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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써먹을 밑반찬입니다

 

 

식당에서 유난히 맛있었던 오징어채볶음 레시피 비법 
여러분, 요즘 유행하는 오징어 볶음을 만들어 본 적 있으신가요
제가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바로, 밥도둑이라 불리우는 맛있고 간단한 오징어 볶음입니다. 
더욱이 특별한 비결을 담아 맛을 한층 끌어올린 방법을 공유하려 합니다.

이 요리의 핵심은 양념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시작은 오징어 체를 준비하는 것인데요,

대략 200g 정도를 준비해 약 4에서 5cm 길이로 가위로 잘라 주세요. 

이렇게 준비한 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내어 양념과의 조화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양념은 어떻게 만들까요?

먼저, 양조 간장 한 스푼을 기본으로 시작합니다. 

여기에 마수 한 스푼을 추가하고, 설탕 두 스푼을 넣어 단맛을 더해줍니다. 
설탕은 잘 녹여서 양념의 식감을 부드럽게 해주세요.

이렇게 만든 양념을 오징어에 고루 묻혀 주시면 간장과 설탕이 오징어에 잘 스며들어 풍미가 배가 됩니다.

그 다음은, 오징어를 볶기 전에 양념을 잘 배어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양념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골고루 버무린 후, 약 10분간 재워두면 오징어가 양념을 더 잘 흡수하게 됩니다.

이때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고추기름 두 스푼을 추가하시고, 고추기름이 없을 때는 식용유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로 참기름 한 스푼을 넣어 고소함을 더해줍니다.

실제 볶는 과정은 중약불에서 시작하세요. 

웍이나 큰 팬에 오징어를 넣고, 바닥에 눌러붙지 않도록 위아래를 잘 뒤집어 가며 볶아주세요.
오징어의 금빛 색깔이 돋보이면 통깨를 두 스푼 넣고 약 1분 정도 더 볶아주면, 볶음이 완성됩니다. 

이렇게 준비한 오징어 볶음은 진한 맛과 함께 오랜 시간동안 그 맛이 유지되어 언제 먹어도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엿 대신 설탕을 사용한 이유는 볶음이 식어도 딱딱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설탕은 열을 받았다가 식어도 그 질감이 부드러워 오랜 시간 동안 맛있게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이처럼 간단하지만 몇 가지 비법을 추가하면, 평범한 요리도 특별한 맛으로 탄생합니다. 
오늘 소개한 오징어 실체 볶음, 꼭 한번 집에서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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