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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과 조문 설명

‘문상’과 ‘조문’은 누군가가 돌아가셨을 때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는 행위를 말하지만, 의미와 쓰임에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에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문상(問喪)

  • : 상(喪)을 당한 유족에게 찾아가 위로하는 행위
  • 초점: 유족에게 위로를 전하는 행위 자체
  • 예시:
    • “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문상객들이 많이 오셨어요.”
    • “회사 대표님과 직원들이 문상을 왔다.”

조문(弔問)

  • : 고인에게 예를 갖춰 애도의 뜻을 표하는 행위
  • 초점: 고인에게 예를 표하는 것
  • 예시:
    • “조문을 위해 헌화를 하고 묵념했다.”
    • “장례식장에 조문객들이 줄을 섰다.”

 차이 정리

구분문상조문
대상 유족 고인
초점 유족에 대한 위로 고인에 대한 애도/예
사용 맥락 말로 위로하거나 방문함 헌화, 묵념 등 예를 갖추는 행위
함께 쓰는 표현
  • 문상객 / 조문객
  • 문상을 가다 / 조문을 하다
  • 문상과 조문을 함께 하다 (일반적으로 같이 이루어짐)

필요하시면 장례식 예절, 복장, 절하는 방법 등도 안내해 드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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