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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급신호

502301 2023. 10. 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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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멈추려고 할 때 우리 몸에서 보내는 위급 신호

우리나라에서는 한해 평균 성인 1000명당 1명이 돌연사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돌연사는 외상없이 예상하지 못한 상태에서 증상이 나타난 후 수분 내에 갑자기 사망하는 것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40대 이후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다행히도 돌연사는 발생하기 전 보이는 특유의 전조증상이 몇 가지 있기 때문에 이 것만 알아두신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돌연사의 전조증상과 예방 및 조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돌연사의 정의와 원인은

돌연사란 발병한지 1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것을 말합니다.

돌연사는 뇌출혈, 대동맥 파열, 폐동맥 혈전색전증, 소화관 출혈 등 비심장질환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지만 심장병에 의해 의한 경우가 가장 많은데요.

심장이 운동을 하려면 심장근육도 영양과 산소를 공급 받아야 하는데 이러한 중요한 일을 하는 혈관이 관상동맥입니다.

관상동맥은 대동맥에서 두 개의 혈관이 분지하여 좌측은 다시 두 개로 나뉘어 세 개의 혈관이 심장근육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아주 중요한 혈관인데요.

혈액의 흐름은 심장의 안쪽에 위치한 좌심방에서부터 시작해서 정해진 방향으로만 흐르기 때문에 관상동맥의 시작부분이 좁아지거나 막힌다면 뒤쪽부분까지 피가 갈 수 없어 아주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발병부터 사망까지 급속도로 이루어지기때문에 치료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짧아 증상이 발견되면 곧바로 응급실로 가야합니다.

돌연사를 부르는 증상들

조금만 걷거나 쉬고 있을 때도 숨이 차다. 수면 중에도 숨이 차서 깨는 경우도 있다.

특히 다리, 발목 부위가 붓는 부종이 생긴다. 심부전으로 체액이 혈관에서 빠져나가 조직에 고이기 때문이다.

낮보다 밤에 소변을 더 많이 본다. 콩팥은 누워 있을 때 더 효율적으로 활동하기 때문이다.

만성피로도 나타난다.

근육에 영양분과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고 노폐물이 쌓이기 때문이다.

불면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머리 부위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까닭이다.

소화불량, 복수 등도 나타날 수 있다.

돌연사를 예방하는 방법

음식은 골고루 섭취하되 약간 부족한 듯 먹고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특히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혈관 질환에 영향을 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몸 속의 장기는 서로 균형을 유지하기 때문에 어느 한곳의 기능이 이상이 생기면 주변 장기의 기능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식생활로 건강을 지키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건강 유지법이라 할 수 있다.

적당한 운동을 통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정상혈압을 유지한다.

운동이 건강에 좋다고 과격한 운동이나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몸을 해치기 쉽다.

피곤하고 몸이 지친 상태도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땀이 스며들 만큼의 운동이 좋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일생생활을 즐겁게 지낸다.

스트레스는 혈압상승을 유발하고 호르몬의 과다 분비로 몸의 균형을 깨는 주범이다.

그에 비해 엔도르핀은 건강에 유익한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항상 즐겁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일상생활에 임하는 것도 건강 유지의 한 방법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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