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우산 고치는꿀팁

아깝게 고장난 우산 버리지 마세요

우산 고장났을때 쉽게 수리하는 초간단 꿀팁
보통 우산의 끝부분이 뜯겨져 나가서 우산을 버렸던 일들이 많을셨을 겁니다.
원하는 디자인이고 내가 아끼는 우산이거나 혹은 아끼던 우산이 단종되어서 더 이상 구할 수 없게 되버리면 이보다 더 슬플일도 없을 것입니다.
해서 오늘은 우산이 고장났을때 아주 간단하게 수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장난 우산 고치는 방법
준비물은 볼펜과 라이터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먼저 볼펜이 하나 필요합니다

위의 사진과 같은 볼펜이 좋구요,

다 쓴 볼펜을 분리해주도록 합니다.

그리고 위 사진과 같이 라이터로 불펜의 끝 부분을 살짝 녹여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녹인 것을 칼이나 나무젓가락을 사용해서 끝을 오무려주도록 합니다.

그 다음에 우산 창살을 꽂는 크기에 맞게 잘라주도록 합니다.

그 다음에 가위를 사용해서 끝 부분에 홈을 내주도록 하면 되는데요,

이렇게 뜯겨져 나간 부분에 방금 만들은 볼펜재료를 넣고 우산을 바느질해줍니다.

마지막은 한 두번을 묶어서 단단히 고정시키도록 합니다. 마무리는 가위로 해서 창살을 꽂아주도록 합니다.

실제로 우산을 펼쳐보면 위의 화면처럼 될텐데요, 우산을 펼쳤을때 고정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우산 그까짓거 얼마나 하냐면서 새걸로 사면되지 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 의미있는 우산이거나 우산을 잘 고장내서 이런 팁이 필요한 분들은 아마 이대로 따라하시면 유용하게 적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