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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비 할인 혜택이 있는 알뜰교통카드가 이른바 ‘BMW(버스+메트로+워킹)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각 지역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다가오면서다.

서울은 버스 외에도 지하철 요금이 10월부터 150원 오른다

2015년 이후 8년만 인상이다.

7카드고릴라가 집계하는 지난달 신용카드 인기 순위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알뜰교통카드는 전달보다 23계단 상승한 20위에 자리했다.

우리카드의 알뜰교통카드(49)KB국민카드의 알뜰교통플러스 카드(97)도 전달보다 각각 33계단, 950계단 올랐다.

이는 지난달부터 알뜰교통카드의 마일리지 적립 횟수(4460)와 최대 적립금(66000)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걷거나 자전거 등으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카드사의 추가 할인 혜택 등을 더해 대중교통비를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 교통비 부담 해소 연 최대 80만원 절약
 
 상품은 신용, 체크카드 2종으로 출시됐다

. 2종 모두 알뜰교통카드 애플리케이션(앱)에 이용 카드로 등록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고객의 대중교통 이용실적에 따라 알뜰교통 마일리지를 기본으로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알뜰교통 마일리지 적립 혜택 외에 대중교통 추가 할인과 다양한 일상 영역 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용카드인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의 경우 대중교통, 택시 이용 금액의 10%를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이동통신, 넷플릭스 등 디지털콘텐츠 정기결제 이용금액은 5%, 커피전문점은 15%의 할인을 각각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이같은 혜택은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제공된다. 이외에도 해외, 항공, 철도 이용 건은 제한 없이 1% 할인을 제공한다.

체크카드인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체크카드'는 대중교통, 이동통신 이용금액의 10%를 현금환급(캐시백) 해준다. 캐시백 한도는 각각 월 최대 2500원이다.

또한 편의점, 커피전문점, 제과 영역에서 건별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캐시백을 월 3회까지, CGV에서 영화 티켓 5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을 연 6회까지 제공한다. 체크카드의 혜택도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이어야 적용된다.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의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연회비는 8000원이며,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체크카드'의 연회비는 없다.

편의점들이 알뜰상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맞춰 알뜰폰 유심이나 선불형 알뜰교통카드를 경쟁적으로 늘리고 있다.

CU·이마트24는 KT 알뜰폰 공용 유심인 ‘바로유심’을 21일부터 판매한다.

바로유심은 KT와 KT알뜰폰 고객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유심이다. 지난해 7월 출시됐다.

이 유심은 CU와 이마트24 매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편의점 구매 고객은 셀프개통 서비스를 통해 대기 없이 즉시 개통이 가능하다. KT 이용 고객은 'KT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개통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또 지난 20일 알뜰폰 편의점 유심을 기존 2종에서 9종까지 확대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알뜰폰 사용이나 해외여행을 위해 편의점에서 유심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고물가 영향으로 짠테크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전망으로 관련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GS25는 편의점업계 최초 선불형 알뜰교통카드인 로카M알뜰교통카드플러스를 20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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