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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누구나 좋아하는 기름기 쫙 빠진 담백하고 부드러운 삼겹살찜 레시피 이 소스까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
한국인이 가장 많이 하는 외식이 바로 삼겹살을 이용한 요리라고 합니다.
당연히 삼겹살하면 구워 먹는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수많은 삼겹살 구이집이 생겨난 이유도 이것이구요!
하지만 삼겹살을 쪄서 마성의 소스와 함께 먹으면 밥상앞을 떠나지 못할 정도로 맛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삼겹살찜 요리에 대해서 자세한 레시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겹살찜 재료
삼겹살찜의 재료는 아주 간단합니다.
삼겹살 600g, 대추 7알, 양파 1개, 부추 한 줌, 대파 1쪽, 무 얇게 썬것 7~8개, 소주, 연겨자, 설탕, 간장, 천일염, 생강술(또는 생강즙)
삼겹살찜 자세한 레시피
양파 1/4개는 강판에 갈아줍니다.
나머지 양파는 잘 썰어서 찜기의 제일 아랫 부분에 깔아줍니다.
대파는 1대를 반으로 나누고 굵직하게 썰어주고 찜기의 양파위에 올려줍니다.
무는 얇게 썬것 7~8쪽만 사용합니다.
썰어서 찜기위에 올려줍니다.
부추는 한 줌을 사용하는데 총 길이의 3등분으로 썰어줍니다.
삼겹살 600g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삼겹살에 밑간을 해둡니다.
소주 1/2컵을 넣습니다.(삼겹살의 잡내 제거)
생강술 1스푼을 넣습니다.(없으면 생강즙)
천일염 1/3스푼을 넣습니다.
설탕 1/2스푼을 넣습니다.(고기의 연육작용)
살짝 주물러서 놔둡니다.
삼겹살에 찍어 먹을 마성의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진간장 2스푼을 넣습니다.
식초 1스푼을 넣습니다.
설탕 1/2스푼을 넣습니다.
연겨자 3cm를 넣습니다.
찜기에 아래부터 양파 – 대파 – 무를 깐 위로 밑간해 둔 삼겹살을 올려줍니다.
대추 7~8알 정도를 삼겹살위에 올려줍니다.(풍미가 올라감)
총 25분 쪄줍니다.
처음에는 강불 – 김이 올라오면 중불로 23분 찌고 부추를 올려서 2분을 쪄줍니다.
23분 찌고 나서 대추는 빼내고 부추 한 줌을 올려 2분간 쪄줍니다.
기름기는 쏙 빠지고 입안에서 살살 녹는 담백한 삼겹살찜이 완성되었습니다.
술 한 잔 하실 분들은 마성의 소스에 청양고추만 다져넣으면 더욱 더 맛있는 소스가 완성이 됩니다.
매일 똑같이 구워만 먹는 삼겹살 구이에서 벗어나 특식으로 삼겹살찜을 해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식구들이 맛있어서 어린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밥상 앞을 떠나지 못한다고 하네요.
오늘 저녁에는 꼭 삼겹살찜으로 맛있고 행복한 식사 해드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