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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와 발바닥 굳은살이 나는 부위를 살펴보면 건강을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노화로 생기는 흰머리와 달리 건강 적신호 생기는 흰머리는 그 차이가 좀 있는데요.
노화로 생기는 흰머리는 40대 이후에 주로 어떤 특정 부위와 관계없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건강 적신호로 인해서 생기는 우리 흰머리는 나이와 관계없이 특정 부위에 10~20가닥 이상 뭉쳐서 발생합니다.
또한 발바닥의 굳은살이 나는 부위를 살펴보면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흰머리로 보는 건강 적신호
앞머리 정중앙 부위의 흰머리는 뇌전증의 적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뇌전증은 옛날에 간질이라고 불렸던 질병인데요.
뇌 경련이 반복적,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병으로 사소한 현상부터 심각한 발작까지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이마 중심에는 독맥이라는 경락이 흐르는 지점 있는데 독맥은 뇌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독맥은 뇌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경락 부위인데요. 독맥이 지나가는 길이 뇌와 척추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앞머리의 경계선부터 손가락 하나 반 정도 위로 향한 지점에 신정혈이 있는데 독맥의 문제로 신정혈 자리가 제대로 순환되지 못하고 이상 신호가 생기면 선정혈 부위에 10~20가닥의 흰머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발바닥 굳은살로 보는 건강 적신호
흔히 많이 걷고, 노화로 인해 발바닥에 굳은 살이 생긴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생리학적으로 보면 아무리 발에 지속적인 자극을 줘도 굳은살이 생기면 안 됩니다.
기혈 순환이 잘 안 되면 피부 재생이 안 돼 노폐물 배출이 어려워지고 결국 굳은살이 생기게 됩니다.
일반살과 굳은살을 구별하는 방법은 손톱으로 살 부위를 세게 눌렀을 때 바늘로 찌르듯 강한 자극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굳은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발에는 총 7,000여 개의 신경과 60여 개의 자극점이 모여 있어 오장육부의 반사구 역할을 합니다.
발바닥의 어떤 부위에 굳은살이 생기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발뒤꿈치 : 생식선(여자는 생리통, 생리 불순, 불임증, 남자는 성 기능 저하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엄지발가락 : 치매, 뇌 기능 저하, 어지럼증, 만성 두통
새끼발가락 : 어깨 질환, 오십견, 회전근개 손실
가운데 발가락 밑 발바닥 : 호흡기 질환, 기침, 천식, 기관지염
발에는 총 7천여개의 신경과 60여개의 자극점이 모여 있어 오장육부의 반사구 역할을 합니다.
이 발을 보면 몸에 생기는 변화, 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는데요.
발에 생기는 굳은살로 건강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다고 하니 끝까지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발뒤꿈치에 생기는 굳은살은
발뒤꿈치는 생식선에 해당됩니다.
여성의 경우 난소, 난관, 자궁에 해당되기 때문에 갱년기 질환은 물론 샐리통, 생리불순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할 경우 난임과 불임증이 생길 우려가 높습니다.
남성의 경우 고환, 정낭, 전립선에 해당하기 때문에 전립선이 비대해져 요도를 압박해 성 기능 저하가 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엄지발가락에 생기는 굳은살은
엄지발가락은 두뇌에 해당합니다.
엄지발가락에 굳은살이 있는 경우 뇌 기능 저하, 어지럼증, 만성 두통, 치매가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새끼발가락 아래쪽에 생기는 굳은살은
새끼발가락 아래쪽은 어깨부위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새끼발가락 바깥쪽에 굳은살이 있는 분들은 오십견, 회전근개 손상 등 어깨와 관련된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가운데발가락 아래에 생기는 굳은살은
가운데발가락 아래는 폐에 해당하는 반사구 입니다.
이곳에 굳은살이 있는 분들은 호흡기질환인 기침, 천식, 기관지염부터 심하면 폐렴, 만성 폐 질환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