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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위에 톡톡 뿌리기만 해도 ‘지방 축적’ 억제하고 항암 효능 있는 최고의 식재료

설렁탕을 먹기 전, 깔끔한 맛을 위해 뿌려주는 후추. 또 스프 위에 톡톡 뿌려주면 예쁘고 맛있는 스프가 완성되며, 고기를 먹을 때는 고기의 잡냄새를 없애주는 후추는 한국인이 자주 섭취하는 향신료 중 하나로 여러 음식에 사용된다.

그런데 냄새를 사라지게 하는 역할로만 알고있던 후추가 사실은 건강에 매우 유익한 음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후추가 건강한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중국 약학서인 일화본초에 따르면 후추가 오장을 조화롭게 하고, 신장의 기운을 튼튼하게 하며, 생선이나 고기 등의 독을 없애준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면 후추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위장기능 강화

후추에는 피페린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식욕을 증가시키고 소화효소를 자극해 소화능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혈류량을 증가시켜 위장장애나 위염 등의 염증을 예방하는데도 좋은 성분이다.

하지만 후추는 맵고 강한 성질의 식품이니 많이 먹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상하게 할 수 있어 적당량 음식에 첨가하면 소화효과를 볼 수 있다.

암 예방

후추 속 피페린 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있다.

또한 항암 효과가 뛰어나 정상적인 세포가 암 세포로 변하는 것을 예방해 주며, 암 세포가 다른 기관으로 전이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학교 연구팀이 실험한 결과 피페린이 멜라닌 세포 생성을 촉진하고 자외선 노출을 막아주며, 피부암 발병률을 낮춘다는 사실을 밝혀낸바 있다.

비염염증 억제

비염은 환절기마다 찾아보는 불청객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최근 후추추출물이 비염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한의과대학 교수팀은 알레르기성 비염의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천연물 중 하나로 후추 추출물을 이야기한 것.즉, 후추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이 비염을 일으키는 염증반응을 억제, 비염 증상을 약화시키고 나아가 치료해 줄 수 있다고 한다.

체지방 감소

맵기만 한 줄 알았던 후추 속에는 의외로 식물성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성분으로 인해 체지방을 감소히켜 주고 신진대사를 향상시켜 체중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이 뿐만 아니라 비만을 유발하는 유전자의 활동을 억제해 비만을 개선하는데도 좋은 식품이라고 하니 다이어트 중이라면 후추를 섭취해 보자.

하지만 후추룰 섭취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후추는 건강에 유익한 식품이지만 가열하면 발암물질이 발생되기 때문. 후추를 가열하게 되면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발암물질이 증가하기 때문에 후추는 먹기 직전에 넣는 것이 좋다.

특히, 스테이크를 구울 때 밑간을 위해 후추를 미리 뿌린 후 굽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먹게 되면 발암물질이 10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후추를 뿌린 후 가열하는 조리법은 피하도록 하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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