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와 돈이 다가 아닙니다...

외모와 돈이 다가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인기있는 여자는 이런 남자를 남자친구로 둔다

소위 말하는 좋은 남자를 잘 고르는 여자들은 어떤 게 달라서 그렇게 잘 보고 잘 고르는 걸까요

남자 잘 고르는 여자들은 자기 자신의 연애관을 계속 발전시킨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이제 짝을 만나면 결혼을 하겠죠.

자신의 연애관을 발전시킨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나의 연애관 (=자신의 연애관)

우리가 세상을 살다 보면 나와 맞는 사람도 있고 안 맞는 사람도 있습니다.

근데 그게 확 안 맞고 확 잘 맞고 이런 사람들은 많이 없습니다.

그럼 이게 무슨 얘기냐면 애매하게 안 맞고 애매하게 잘 맞는 이런 2가지가 가장 많습니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타입 내가 타협해야 될 부분 이런 연애관을 계속 발전시키고 확립시켜 구체화 시켜야 됩니다.

예를들자면 지도의 해상도가 너무 낮으면 우리가 어디를 찾아갈 수가 없습니다.

근데 저걸 구체화시킬수록 그 해상도는 더 뚜렷해지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연애관을 발전시키지 않으면 벌어지는 일

나의 연애관 그러니까 연애 가치관을 발전시키지 않으면 벌어지는 일과 영향은 생각보다 큽니다.

사실 이것을 바탕으로 했을때 연애 경험 또한 중요한데요,

자기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연애를 해보면서 파악하기 위한 거죠.

그런데 연애경험이 많음에도 연애관을 발전 시킬 생각이 없는 사람들은 보통 연애를 많이해도 계속 똑같은 인간한테 휘둘리고 나쁜 남자한테 데입니다.

그리고 또 똑같은 타입의 나쁜 남자 찾아가서 또 데리고 또 데리고 이럽니다.

의외로 이런 분들이 꽤나 많습니다. 그래서 저 생각을 일절 안 하고 있으면 연애 경험 많은 것도 무용지물입니다.

연애관을 높인다는 구체적인 예시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내가 연하를 한번 만나봤는데 되게 귀여운 것 때문에 처음에 엄청 끌렸다고 해요.

근데 만나다 보니 애가 좀 지멋대로인 느낌도 있고 뭐 돈도 좀 안 내려고 하고 계속 얻어먹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지어 나이 적은 걸로 자기가 좀 급이 높다고 생각하는 경향도 조금 있다고 쳐요.

이렇게 연애 과정을 밟았다고 치면 그럼 나는 오빠 같은 남자가 더 적합하겠구나, 딱 정리해서 그다음 연애는 이런 타입을 찾아보는 게 좋습니다.

꼭 오빠를 만나야 된다는 소리가 아니라 저렇게 생각이 정리가 되어 있으면 내가 연하를 만나더라도 되게 듬직한 애들도 있거든요.

그럼 그런 사람을 만나려고 노력을 하게 됩니다.

본인 취향을 알았으니 이게 다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되는 셈이구요.

그런 다음에는 내가 진짜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더라도 저 성향이 보이는 사람에게 나는 이 런 내 마음을 조절할 거야,

때론 칼같이 내 마음을 정리하는 방법도 배울 거야, 이런 식으로 좀 자기 생각이 구체화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분들일수록 남자를 잘 고릅니다.

그리고 본인과 잘 맞는 타입을 고를 확률도 높아져요.

오늘은 그래서 여자분들이 남자친구를 골라 결혼까지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연애에도 운이라는 게 존재하기 때문에 인연이 너무 안 찾아오는 경우도 간혹 있긴 합니다.

하지만 내 취향도 본인 스스로가 잘 알고 있으면 운없는 것도 충분히 뚫을 수 있습니다.

즉 세상엔 애매하게 안 맞는 사람, 애매하게 잘 맞는 사람이 참 많이 존재하는 것을 인정하시고, 내 취향과 생각이 잘 정리가 되어 있어야 나와 잘맞는 이런 사람들을 찾을 수 있다는 것 명심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