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닿기 때문에 더욱 위험합니다.
발암물질을 피하고 안전한 면봉을 고르는 방법
면봉은 우리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쓰이고 있는 유용한 생활용품입니다.
그러나 한국소비자원의 발표에 따르면 시중 판매되고 있는 다수의 면봉 상품에서 일반세균과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었다고 하는데요.
면봉은 사용할 경우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기 때문에 그 피해는 더 심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발암물질이 검출된 면봉을 피하고 안전한 상품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세균 기준치 1,200배 초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시중에서 유통·판매되는 일회용 면봉 33개 제품을 대상으로 시험검사를 실시한 결과 6개 제품에서 일반세균과 형광증백제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합니다.
5개 면봉 제품에서는 일반세균이 기준치인 1g당 300CFU 이하를 최소 1.1배(1g당 335CFU)에서 최대 1206.7배(1g당 36만2000CFU) 초과해 부적합했고, 1개 제품에서는 형광중백제(기준:불검출)가 검출되었는데요.
형광증백제는 제품을 희게 보이도록 하는 효과를 지닌 물질로, 피부에 오래 접촉할 경우 피부질환이나 장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1개 제품에서는 포름알데히드(1kg당 61mg)가 검출됐으나, 현재 일회용 면봉에는 포름알데히드 기준이 없어 제도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란 무엇인가?
포름알데히드는 인체에 치명적인 독성물질로 꼽힙니다. 국제암연구소는 포름알데히드가 백혈병, 비인두암 등의 원인이라며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는데요.
또한 피부제 자주 노출될 경우 자극이나 알레르기성 피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비자원은 이처럼 면봉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 외에 나무 재질의 면봉 전 제품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높다고 경고했는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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