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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화왕산

2052 2023. 2. 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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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경사남도 창녕군 창녕읍

높이 756m의산입니다

1984년 1월 11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화왕산의 대표적으로 1,2,3코의 등산 코스가 있습니다

등산 코스= 옥천 매표소- 남문-배바위-서문 -화왕산 정상 -동문 -허준 드라마 세트장- 관룡시- 옥천매표소 원점회귀

등산 거리는 13km입니다

시간은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등산 코스=옥천 매표소~관룡사~용선대~관룡산~청간재~임도~화왕산성 동문~남문~배바위~서문~화왕산 정상~서문~삼림욕장~자하곡 매표소   

시간은  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등산코스=옥천 매표소~관룡사~청룡암~관룡산~청간재~화왕산성 동문~화왕산 정상~목마산성~송현동

시간은 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등산코스=자하곡 매표소~화왕산장~서문~화왕산 정상~능선길 및 동문~남문~배바위~서문~삼림욕장~자하곡 매표소

시간은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등산코스=자하곡 매표소~삼림욕장~서문~~배바우~남문~동문~화왕산 정상~목마산성~송현동 시간은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산행은 창녕읍 창녕여중학교옆길로 들어서서 동쪽으로 난 포장도로로 들어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 골짜기가 자하골이다.

산행을 자하골로 들어가서 환장고개를 넘어 직접 화왕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 가장 빠른 길이다.

그러나 골짜기 입구에서 조금 들어오다가 왼쪽 능선길로 올라가 점차 고도를 높이다가 613봉을 지나 정상에 이르는 능선코스와 아니면 화왕산장 뒤쪽에서 동남쪽 암릉을 하고 756봉으로 가서 배바위를 보고 동문으로 갔다가 정상으로 향하는 길이 더 묘미가 있다.

배바위는 마치 거대한 이물을 가진 함선이 선창가로 접근하는 듯이 두 개의 바위가 갈라져 있는 곳으로 화왕산과 대각선을 이룬 곳에 자리 잡고 있어 전망이 좋다. 환장고개에 이르기까지 환장할 만큼 힘이 들어 환장고개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얘기가 있다.

1시간 30분가량 걸려 일단 환장고개에 이르면 고도를 올라갈 만큼 올라온 터라 이후에는 별반 어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눈길을 끄는 것은 동쪽으로 펼쳐진 밋밋한 산록을 뒤덮다시피 한 억새초원이다.

이 억새초원이 화왕산을 전국적으로 이름나게 한 으뜸가는 요소다.

화왕산 설명

화왕산 일대는 화왕산성 성곽이 있던 흔적이 있으며 동문부근에는 석축이 남아있다.

임진왜란의 의병장 곽재우장군이 화왕산성을 의지하여 왜병을 물리친 것을 기리는 의병전승비가 있어서 장군의 업적을 돌이켜보게 한다.

화왕산에서 관룡사로 가려면 동문을 통과하여 가기도 하고 화왕산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동쪽으로 가다가 길이 꺾이어 남동쪽으로 가면 관룡산 정상이다.

화왕산 정상은 환장고개에서 400m 정도만 올라간다. 관룡산과 영취산이 지근거리에 다가오고 그 뒤로 영남 알프스로 생각되는 산괴들이 희미하게 보인다.

화왕산에서 볼거리는 억새와 함께 화왕산 북쪽 사면과 동쪽사면의 바위지대. 여기에 진달래가 피면 화왕산 급준한 산록은 붉게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하산길은 환장고개에서 능선을 타고 내려오거나, 능선길로 갔을 경우 자하골로 내려온다.

산행거리 4시간 30분 정도

1984년 1월 11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화왕산은 선사시대 화산으로 지금 3개의 못은 화산의 분화구가 있으며, 이못과 전설이 있는 창녕 조 씨의 득성비가 있고 정상부 둘레에는 화왕산성이 있으며 성내는 잡목이 없는 억새로 이루어진 약 5만 6천여 평의 초원이 펼쳐져 있어 사시사철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화왕산은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 여름이면 억새초원, 가을에는 황금빛 억새물결, 겨울에는 설경이 유명하다.

특히 봄에는 진달래 군락 5, 6곳에 수십만 평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창녕읍 동쪽의 화왕산 정상(757m)에 축조되어 있는 성(城)이다.

이 성은 남북 두 봉우리를 포함하여 둘레가 2,600m의 석성으로 성을 처음 쌓은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가야시대의 성으로 추정된다.

세종실록지리에 의하면 창녕의 진산으로 기록되어 있는 사실과 창녕뿐만 아니라 영산, 현풍을 포용하는 성이라는 점에서 군사적 의미가 큰 매우 중요한 요충지였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요지에 있었던 산성은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까지 약 200년간 계속된 평화 속에서는 거의 실용가치를 잃어버리게 되어 옛 성으로 기억되고 말았다.

그러나 임진왜란이 일어나 왜적이 순식간에 대로를 따라 북상하게 되자 화왕산성의 군사적 이용이 새로이 인식되기에 이르렀다.

홍의장군 곽재우의 의병 근거지가 바로 화왕산성이었다.

곽재우 장군이 이 성을 거점으로 하여 왜군이 진주를 통해 운봉으로 진출하려 한 길을 차단하고, 왜군의 경상남도 침입을 막을 수 있었던 것도 이 화왕산성의 지세에 힘입은 바 컸다.

그 밖에도 화왕산성의 지리적 이점은 임진왜란 중 이 성에 근거하였던 밀양부사 이영이 수성장으로 있었을 당시 부산에 있었던 왜적의 진영에 돌진하여 사납게 부수거나 야경을 가하거나 혹은 미격하여 왜군의 목을 벤 것이 이루 헤아릴 수 없었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는 점에서도 알 수 있다.

화왕산의 서쪽에는 높은 산이 없고 남지읍 옆으로 낙동강이 흘러내려 강과의 직선거리가 12km밖에 되지 않아 화왕산에서의 낙동강 조망이 좋고 평야지대에서 보면 화왕산의 높이에 비해 우람하게 보이게 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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