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차지원금

몇 백만원이 더 생깁니다
폐차장 사장님이 알려주시는 최대로 환급받는 4가지 폐차지원금 
주변 지인이 세상이 마음대로 움직이질 않아서 남자들은 내 맘대로 움직여 주는 자동차에 맘을 쏟는다고 얘기를 하는 걸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내 차를 애지중지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운전을 꽤 하신 분들이라면 폐차를 경험해 보신 분들이 제법 계실 것 같은데, 정든 차를 떠나보낼 때, 그 아쉬움과 허전함이란 참 뭐라 말 할 수 없는 감정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폐차를 하는 경우에도 챙겨야 할 것들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폐차할 때 받을 수 있는 돈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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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보상금

폐차보상금은 쉽게 고철 값 명목으로 차주에게 지불하는 돈으로 순수한 고철의 무게와 재활용이 가능한 부품들을 산정해 그 금액을 합산, 지불하게 됩니다.

출고 당시에 인기가 많았던 차종과 그렇지 못한 차종처럼 중고 부품 구매율 또한 차이가 있어 보상 금액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 중형차 기준 30~40만원 정도의 보상금이 지불되는데, 중고로 차량을 팔 때처럼 몇군데 폐차보상금 견적을 받아보시는 것도 조금이라도 보상을 더 받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조기 폐차지원금
노후화된 경유 중고차의 거래를 막아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정책 사업으로 보장 액수가 지자체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올해 2022년부터 상향조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조기폐차지원금은 일반 차량의 경우 폐차시에 최대 210만원과 함께 경유차를 제외한 전기, 수소, 휘발유, LPG 차량중에 신차 구매를 하게 될 때, 최대 9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모두 합하면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연 저감장치의 장착이 불가한 차량이나 영업용, 소상공인, 기초 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경우는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신청방법은 한국자동차 환경협회를 통해 할 수가 있습니다.

조기폐차지원금 받으러 가기

자동차 보험료

적게는 몇 십만원부터 많게는 몇 백만원까지 결코 적은 비용이 아니며, 대부분 1년 단위로 선입금 계약을 하기 때문에 자동차 보험료 또한 적지 않은 금액을 환급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 절차는 해당 관청에 등록된 관허 폐차장에 폐차 접수를 해서 배차 인수 증명서를 발급받고, 말소등록 신청은 폐차장 대행으로 가능합니다.

말소 증명원 자동차등록 원부 갑 통장 사본을 보험사에 제출을 하게 되면 보험 가입기간중 말소일 이후의 남은 기간에 보험료에 대해 정산하여 돌려받을 수가 있습니다.
자동차세 환급
가장 빠뜨리기 쉬운 비용으로 매년 1월달에 1년치 자동차세를 미리 나쁘게 되면, 자동차세 10%를 할인받게 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많이 계십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라면 행정안전부에 홈페이지 위택스에 접속해 지방세 환급금의 조회와 신청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자동차 등록말소가 진행되는 2주 정도가 지나서 소유자에게 관공서에서 연락이 오고 계좌번호를 등록하면 자동차세를 환급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환급 받으러 가기

이렇게 폐차시에 놓칠 수 있는 보상금과 환급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환급금을 계산해 보면 최대 950만원까지도 나온다고 합니다. 신차를 구매하시고 차량을 받으면서 자동차 영업사원에 폐차 절차를 위임하시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미리미리 내 차를 폐차할 때 받을 수 있는 보상/환급금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다시 신차를 구매하실 때 받을 수 있는 혜택과 지원금이 있으니, 확인하시고 신청하셔서 놓치지 말고 꼭 챙겨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