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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우카리아(Araucaria)는 대표적으로 노르웨이 소나무(pine)와 비슷한 외관을 가진 관엽수로, 실내외 모두에서 키울 수 있지만 관리가 조금 까다로운 편입니다.
아라우카리아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한 기본 가이드를 정리해드릴게요.
1. 햇빛
- 밝은 간접광을 좋아합니다.
- 실내에서는 창가 근처, 실외에서는 직사광선이 하루 몇 시간 정도 들어오는 장소가 좋습니다.
- 직사광선이 너무 강하면 잎 끝이 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온도
- 15~25℃ 정도가 가장 적합합니다.
- 겨울철 10℃ 이하로 내려가면 잎이 시들 수 있으므로 실내에서는 난방 근처가 좋습니다.
-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는 통풍이 잘 되는 곳이 필요합니다.
3. 물주기
- 흙이 겉흙이 말랐을 때 충분히 줍니다.
- 겨울철에는 물을 줄 때 조금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과습하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므로 배수가 잘 되는 화분 사용 권장.
4. 토양
- 배수가 잘 되는 모래 섞은 흙이 이상적입니다.
- 일반적인 관엽수용 흙에 펄라이트나 모래를 섞어 배수성을 높이면 좋습니다.
5. 비료
- 성장기인 봄~여름에 액체 비료를 2~4주 간격으로 줍니다.
- 겨울에는 성장하지 않으므로 비료는 주지 않아도 됩니다.
6. 병충해
- 거미진드기, 깍지벌레가 생길 수 있으니 잎을 주기적으로 확인합니다.
- 발견 시 식물용 살충제나 세제 물로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7. 분갈이
- 2~3년에 한 번 정도, 뿌리가 화분을 꽉 채우면 한 단계 큰 화분으로 분갈이합니다.
- 분갈이 시 뿌리를 너무 건드리지 않고 흙만 바꿔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8. 추가 팁
- 잎 끝이 갈색이면 공기 건조나 직사광선 과다, 과습을 의심해보세요.
-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잎에 물을 살짝 분무해 습도를 맞춰주면 좋습니다.
원하시면 제가 실내에서 키우는 아라우카리아용 구체적 화분·흙·물주기 루틴까지 하루 단위로 정리해서 알려드릴 수도 있습니다.
혹시 실내용으로 키우실 계획인가요, 아니면 실외 정원용인가요?
실내에서 아라우카리아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한 화분, 흙, 물주기 루틴을 구체적으로 정리해드릴게요.
1. 화분 선택
- 크기: 현재 뿌리 크기보다 2~3cm 정도 큰 화분 추천
- 재질: 배수가 잘 되는 테라코타나 세라믹 화분
- 배수 구멍: 필수! 물 고임을 방지해야 뿌리썩음 예방
- 팁: 분갈이할 때 아래에 자갈이나 마사를 조금 깔아 배수 향상
2. 흙
- 추천 혼합비:
- 일반 관엽수용 흙 60%
- 굵은 모래 20%
- 펄라이트 20% (배수와 통기성 향상)
- pH: 약간 산성~중성(6~7)이 적합
- 참고: 수분 유지보다는 배수와 통기성이 더 중요
3. 물주기 루틴
- 기본 원칙: 겉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충분히 준다.
- 계절별 권장량:
계절빈도방법
| 봄/여름 | 1~2주 1회 | 흙 전체가 충분히 젖도록 물 주기, 물이 배수구로 나오는지 확인 |
| 가을 | 2~3주 1회 | 겉흙 상태 확인 후 물 주기 |
| 겨울 | 3~4주 1회 | 성장 느리므로 흙이 거의 마른 상태에서만 소량 물 주기 |
- 추가 팁:
- 실내 난방기 근처라면 공기가 건조하므로 잎에 분무 1~2회/주
- 잎 끝 갈색 → 과습/건조 확인
4. 빛과 위치
- 직사광선 X, 밝은 간접광
- 창가 근처 좋지만, 여름철 직사광선은 커튼으로 차단
- 겨울철 햇빛 부족 → LED 식물등 4~6시간 정도 보조
5. 비료
- 봄~여름: 2~4주 1회, 액체 비료(희석 50%)
- 가을~겨울: 비료 X
6. 분갈이
- 2~3년마다, 뿌리가 꽉 차면 1단계 큰 화분으로 교체
- 흙만 교체하고 뿌리는 최대한 건드리지 않기
💡 추가 팁
- 공기 건조 + 실내 난방 → 잎 끝 갈색 발생 가능
- 잎에 먼지가 쌓이면 분무하거나 부드럽게 닦아주면 광합성 효율 증가
- 잎 끝이 노랗게 변하면 물 과다 또는 질소 과다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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