밝은 베이지색을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분들은 슈트 셋업을 입으면 되고 날이 더워지면 셔츠에 슬랙스를 입어주면 됩니다.
학생인 경우는 교복을 입고 가는 것이 매너입니다.
후드티나 트레이닝복, 너무 캐주얼한 복장은 입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도착 시간 매너
두 번째는 도착 시간 매너입니다.
결혼식 시작 시간에 딱 맞춰서 가거나 늦는 분들이 꽤 있는데요.
결혼식 시간 30분 전에 도착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30분 전에 가서 지인들과 인사도 나누고 신부 대기실에서 신부와 사진도 찍는 것은 결혼식 시작 전에 합니다.
따라서 늦어도 10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부 대기실 매너
세 번째는 신부 대기실 매너입니다.
신부와 사진을 찍을 때는 신부가 최대한 예뻐 보이고 돋보이게 찍는 것이 매너입니다.
따라서 신부 얼굴이 작아 보이게 신부 보다 앞으로 가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결혼식 당사자들만 보는 사진인데 잘 나오려고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청첩장 매너
네 번째는 청첩장 매너입니다.
직접 청첩장을 받았다면 가급적이면 참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청첩장을 돌릴 때 신랑, 신부는 엑셀로 리스트를 짜서 인원수를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모바일 청첩장을 받은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참석하는 것이 좋지만,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못 간다고 미리 말해주는 것이 매너입니다.
축의금 매너
다섯 번째는 축의금 매너입니다.
뒷면 왼쪽 하단에 세로로 이름을 작성하여 축의금 받는 분께 드리고 방명록에 이름을 작성을 한 뒤 식권을 받으면 됩니다.
요즘은 식사를 안 할 경우 답례품을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축의금은 홀수 단위로 하는 게 맞으며 5만 원 아니면 10만 원 그 위로는 15만 원 이런 금액보다는 20, 30만 원 식으로 10만 원 단위로 차등해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방순이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축의금 내는 곳이 아닌 그쪽에 내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식장 매너
여섯 번째는 결혼식장 매너입니다.
보통 결혼식장은 왼쪽이 신랑 측, 오른쪽이 신부 측입니다.
지인 및 가족들의 수가 동일할 수는 없는데 많이 차이가 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눈치를 보고 웬만하면 인원수가 부족해 보이는 쪽으로 가서 앉아주는 것이 매너입니다.
오늘은 결혼식 매너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올해 들어 결혼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참고하셔서 예의 있고 매너 있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꿀팁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