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세차, 이렇게 했다간 차 망가집니다”
세차시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5가지)
세차를 하는 분들 중에 잘못된 상식으로 세차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세차할때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차체 식은 다음에 물을 뿌리기
주행하다 바로 세차를 하게되는 경우 차체와 휠이 뜨거운 상태에서 물을 뿌리게 되면 물이 빠르게 증발하게 되고, 카샴푸의 물질이 말라서 차체에 달라붙게 될 수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 변형까지 온다고 하니 차체가 식은 다음 물을 뿌리고 세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압수는 위에서 아래로 뿌리기
세차를 할 때에는 물을 위에서 아래로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부터 물을 뿌리게 되면 위에 오염물들이 또 뒤덮기 때문에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물을 뿌리면 빠르게 세차를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3. 물기 꼼꼼하게 제거하기
바쁘신 분들은 간혹 세차가 끝난 후 물기를 닦아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차장의 물은 대부분 지하수를 사용하는데, 이러한 지하수는 강판의 부식을 빠르게 촉진시키고 잘 지워지지 않는 자국이 남게 됩니다.
물기를 제거할 때에도 물을 적셔서 꼭 짠 드라잉 타월로 한번 닦아내고, 에어건을 이이 용해 문틀의 물기를 제거 후 마지막 잔 물기를 타월로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4. 후면 주차하기
세차를 할 때 대부분의 분들이 전면주차를 해서 에어건과 진공청소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에어건과 청소기를 잡아당기게 되면서 자동차 외부의 차체나 필러 같은 곳에 스크래치가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내 청소를 간단하게 할 때는 반드시 후면 주차를 하신 다음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5. 선팅된 유리에 세정제 뿌리지않기
유리를 좀 더 깨끗하게 닦기 위해서 세차를 할 때 세정제를 뿌리곤 하는데 이것도 잘못된 세차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이유는 이러한 강력한 세정력이 필름의 코팅 부분을 손상시키고 변색과 변형을 초래하게 됩니다.
따라서 올바른 유리 청소 방법은 물에 적신 타월을 꼭 짜서 사용하면 되며 필름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