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하고 호구 소리 듣지 마세요.

헌신하고 호구 소리 듣지 마세요

 

착한 사람이 알아야 하는 4가지
여기 들어온 여러분은 아마도 착한 사람일 것입니다. 
그런데 착한 사람일수록 위험을 깨닫고 진짜 착함을 베푸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당연한 것인 줄 알고 이것저것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당신의 착함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한 방 먹여주세요.
헌신하고도 ‘호구 소리’ 듣지 않고 타인에 휘둘리고 싶지 않다면 주목하세요.
오늘은 착한 사람이 알아야 하는 4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단호하게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잘해줬더니 오히려 막대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이럴 때 마음은 친절하게, 그러나 단호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계속해서 잘해주면 당연한 것인 줄 알고 계속해서 막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행동은 일련의 연쇄 반응을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손을 내밀 때는 내밀더라도 반격해야 할 때는 확실히 반격해야 합니다. 
늘 당하던 사람이  제대로 반격하면 이후에는 당신을 괴롭히는 빈도가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만약 성격 때문에 반격하는 데 어렵다면 이 방법을 기억하세요.
대화의 성패를 가르는 것은 70%가 분위기, 30%가 내용이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말에서는 내용보다 분위기가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부드러운 분위기를 무기 삼아 평소 하고 싶었던 말을 상대에게 해보세요.
이 방법을 기억하고 행동하면 상대방은 나를 막대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을 설정하고 알려라
두 번째는 인내할 수 있는 한계선을 설정하고 필요 시 알리는 방법입니다.
혹시 무조건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하는 것을 선량함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기 이익을 포기하고 참고 견디면 상대가 감동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만약 이런 생각을 한다면 아주 큰 착각입니다. 
최소한의 기준조차 없는 선량함과 양보는 당신 자신을 학대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상대에게 당신을 이용해도 좋다는 신호를 보이는 셈이 되기 때문입니다. 
상대와 잘 지내고 싶다면 무조건 참고 끌려 다니지 말고 인내할 수 있는 한계선을 명확히 알려야 하는데요,
이러면 상대도 당신과 잘 지낼 마음이 있다면 그 한계선을 존중할 것입니다.
그래야 두 사람의 관계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과 나중을 달리하라
세 번째는 처음과 나중을 다르게 행동하는 방법입니다.
처음에는 소인처럼 깐깐하게 굴고 나중에는 군자처럼 대범해지는 것입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처음에는 선의로 들어준 부탁이 계속되면 당연히 내 일처럼 된다는 뜻입니다.
나의 일이 아닌데도 당연히 내가 해야 할 일인 것처럼 분위기가 조성되었을 때,
비로소 불만을 터뜨리면 결국 상대도 나도 마음이 상하고 마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사적이든 직장에서든 뒤탈없는 인간관계를 만들려면 이 방법을 기억하세요.
처음에는 소인처럼 깐깐하게 굴고 나중에는 군자처럼 대범하게 행동하는 것입니다.
다소 까다롭게 보일지라도 초반에 미리 원치 않는 상황과 반드시 지켜줬으면 하는 점들,
도움을 청하고 받는 범위 등을 솔직히 밝히는 것이 좋습니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가며 비위를 맞추는 것은 선한 것이 아니라 유약하고 어리석은 것일 뿐입니다. 
지나치게 ‘이것’ 하지 말기
네 번째는 절대 지나치게 헌신하지 말 입니다.
사람들이 헌신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대개 상대방에게는 불필요한 이익이라는 것 아시나요?
헌신은 결국 쌍방 모두에게 무거운 감정적 짐으로 남습니다. 
베푼 쪽은 나도 모르게 상대방으로부터 반응과 감사를 원하게 됩니다.
그리고 받은 쪽은 상대에게 더 큰 보답을 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사랑이란 불필요한 헌신이 아니라 상대가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을 주는 것입니다. 
상대가 요구하지 않은 헌신은 하지 않는 것이 서로의 관계에 더욱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착하게만 살아서도, 악하게만 살아서도 안 되는 시대입니다. 
다른 무언가를 위해 살기보다 당신 자신을 위해 살아가세요.
오늘은 착한 사람이 알아야 하는 것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착한 사람들은 정말 인성이 바르고 선량한 좋은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이용 당하지 않고 진짜 선량함을 베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