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무침

양배추의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했습니다

 

 

더운 날 땀 빼지 않고 간단하게 무쳐먹는 건강식 양배추 무침

속이 잘 부대끼거나 소화가 잘 안되는 분, 또 위가 쓰린분에게 정말 좋은 양배추. 대부분은 볶아드실텐데요.

오늘은 아주 간단하고 맛있게 양배추를 무쳐먹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볶아서 익히는 것이 아니라 찌기 때문에 영양성분도 더 보존된다고 합니다. 더운 여름 간단하게 반찬 만들어 맛있고 건강하게 즐겨보세요.

양배추 1/4통을 준비합니다.

잎을 하나하나 떼어주세요.

그리고 먹기 좋게 2-3센치 정도로 잘라줍니다.

자른 양배추는 물에 담가주세요. 

양배추에는 농약을 많이 사용한다는 공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겉잎 한두장에만 묻어있을 뿐더러 농약은 대부분 수용성으로 물에 5분 정도 담근 후 헹구면 농약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세척이 끝난 양배추를 가지고 이제 초간단 요리를 시작하겠습니다.

깊은 웍에 양배추를 모두 넣고 요리술(맛술)을 3숫갈 넣어줍니다.

그리고 뚜껑을 덮은 후 살짝 쪄줍니다. 오래 찌면 식감이 흐물해지기 때문에 숨이 죽을 정도로만 쪄주세요.

평범한 메뉴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드는 비법입니다

단 한가지 과정 추가로 부추호박전 물기 없이 10배 바삭하게

쪽파 5개를 송송 썰어줍니다.

씨를 제거한 홍고추 한개를 다져줍니다. 

양배추기 다 쪄졌습니다.

채반에 찐 양배추를 올리고 손으로 양배추 물기를 꼭 짜주세요.

쪽파와 다진 홍고추를 넣어줍니다.

국간장 1숟갈

액젓1숟갈

다진마늘 1숟갈

들기름 2숟갈

빻은 깨 1숟갈

손으로 무쳐준 후 간을 보고 부족하면 소금으로 살짝 간을 맞추면 완성!

당근 매일 챙겨먹는 방법 너무 간단합니다” 5분이면 완성되는 초간단 당근 피클로 건강 지키는 방법

 

더운 여름 불의 사용을 최소화한 건강 반찬 양배추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삼삼하고 고소해 끝도 없이 들어가는 양배추 무침으로 오늘 가족과 맛있는 식사하시는 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