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육조거리와 제주 관덕정거리.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과 공동으로 ‘역사를 걷다. 서울 육조거리와 제주 관덕정거리’ 특별 교류전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특별교류전은 지난해에 이어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 상호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두 도시간의 문화적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입니다. 
올해에는 제주에서 조선시대 서울과 제주의 역사적 중심지인 ‘육조거리’와 ‘관덕정 거리’를 재조명하였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왕조의 중심지였던 서울 육조거리와 탐라국 이래 제주의 정치·행정·군사 중심지로 기능한 관덕정거리의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였습니다. 
서울과 제주를 잇는 역사적 맥락을 통해 두 지역의 문화적 유대를 새롭게 조명하는 뜻깊은 기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기간: 2024. 12.10(화) ~ 2025.4.27(일)
📍장소: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
📍내용: 서울 육조거리와 제주 관덕정거리 조명 
📍전시 개막식: 2024. 12. 9. 14:00
📍문의: 064-710-7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