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가볼만한곳

충청북도 가볼만한곳

 

 

1. 단양 도담상봉
도담상봉 단양팔경 중 하나로, 충청북도 단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3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도담상봉은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 자리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하는데요.
이토록 아름다운 풍경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보트나 돛배를 타고 보다 가까이에서 도담상봉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도 하죠.
단양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감상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단양 대표 명소입니다.
2. 단양 고수동굴
단양에 갔다면 도담상봉과 함께 이곳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이곳에서는 신비한 종유석과 석순들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마치 그 웅장한 모습에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고 하죠.
자연석으로 보기에 형태가 무척 뛰어나서 마치 잘 다듬어진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세계적으로도 희귀하다고 하는 아라고나이트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3. 제천 의림지
제천에 위치한 의림지는 삼한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오래된 저수지인데요.
제방 위에 조성된 버드나무와 소나무 숲이 무척 인상 깊은 곳입니다.
이와함께 은행나무 벚나무도 자라고 있어 멋진 경관으로 유명한 곳이죠.
저수지 주변을 천천히 거니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데요.
나무데크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어 여유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습니다.
4. 괴산 화양구곡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충청북도 괴산 속리산국립공원 내 위치하고 있는 '괴산 화양구곡'입니다.
화양천을 중심으로 아홉 계곡이 걸쳐 있는데요.
각 계곡마다 이름만큼이나 다른 매력으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죠.
이곳 계곡을 따라 조선 후기의 문신 우암 송시열과 관련 있는 유적들이 남아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물론, 역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명승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5. 충주호
내륙의 바다라 불릴 만큼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충주호.
충주댐을 건설하면서 생긴 호수인데요. 월악산 국립공원을 시작으로 청풍문화제 단지, 단양팔경, 수안보온천 등 주변으로 명소들이 많아 함께 두루 관광하기 좋은 곳입니다.
이와 더불어 5개의 나루터가 마련되어 있어 충주호 관광선이 마련되어 있어 더욱 여유롭게 정취를 감상할 수 있죠.
'육지 속 바다'라 불리는 충주호의 모습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충청남도 가볼만한곳5
6. 부여 궁남지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하고 싶다면 부여 궁남지를 추천해드립니다.
궁남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곳으로도 유명하죠.
품고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처럼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특히 밤에는 황홀한 야경을 자랑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냅니다.
일상에 쉼표가 필요하다면 바람에 버드나무가 살랑이는 부여 궁남지를 거닐어 보세요.
7. 태안 천리포 수목원
태안 천리포 해안에 자리한 천리포수목원.
이곳에서는 눈과 발길을 사로잡는 여러 식물들은 만나볼 수 있는데요.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무려 16000여 종의 식물들이 어우러져 자라고 있는 곳이죠.
그만큼 다양한 종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회색 도심에서 벗어나 녹지들을 보며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태안 천리포 수목에서 식물들이 주는 푸른 에너지를 느껴보세요.
8. 공주 마곡사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고요한 휴식이 필요하다면 공주 마곡사를 찾아보면 어떨까요?
마곡사는 충남의 중심사찰이자 천년고찰로 많은 이들이 찾는 자연이 주는 기운도 듬뿍 받을 수 있는 곳이죠.
계절에 따라 변하는 멋진 자연경관과 고찰이 주는 고즈넉함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9. 보령 개화예술공원
충남 보령 성주산로 일대에 자리한 개화예술공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조각공원과 더불어 화인음악당, 허브랜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각공원에서는 유망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보령에서 나는 오석을 이용한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현존하는 시인들의 시가 새겨진 육필시비공원과 향기가 가득한 허브랜드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랍니다.
10. 천안 각원사
천악 각원사는 천안에서 규모가 큰 사찰인데요.
좌 불상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해요. 불상 전체 높이가 15m에 달해 실제 불상 앞에 서면 그 크기에 압도당하는 기분이 든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차도 가능해요.
태조산은 산세가 험하지 않아 가벼운 산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정상에 오르면 천안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는 사실도 함께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