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두둘 머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31번.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있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나들목.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이며, 이름은 두물머리에서 따왔다.
당초 계획에는 없었으나 양평군의 건의로 추가된 나들목으로, 건설 당시 가칭은 서양평IC였으며, 원래 양서IC라는 가칭으로도 쓰였다.
하지만 두물머리하고는 거리가 있는 편으로, 직선거리로만 따져도 약 6km 가량이라 조안IC와 거리가 별반 차이가 없는 수준. 따라서 그냥 두물머리를 방문하려면 양평IC나 조안IC 쪽으로 가는 것이 낫다. 게다가 두물머리IC의 연결도로도 시골길이고 주변에 펜션이나 전원마을 등이 많아서 제 속도를 내기 힘들다.
목왕리나 수능리 주변에 있는 펜션 등 관광지를 가거나 역시 주변에 있는 공원묘지를 방문하려는 경우에는 좋지만, 양수리나 서종면에서 수도권제2순환/중부내륙을 탈 목적으로는 득보다 실이 더 많다.
기존 설계에서 노선 변경 없이 IC를 만들다보니 안전상에 문제가 있어 주의 운전 바란다.
.1. 양평 방면
진출 가능: 목왕로 양방향
진입 가능: 목왕로 양방향
2. 포천 방면
진출 가능: 목왕로 양방향
진입 가능: 목왕로 양방향
3. 2023년 5월 31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양평IC~조안IC 구간이 개통함에 따라 나들목으로 운영을 시작하였다.
두머리나루라고도 하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마을에서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귀실마을로 건너가던 나루터이자 남한강 수운의 하항(河港)이었다.
정보
마을에 40가구 정도 거주하던 시절에 배가 30척 넘게 있었다고 하며, 주변의 산판에서 생산된 땔감을 중심으로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무 등도 운반했다.
그러나 두물머리나루는 바로 옆의 여울로 인해 물살이 세서 뗏목을 댈 수 없었으며 위치상으로도 그 여울만 지나면 팔당이었기 때문에 하항으로써 그리 유리한 입지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는 주막이 4~5집 있었으며, 마방(馬房)도 있었다고 한다.
이는 두물머리 일대가 남한강의 기항지인 동시에 육로상의 요충지였기 때문이다.
나루는 1990년대에 들어서까지 간헐적으로 운영되다가 현재는 완전히 중단되었다.
두물머리나루터
조선시대 남한강 뱃길 나루터 두물머리나루터는 조선시대 양평 양수리에서 나룻배를 타고 한양을 오가던 뱃길이었으며 정선과 단양을 거쳐 한양 마포나루까지 남한강 뱃길을 연결하는 중간 나루터였다.
예전 두물머리나루터에는 주막집이 있어 뱃길을 오가는 사람들이 쉬어가는 곳이었지만 현재는 나루터로서 기능은 없어지고 공원으로 조성되어 남한강의 명승지로 역할한다.
이곳에는 예전 나루터임을 알려주는 나룻배가 있으며 수령 400년이 넘는 느티나무가 남아있다.
나루터 주변으로는 연꽃생태연못이 조성되어 있고 주막을 대신하는 카페가 들어서 있다.
두물 머리 연 핫도그가 유명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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