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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감칠맛과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난다는 비법 재료 1스푼을 넣은 소고기탕국 레시피

소고기가 들어간 시원한 탕국은 호불호없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국 중 하나입니다.

이런 소고기탕국은 잘못 끓이면 밍밍한 맛이 날 수가 있는데 3그 비법을 소개했습니다.

오늘은 깊은 맛이 나는 소고기탕국 끓이는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고기 탕국 레시피

 

500g을 준비하여 크게 3등분해줍니다.

약간 두껍게 썰어줍니다.

무에 소금 1/3스푼, 국간장 2스푼을 넣고 절여줍니다.

무를 절이게 되면 삼투압 현상으로 무의 수분이 빠지면서 간이 잘 배여듭니다.

이렇게 절이면 무가 부서지지 않고 식감도 좋아집니다.

소고기 양지 250g에 미림 2스푼, 다진마늘 1스푼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밑간을 한 후에 15분간 재워둡니다.

대파 1대를 잘게 쫑쫑 썰어주고 두부 200g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15분간 재워둔 고기를 처음에는 센불로 볶다가 냄비가 달궈지면 약간 줄여서 볶아줍니다.

참기름과 식용유를 절대로 넣지 않고 볶아줍니다.

3분 정도 볶아줍니다.

1차로 물 1.5리터를 붓고 끓이면서 불순물은 국자로 걷어내 줍니다.

이 상태로 중불로 10분간 끓여줍니다.

아까 절여놓은 무(국물까지) 모두 넣어줍니다.

고기를 끓인 후에 무를 넣어야지만 무가 쉽게 물러지지 않습니다.

건다시마 10g을 넣고 물을 2(400ml) 넣어줍니다.

여기에 까나리액젓(없으면 멸치액젓) 1스푼을 넣어서 감칠맛을 더합니다.

이 상태로 뚜껑을 덮고 중약불로 25분간 끓여줍니다.

끓인지 7분정도 됐다면 건다시마는 꺼내줍니다.

25분간 끓였다면 된장 1/4스푼 넣어줍니다.

탕국에 된장이 들어가면 은은한 감칠맛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소고기탕국이 됩니다.

썰어놓은 두부와 대파(절반만) 넣어줍니다.

뚜껑을 닫고 중약불에서 10분간 끓여줍니다.

10분후 나머지 대파를 넣고 5분간만 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비법 된장이 들어간 소고기탕국을 만들어 봤습니다.

한 숟갈로 맛이 업그레이드 된다고 하니 집에서 식구들과 꼭 한 번 만들어 드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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