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미륵 대원지 역사 공부하려가기
1987년 7월 18일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충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면적은 80,454㎡이며, 하늘재 계립재 새재에 둘러싸인 험준한 산골짜기 북쪽 기슭에 북향 하여 있다. 창건 연대나 내력은 물론 사원의 정확한 명칭도 알 수 없으나, 고려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짐작된다.길이 9.8m, 너비 10.75m, 높이 6m의 인공으로 쌓은 석굴식법당의 중앙에 대좌를 두어 석불입상을 봉안하고, 측면과 후면 석벽 중앙은 감실처럼 만들어 작은 불상들을 부조하여 장식하였다. 상부에는 목조건물을 지어 천장을 만들었던 것으로 짐작되며, 이는 토함산 석굴암의 양식을 계승한, 고려시대의 유일한 석조·목조 구조의 반축 조석 굴 사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절터 안에는 충주 미륵리 석조 여래입상 삼층석탑, 석등, 귀부 , 당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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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2.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