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가구 바꾸면서 버리지 말아야 할 날

물건 가구 바꾸면서 버리지 말아야  할 날

가구나 물건을 바꾸거나 버릴 때는 풍수나 민속신앙에서 특별히 피하거나 주의해야 할 **"버리면 안 되는 날"**이라는 개념이 일부 전해집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버리기 피해야 하는 날과 이유입니다:

1. 손 없는 날

• 정의: 귀신이나 잡귀가 돌아다니지 않는 날로, 이사, 수리, 가구 교체 등 이동이나 변동에 좋은 날로 알려져 있음.
• 오히려 물건 버리기 좋은 날로 여겨짐.
• 음력 기준으로 매달 9~10일 정도 있으며, 날짜는 매달 바뀜.

👉 이 날은 버리기 좋은 날! 반대로 손 있는 날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여김.

2. 삼재 날

• 특히 본인이 **삼재(三災)**에 해당되는 해라면, **큰 변화(이사, 가구 교체 등)**는 피하라는 전통적 믿음이 있음.
• 삼재는 띠에 따라 다르며, 대개 9년 주기로 순환됨.

예:

• 범띠, 말띠, 개띠 → 원숭이해~쥐해가 삼재
• 돼지띠, 토끼띠, 양띠 → 뱀해~닭해가 삼재

3. 백중(百中) 전후

• 음력 7월 15일 전후
• 망자의 혼이 돌아오는 달로 여겨져 이 시기에는 버린 물건에 혼이 깃든다는 속설이 있음.

4. 정월 (음력 1월)

• 새해 첫 달에는 복이 담긴 물건을 함부로 버리면 좋지 않다는 속설.
• 특히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 전까지는 물건 교체나 폐기 등을 자제하기도 함.

현대적으로 고려할 점

• 재활용일, 대형 폐기물 수거일 등 지자체 수거 일정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
• 주말이나 공휴일 전날 밤에 버리는 것은 환경미화원 작업에 방해될 수 있음

정리

날짜/시기버리면 안 되는 이유피해야 할지

손 있는 날	귀신의 간섭 우려	❌ 피하기
삼재 해	액운이 따른다는 믿음	⚠️ 주의
음력 7월	혼백이 돌아온다는 속설	❌ 피하기
음력 1월	복이 빠져나간다는 속설	❌ 피하기
손 없는 날	오히려 길한 날	✅ 추천

필요하면 이번 달 손 없는 날도 바로 알려드릴게요. 알려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