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 폐암자가진단법

이런 손가락이면 당장 병원 가셔야 합니다

흡연자들은 무조건 해봐야 하는 3초’폐암 자가진단법

암 사망률 1위, 폐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폐암은 암 중에서도 사망률이 가장 높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폐에는 신경이 없어서, 암세포가 생겨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폐암 환자들의 대부분이 말기 단계에 폐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특히 담배를 오랜 기간 피우신 분들은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요.

간단하게 폐암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합니다.

물론 병원에서 진행하는 정밀 검진보다 정확도가 떨어지겠지만, 폐의 이상 여부를 미리 짐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유용한 방법입니다.

폐 질환 자가 진단법

영국의 암 연구소는 폐암 환자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을 발견했습니다.

모두 손가락 끝이 퉁퉁 부어 있었다는 거죠.

건강한 사람과 비교해서, 폐암 환자들은 손가락이 부풀어 오르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여기서 착안한 게 핑거 클러빙입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양쪽 검지를 손톱이 마주 보도록 맞댑니다.

그러면 손톱 뿌리 사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의 빈 공간이 생깁니다.

하지만 이런 공간 없이 양쪽 손가락이 딱 달라붙거나, 손톱 끝이 비정상적으로 벌어진다면 폐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핑거 클러빙의 정확도

놀랍게도, 실제 폐암 환자의 35%에서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다이아몬드 모양의 빈 공간이 생기지 않고, 손가락이 부어 있었는데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폐 기능의 이상으로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손끝이 부풀어 오르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이런 증상을 보인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