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는자세는 어떤가요
- 목차
- 똑바로 눕기
- 옆으로 눕기
- 태아자세
- 엎드린 자세
잠재의식 이 드러내는 수면자세로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고 (수면과학연구소)
유명한 수면 심리학자 사무엘 던켈 박사는 평소 수면 자세가 우리 평소 삶에, 행동에,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잠재의식을 반영한다 말했습니다.
많은 세계의 수면 심리학자, 전문가들이 수면 자세와 성격 사이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 여러 연구를 수행해 왔습니다.

수면과학에 따르면 수면 자체가 기분이나 심리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자세는 그 사람이 어떤 성향인지 보여준다고 합니다.
해서 오늘은 수면 과학에서 대표하는 4가지 자세를 통해 성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을 자는 4가지 대표자세
위의 사진처럼 4가지 대표 자세에는 다리와 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또 세분화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 따라 어떤 타입으로 나는 어떤 식으로 잠을 자는지 한 번 확인해보세요.
똑바로 눕기
등을 대고 똑바로 누워 자는 사람은 주목받는 것을 좋아하면서도 독립적입니다.
다른 사람들 속에서도 당당하고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요.
자신의 기준에 맞지 않거나 지지하지 않는 하찮은 이야기나 일에는 관여하지 않으려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우 세심하고 성실하게 일하며 성공을 지향하는 마인드를 갖고 체계적인 삶을 추구해요.
팔과 다리를 대자로 쭉 뻗은 불가사리 자세로 잠을 자는 사람은 우정을 소중히 여기고 관심의 중심이 되는 것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순응형으로 타인의 말에 경청을 잘하는 소위 ‘대세를 따르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공감을 잘하고, 지지하는 성향이 강해서 남의 고민을 잘 들어줘요.
똑바로 누워서 머리나 베개 아래로 두 손을 대고 자는 사람들은 매우 낙관적인 성격입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 친구, 가족에게 충성하면서 관계를 소중히 여기면서, 평온과 행복을 추구하며 인생을 살아가요.
옆으로 눕기
옆으로 누워서 잠을 자는 사람은 전체적으로 침착하고, 믿음직하고, 편안하며, 활동적이고, 적극적이며, 사교적인 성격입니다.
항상 앞을 향해 나아가고, 과거에 대해 후회하지 않고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어떠한 변화나 상황에서도 높은 적응력을 보이고 긍정적인 면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옆으로 누웠을 때도 팔과 다리를 어떻게 하느냐 자세가 많이 다르죠.
옆으로 누워서도 팔을 뻗어 자면 대개 누군가와의 긴밀한 관계나 연결을 갈망합니다.
반면 , 깊은 곳에서는 그러한 관계를 얻지 못할까 두려워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삶에 대해 꽤 이성적인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기도 해요.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고 옆으로 누워 잔다면, 인간 관계를 삶의 다른 측면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성향이 강합니다.
잠을 잘 때 베개를 껴안고 싶은 만큼, 가까운 친구들, 연인, 친구, 가족 구성원들과의 깊은 유대를 갈망합니다.
특히 연인과 잠을 잘 때 꼭 안거나 다리나 팔을 두르는 등의 자세로 스킨쉽을 하는 사람은 배려심이 강하고 보살피는 것을 좋아해요.
옆으로 누워서 무릎을 배까지 말아 올리고 한 팔을 베개나 볼 아래에 끼고 자는 자세도 있죠?
타고난 사색가일 가능성이 높으며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감정에 조화롭게 맞추며 그에 따라 행동합니다.
겉보기에는 투박하고 차가운 외관을 가질 수 있지만 내면에 감정이 풍부해서, 좋은 파트너나 친구가 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해요.
태아자세
심리적으로 보호받고자 하는 욕구, 이해받고 다른 사람들에게 보살핌을 받고 싶어하는 마음을 나타냅니다.
이렇게 웅크려 잠자는 것은 세상의 문제로부터 잠시 동안 벗어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해요.
하지만 이 자세는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경계심이 많은 상태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사람들을 신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겉으로는 강한 척하지만 내면은 상당히 감성적이에요.
태아 자세로 잠을 자는 사람들은 주로 자신의 가족이나 양육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들과 있을 때 가장 편안함을 느낍니다.
수줍음을 많이 타고, 예민하며, 순수하고, 용서심이 많은, 양심이 깨끗한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많이 어울리지 않아도 되는 일을 즐긴다고 해요.
대개 그림 그리기, 글쓰기, 춤추기 등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활동을 좋아합니다.
엎드린 자세
배를 댄 채 엎드린 자세는 강한 의지를 가진, 위험을 감수하는 모험가, 활기찬, 문제 해결사의 성향이 강합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사람을 이끌거나 지도하는 데 적성이 맞습니다.
대인관계가 좋지만 때로는 차갑거나 무례해 보일 수 있어요.
항상 대립을 피하려고 하며 어떤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중간 지점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사교적인 성격으로 사랑받는 것을 좋아하며, 최상의 상태일 때는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발산해요.
하지만 무엇인가 비판하는 것에는 서투른 반면, 스스로에게 엄격해서 다른 사람의 비판을 수용하는 것도 힘들어한다고 합니다.
이렇게해서 잠자는 방식 4가지에 따른 성격유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잠을 자는 동안 자세가 많이 바뀌기도 합니다.
수면의 깊이에 따라서, 혹은 몸이 불편함을 느껴서 무의식적으로 바뀌기도 해요.
처음에 잠이 들 때 어떤 자세가 자신에게 가장 편한지, 잠을 잘 오게 하는 자세인지 살핀다면, 나의 수면 자세와 성격을 연결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지어낸 성격설이 아닌, 잠재의식을 반영한 수면과학에 의한 연관성으로 이해해주시면 이해가 더 쉬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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