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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성인봉

502301 2023. 2. 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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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봉

경북 울릉군 북면

높이는 983.6m입니다

제1등산코스대원사 코스= 대원사-팔각정- 성인봉- 신령수-나리분지-천부

거리는 7.9km입니다

시간은 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제2등산코스=KBS울릉중계코스=KBS울릉중계소-팔각정-성인봉- 신령수-나리분지-천부

거리는 7.9km입니다

시간은 5시간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제3등산코스=깃대봉코스= 울릉천국-깃대봉- 알봉 둘레길-(깃대봉 입구)- 나라분지-천부

거리는 4.5km입니다

시간은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제4등산코스안평 전 코스=사동(안평 전)-바람등대- 성인봉- 신령수- 나라분지-천부

시간은 5시간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성인봉까지의 등산로는 섬피나무, 너도 밤나무, 우산고로쇠나무 등의  희귀목이 많으면 정상 부근의 원시림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습니다

등산로에서 출렁다리를 있어요

다리 아래를 내려다보니 그야말로 급경사의 낭떠러지입니다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가파른 비탈길을 보니 아찔합니다

성인봉의 등산코스 충분히 보람이 있는 산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산할 때 성인수 약수가 있습니다

약수가 콸콸 쏟아져서 목을 추이네요

하산길도 생각보다 길지만 아주 편안한 길입니다

노송지대를 지나면 99 펜션 입간판이 나온다 건너편에는 kbs중계소가 우장하게 버티고 있고  그 뒤편 능선에도 망양봉도 보입니다 도로를 타고 언덕지대를 올라서면 사동행이 그림처럼 내려다 보입니다

우측의 도로를 타고 올라가면 도로가 산기슭을 따라 길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99 펜션을 앞을 지나면 옥천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너덜길이 이어지고 경사가 급해지면서 등산로는 지그재그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오름길에는 온통 단풍나무, 갈참나무,  굴참나무 등 주종을 이루고 있지만 물푸레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돌길과 함께 경사가 있어도 울창한 수림이 그늘까지 만들에 주네요

오름길이 힘들어도 구태여 서두를 필요가 없고 주어진 시간까지도 넉넉하게 천천히 올라가세요

얼마쯤 올라가면 산사태가 발새한곳에 도착하게 되는데 위험스럽게 보입니다

능선을 타고 오름길에는  부드러운 흙길에다가 큰 오르내림이 없는 평탄한 능선이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능선은 온통 조릿대나무 천국입니다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는 울창한 숲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나지막한 봉우리를 넘어 살짝 내려섰다가 경사가 있게 오르막이 이어지고 바위지대를 돌아 올라가면 또 봉우리 정상에 닿습니다

나무벤치가 있고 나무데크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다시 흙길로 변하면서 산길은 계속 오름세를 완만하게 유지합니다

주변 풍경도 변함이 없습니다

계절을 떠난 산에 오르면 삶의 고단함과 괴로움이 모두 사라지고 새로운 의욕이 용솟음치는 기운을 준다고 합니다

정상 직전 나리분지 갈림길에 도착하게 되는데 정상에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서 나리부지로 내려가야 합니다

내려서서 바로 나무데크 계단으로 이어지는데 경사가 급하고 데크계단이 한쪽으로 비스듬하게 넘어가고 있는데 원인은 힘들어서 한쪽줄을 잡고 놀라고는 바람에 기울진 것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성인봉으로 올라오는 등산로가 힘들다는 뜻입니다

계단으로 내려가면 특별히 볼거리는 제공하지 않고 원시림의 숲들 풍경들이 웅장합니다

쉬어갈 수 있는 나무 벤치가 있습니다 힘들 때 쉬고 가는 것이 좋아요

내려가다 보면 기괴한 나무 세 그루가 있어요  속이 텅 비어 있고 기괴한 모습들이 신기합니다

텅 비어 있어서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이 신기합니다

성인봉 설명

성인봉은 산의 모양의 성스럽다 하여 성인봉이라 부른다

울릉도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형제봉, 미륵봉나리령 등 크고 작은 산봉우리를 거느리고 있는 성인봉을 올라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성인봉은 울릉도의 진산이다

연평균 300일 이상 안개에 싸여 있어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화산섬 울릉도는 우리나라 땅 중에서 가장 신기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한 해안 절벽과 울창한 원시림입니다

험한 탓에 탓에 섬 전체가 비탈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은 그야말로 손바닥만 합니다

성인봉 산행은 쉽지은 않습니다

해발고도를 에누리 없이 올라야 하는데 경사가 급해 다리품깨나  팔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휴화산인 울릉도의 최고봉으로써 울릉동 모든 하천의 수원을 이루고 식생이 특이한 원시림이 잘 보전되어 있는 점등을 감안하여 선정되었습니다

울릉도에서는 유일하게 평지를 이룬 나리 분지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원시림에 유명합니다

나리동의 울릉국화 삼백리향의 군락은 천연기념비로 지정되었습니다

성인봉은 화산암설에 덮여 지형이 약간 완만하며 

산정에서 침식곡이 방사상으로 해안으로 향하여 발달하였습니다

북동쪽의 나라동이 있는데 칼데라 저는 남서쪽의 알봉마을이 있는 저지에 비하여 100m가 낮습니다

칼데라의 형성 시에 동부의 단락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칼데라 전체를 나리분지라고 부르면 울릉도에서 평지가 가장 넓은 곳입니다

칼데라는 북쪽으로 열려 있고 서남동쪽은 높은 암벽으로 포위되어 있습니다

중앙에 있는 알봉을 중앙화국로 볼 때 이중 화산의 특색을 갖추고 있습니다

성인봉을 중심으로 한 곳에 식물만도 300여 종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특종식물이 40여 종이나 됩니다  원시림은 1967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성인봉이 있는 울릉도는 신생대 제3기  제4기에 걸쳐 화산활동으로 분출한 조면암 및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화산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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