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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사람 한명 살리신거에요
집안 비밀 레시피 다시마 밥 먹었더니 일주일째 무소식이었던 똥이 폭풍처럼 쏟아졌다고
변비가 심한 사람이라면 일주일 넘게 대변을 못 봐서 고생하기도 합니다.
항상 쾌변을 꿈꾸지만 쉽지 않습니다.
집안 대대로 3대에 걸쳐 내려온 레시피인 다시마 밥을 알려줬습니다.
다시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장에서 노폐물을 흡수해서 배출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다시마를 만져보면 끈적거리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것은 알긴산이라는 점액 물질로 지방의 흡수를 방해하는 역할을 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해독 작용을 해주빈다.
다시마밥 만드는 방법
다시마를 물에 3시간 동안 불려 주세요.
3시간 후에 다시마를 들어 보면 콧물 같은 진액이 쭈욱 늘어지는 현상이 나타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큰 다시마를 먹기 쉽게 작은 크기로 잘라 주세요.
칼을 사용해서 잘게 다져주세요.
끈적이는 진액이 많이 나오는 상태가 됩니다.
이제 밑간을 하도록 합니다. 간장, 설탕, 식초를 적당히 넣어서 살짝만 밑간을 해주세요.
마치 달고나 커피를 만드는 것처럼 다져진 다시마를 마구 휘저어 주세요.
다시마가 하얘질 때까지 계속해서 저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다시마가 충분히 하얘지면 완성입니다.
갓 지은 밥에 방금 만든 다시마 장을 넣은 후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평소에 변비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레시피인 다시마 밥을 꼭 만들어서 먹어 보세요.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다시마에는 요오드 성분이 있기 때문에 갑상성 항진증 환자의 경우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마 설명
한자어로는 해대 곤포라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참다시마와 애기다시마가 있다.
몸은 넓은 띠 모양이다.
바탕은 두껍고 표면이 미끄러우며 가장자리에 물결무늬가 있다.
아래에 자루모양의 짧은 줄기가 있고 가지가 많이 난 부착기로 바위에 붙는다.
다시마는 종류에 따라 1년생 또는 2∼3년생이 있으며, 줄기와 잎 사이에 생장대가 있어서 매년 위로 자라고 끝에서는 계속 녹아 없어진다.
다시마는 원래 원산 이북 지역에서만 났으나, 그 이남 지역에 북해도산을 이식하여 양식한 결과 강원도와 경상북도 연안에서도 생육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생산량의 변동은 심한 편인데, 이는 동해안에 자생하는 다시마에 대한 수요가 적어 채취량에 따라 생산량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다시마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조리한다.
예를 들어 다시마 조각의 앞뒤에 되직하게 쑨 찹쌀풀을 발라 말렸다가 기름에 튀긴 부각 또는 다시마자반,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한쪽에만 얇게 발라 말린 뒤 끓는 기름에 튀긴 튀각 또는 다시마산자, 잘게 썬 다시마에다 북어 토막이나 멸치를 섞어서 간장에 졸인 다시마장아찌, 깨끗하게 씻은 다사마쪽으로 싸는 다시마쌈 등이 있다
길이 1.5∼3.5m, 너비 25∼40cm이다. 큰 바닷말이며 2∼4년생인 엽체는포자 세대로서 겉보기에는 줄기·잎·뿌리의 구분이 뚜렷하다. 잎은 띠 모양으로 길고 가운데 부분보다 약간 아래쪽이 가장 넓다.
잎의 가운데 부분은 두께 1.8∼3.5mm로서 약간 두껍다.
어릴 때에는 세로로 용무늬가 생기지만 개다시마속과 달리 자라면서 없어진다.
줄기는 짧은 원기둥 모양이고 곧게 서며, 여러 갈래로 가지를 낸다.
얽힌 뿌리는 잘 발달해 있어 바위에 붙는다.
한대·아한대의 연안에 분포하는 한해성조류 로서 한국에는 동해안 북부, 원산 이북의 함경남도·함경북도 일대에서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일본 홋카이도와 도호쿠지방 이북 연안, 캄차카반도, 사할린섬 등의 태평양 연안에도 분포한다.
다시마는 태평양 연안에 20여 종이 자라고 있으며 10m 이상의 큰 종류도 있는데, 주요 종으로는 참다시마 오호츠크다시마 애기다시마등이 있다.
옛날부터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중국에서 식용해왔다.
중국에서는 높은 수온에서도 잘 자라는 품종을 개발하여 양식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양식이 동해안부터 제주도를 제외한 전 연안에서 이루어진다.
주로 양식하는 종류는 일본 홋카이도 원산의 참다시마인데, 원산지에서는 12∼3월에 어린잎이 나와서 7월까지 성장한다.
이 종은 아직 엽체가 얇고 가벼워서 상품가치가 없으며 초가을에서 겨울까지 자란 다음, 포자를 내보내고 나면 엽체 끝부분이 점점 녹아버려 심하면 밑동만 남는다.
늦가을부터 초겨울의 재생기에는 잎의 밑동에 있는 생장대가 다시 활동하여 2년째잎을 만들어 여름까지는 매우 두꺼운 엽체가 만들어진다.
2년째의 엽체는 6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포자를 내보내는데, 11월 무렵이 최성기가 된다. 다시마는 2년생 엽체부터 채취할 수 있다.
방출된 포자는 한동안 물속을 헤엄쳐 다니다가 바닥에 착생하며 불과 수십 개의 세포로 된 실 모양 배우체를 형성하고, 수온 10℃ 이하의 조건이 되면 알과 정자를 만들며 수정한다. 수정란은 현미경적인 크기의 아포체를 이루었다가 새로운 포자체의 어린잎을 만들게 된다.
이들은 포자체가 크고 배수의 염색체를 지닌 복상세대와 반수인 염색체를 가지는 단상세대가 되풀이되는 이형세대교번을 한다.
양식할 때는 덜 자란 배우체를 채묘하여 수정한 뒤, 아포체와 어린잎이 나타나는 시기에 바다로 내보낸다.
다시마에는 카로틴류·크산토필류·엽록소 등의 여러 가지 색소 외에 탄소동화작용으로 만들어지는 마니트·라미나린 등의 탄수화물과 세포벽의 성분인 알긴산이 많이 들어 있고, 요오드·비타민 B2·글루탐산 등의 아미노산이 들어 있다.
성분은 종류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체로 수분 16%, 단백질 7%, 지방 1.5%, 탄수화물 49%, 무기염류 26.5% 정도이며, 탄수화물의 20%는 섬유소이고 나머지는 알긴산과 라미나린 등 다당류이다.
특히 요오드·칼륨·칼슘 등 무기염류가 많이 들어 있으므로, 다시마를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은 무기염류의 공급을 위해서 좋다.
다시마에 들어 있는 라미닌이라는 아미노산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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