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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보다 9배 많은 유산균으로 대장암 환자까지 살리는 기적의 식품
프로바이오틱스라고도 불리는 유산균은 우리 몸에 살아있는 유익한 미생물이라는 뜻이며 특히 장에 좋은 성분으로 유명한데요.
이때문에 따로 섭취가 가능한 분말이나 캡슐 등의 제품으로도 출시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변비와 같은 질환뿐 아니라 대장암의 원인이 되는 용종의 성장을 80% 이상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높은 유산균 함유량을 가지고 있는 최고의 식품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까지 예방하는 유산균
우리 몸에는 인체의 총 세포수보다 많은 미생물이 군집을 이루며 서식하고 있는데, 그중 가장 많은 비율의 미생물이 장(臟) 내에 존재합니다.
이러한 장내 미생물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 및 약물 대사 기능을 담당하고 장 점막의 보호 기능을 유지하는데요.
또 병원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면역조절기능 또한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생물은 평소 식습관에 의해 좌우되는데요.
최근에는 서구식 식단이 증가하고 동물성 지방 및 단백질 섭취는 느는데 비해 무기질과 섬유질 섭취가 줄어들면서 유해한 장내 미생물이 증식해 장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장내 유익균인 유산균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유산균은 다양한 유익균을 통칭하는 말로 가장 잘 알려진 효능은 ‘장 건강 개선’입니다.
또 면역세포나 항체의 60%가 장에 있는 만큼 병원균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장벽을 만들고 항체 생성을 자극하며 면역작용을 활성화 시키는데요.
위에서 말씀드린 대장 용종의 생성과 성장을 방해하여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요구르트의 9배 유산균, 김치
배추는 장을 활발하게 운동시켜주는 대표적인 채소입니다.
이러한 배추를 사용하여 만든 김치는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식물성 유산균과 식이섬유가 아주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특히 신김치가 되기 전에 완전히 익은 김치는 일반 요구르트의 9배에 달하는 유산균 함유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치를 적당량 섭취하면 장 건강 챙기기는 물론 소화력 또한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밖에 유산균이 많이 함유된 식품
된장​
콩을 발효한 식품에도 유산균이 많기 때문에 된장 또한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된장은 장내 유익균이 많아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주며 포만감을 주고 변비 개선과 같은 다양한 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피클
​피클 또한 발효 식품이기에 유산균이 풍부한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 오이로 만든 피클 섭취는 장 건강 관리에 아주 좋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식초로 만들어진 피클은 예외이며 피클에는 나트륨이 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치즈​
우유 영양분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는 치즈에는 유산균뿐만 아니라 단백질, 칼륨, 비타민 A와 B 등이 풍부합니다.
여름철에는 냉장 보관하여 가급적 빨리 드시면 섭취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하는데요!
​단, 시중에서 판매하는 가공된 치즈보다 자연산 치즈에 유산균이 훨씬 더 많다고 하니 이 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요거트​
요거트는 유산균 덩어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장 건강에는 물론 유해균의 증식까지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추가로 항균, 항암, 유당불내증 개선 등의 효과를 낸다고 하는데요
좀 더 많은 유산균을 섭취하고 장에 직접적인 도움을 위해서는 설탕과 같은 첨가 물질 없이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사과식초
사과식초 역시도 프로바이오틱스의 좋은 공급원이 될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공급해줌과 동시에 혈압조절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와 인슐린 감수성 개선 및 체중감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식초 특유의 냄새 때문에 먹기 어려우시다면 2큰술에 물 250ml를 섞어 드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동치미 국물을 마시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유산균을 먹으면 안되는 사람들, 부작용
프로바이오틱스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설사, 복통, 복부 팽만감, 구역 및 구토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간혹 피부 발진이나 가벼운 여드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복용에 따른 부작용은 일반적으로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서 좀 더 흔하게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암 환자 같이 면역저하 상태의 경우 더 심각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저질환자는 아니지만 노인과 유아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와 관련된 부작용의 발생률이 일반 성인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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